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의 순수성을 재건하다, 뉴욕 예술제 서울 무료 음악회
20세기 이후의 감성 현대음악의 신선함을 듣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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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혜선 교수
2023년 03월 24일 뉴욕 예술제 서울(United States of America New York Arts Society Festival in Seoul)무료 음악회가 열린다. 현재 한국의 클래식 음악은 그 인구가 급격하게 감소하고 있다. <지속,발굴>이라는 취지하에 음악전공 교수진이 들려드리는 클래식 음악회로 조금이나마 클래식을 사랑하는 인구가 증가 했으면하는 바램이다.
본 음악회를 준비하는 교수진은 현대음악에 대한 고정관념을 깨고 청중과의 다양한 접점을 찾는데 주력해 왔으며, 대중음악처럼 매일 새로운 곡이 발표되는 신선함을 대중들이 사랑하는 것처럼, 클래식 음악도 새로운 곡을 발굴하여 대중들에게 들려드리기 위하여, 기존에 많이 연주가 되지 않았던, 클래식 현대곡을 찾아내어 들려 드리고자 한다. 또한 대중들이 많이 아는 클래식 곡을 소편성으로 재미있게 편곡하여 좀 더 친숙하고 편안하게 클래식을 들려 드리고자 한다.
이번 공연에서는 영국의 피터 다이슨의 클래식 현대곡 과 차이코프스키 교향곡 5번 1악장이 연주되며 참여 교수진으로는 권석준, 김유경, 오은혜, 박지현, 이준서, 이준성, 양혜선, 이진성, 전다애 가 함께한다.
권석준 교수는 인터뷰에서 “대중들이 많이 알고 계시는 클래식곡으로 준비 했습니다. 아름다운 클래식 선율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길 바랍니다” 라고 밝혔다.
본 공연은 미국뉴욕예술학회 한국평생교육예술원, 한국전문예술인학회, 서울시지정비영리단체 베세토심포니&오페라(B.S.O),춘천시,용인시,고양시,인천시,화성시,성남시,용인시,안양시 소재의 예술단체들이 함께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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