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위드앙상블 제8회 정기연주회, 9월 5일 개최
발달장애라는 장애를 이겨내고 매년 정기연주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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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에스트로 컴퍼니가 주관하는 드림위드앙상블 제8회 정기연주회가 9월 5일 개최된다.
발달장애라는 장애를 이겨내고 매년 정기연주회를 개최하고 있는 드림위드 앙상블은 연주회마다 각기 다른 발달장애 예술 단체들과 협업하며 새로운 연주를 선보이고 있다. 이번 정기연주회에서는 발달장애 멤버로 구성된 극단 라하프와 연주를 함께하며 다양한 즐거움을 선사하고자 한다. 또한, 매년 함께하고 있는 KBS 장웅 아나운서의 해설을 함께하며 발달장애인들과의 거리를 좁힐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다.
드림위드앙상블은 2015년에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전문예술법인 인가를 받은 국내 최초 발달장애 전문연주단체이다. 연평균 80회 이상 활발한 연주활동을 하면서도 매년 전문공연장에서 정기연주회를 개최해 다양한 시도를 선보이고 있는데 올해에는 드림위드앙상블 정단원들의 클래식 공연 외에도 드림위드앙상블에서 음악교육을 받고 있는 교육생들의 빅밴드 데뷔 무대, 극단 라하프와의 컬래버 공연을 통해 발달장애 연주자들의 무한한 가능성과 장애인예술의 수월성을 알리고자 한다.
히브리어 ‘비상하다’의 의미를 담고 있는 사단법인 라하프는 춤과 노래, 연기가 어우러진 뮤지컬을 통해 발달장애인의 삶을 표현하고 함께 나누며 꿈을 펼쳐가는 단체이다.
2016년 창단 이후 This is our story 초연을 시작으로 정기 공연과 매년 20세 이상의 발달장애 단원을 모집해 창작뮤지컬을 제작 및 실연하고 있다. 춤과 노래를 좋아하는 발달장애인을 위한 라하프 뮤지컬 아카데미, 전문 배우 양성을 위한 라하프 아트 칼리지, 일반 성인, 직장인, 기업을 위한 라하프 원데이 클래스 등 다양한 교육 서비스를 제공한다.
발달장애인 중심의 문화예술교육과 직업 개발을 통해 장애인 인식개선과 장애문화예술발전, 발달장애인 문화예술 일자리 창출을 위해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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