도도무브 댄스 시어터 ‘수평적 곡선 - 숨 쉬는 몸’ 공연
본문
도도무브 댄스 시어터(DODOMOOV DANCE THEATER) 예술 감독이자 안무가인 이준욱의 ‘수평적 곡선 - 숨 쉬는 몸’이 오는 9월 12일 성수 아트홀에서 공연을 펼친다.

도도무브 댄스 시어터의 ‘수평적 곡선 – 숨 쉬는 몸’(사진=도도무브 댄스 시어터)
이준욱 안무가는 무용수의 신체를 토대로 선과 균형의 아름다움을 표현해내는 것을 현대무용의 본질로 두고, 무엇과 혼합된 것이 아닌 무용수의 섬세한 몸 자체에 대한 끊임없는 연구를 통해 창의적이고 감각적인 형태의 현대무용 작품 창작으로 국내를 비롯해 해외에서도 인정받고 있다.
‘수평적 곡선 - 숨 쉬는 몸’은 이준욱 안무가의 ‘살아있음’에 대한 생각에서부터 시작된 작품이다. 시간의 흐름을 따라 끝이 보이지 않는 어떠한 지점을 향해 매 순간을 다양한 관계들과 빠르게, 느리게 또는 함께 맞춰 나아가는 사람들 때로는 충돌, 결합, 분리를 반복해 굴곡진 형태를 만들어 낸다.
숨을 쉬면서 살아가는 사람들을 마치 시간의 그물에 걸려 헤엄치는 물고기와 같은 모습으로 바라보고, 추상적 개념의 구체화를 위한 레퍼런스 이미지로 인간의 몸속 수평선과 굴곡진 곡선을 가장 근원적 형태로 공존하는 심장박동기 속 동적 이미지로 형상화해 표현했다.
이 작품은 강렬한 신체 표현에 집중하는 것 보다 서로 다른 신체와 상태를 가진 무용수들의 날 것의 신체에 초점을 맞춘다. 인간이 삶 속에서 겪는 수많은 감정들을 불규칙적으로 반복되는 진동이 스쳐 지나가는 듯한 움직임으로 표현하며 그 안에 드러난 감정들을 함께 숨 쉬듯이 생생하게 마주할 수 있는 작품이다.
-
[공연] 탄은 이정 서거 400주년 기념 음악서사극 ‘검은 여울, 금빛 묵향’ 개최
-
[공연] 한국페스티발앙상블 창단 40주년 맞이 특별기획 연주회 개최
-
[재단/단체소식] 서울문화재단, 전국 광역문화재단과 ‘전략적 협력’ 본격화
-
[공연] 봄밤의 창덕궁, 국악으로 물들다… 2026 고궁음악회 ‘100인의 태평지악’ 개최
-
[공연] 홍길동의 어머니는 누구였을까… 연극 ‘춘섬이의 거짓말’ 개최
-
[공연]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 ‘거슈윈, 파리의 아메리카인’ 개최… 격변의 시대를 견딘 20세기 마스터피스
-
[공연] 예인교수앙상블 기획연주회 ‘오페라와 사랑에 빠지다’ 개최
-
[재단/단체소식] 필통창작센터·글로벌 공익법인 MPF, 청년 예술가와 지역을 잇는 멘토링 ‘with you’ 개최
최신글이 없습니다.
ⓒ 아트앤컬쳐 - 문화예술신문
댓글목록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