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아니스트 이정은의 ‘Dear Franz’ 슈베르트와 리스트, 낭만적인 만남
대구콘서트하우스 챔버홀, 2025년 01월 18(토) 오후5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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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니스트 이정은이 오는 1월 18일 오후 5시, 대구콘서트하우스 챔버홀에서 독주회 ‘Dear Franz’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슈베르트와 리스트, 두 낭만주의 거장의 작품을 중심으로 펼쳐지는 깊이 있는 음악 여정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정은 피아노 독주회 포스터
이정은은 슈베르트의 즉흥곡과 피아노 소나타, 리스트의 슈베르트 가곡 편곡곡, 바그너 오페라 편곡곡, 그리고 ‘단테를 읽고’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특히, 슈베르트와 리스트가 모두 ‘Franz’라는 이름을 공유한다는 점에 착안하여 두 작곡가의 음악적 연결성을 탐구하고, 낭만시대 음악의 발전 과정을 조명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슈베르트의 작품에서는 방랑자적 기질과 애절함이 묻어나는 섬세한 음악을, 리스트의 작품에서는 화려한 기교와 극적인 표현력을 만끽할 수 있다. 이정은은 섬세한 해석과 폭넓은 음역을 통해 두 작곡가의 음악 세계를 생생하게 그려낼 예정이다.
이정은은 “문화예술의 도시 대구에서 새해 첫 독주회를 갖게 되어 기쁘다”며 “낭만과 감성이 가득한 프로그램으로 깊은 겨울을 녹이는 따뜻한 음악을 선사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정은은 서울예술고등학교를 거쳐 연세대학교에서 학사 및 석사 이후 독일 에센폴크방 국립음대와 프랑크푸르트 국립음대를 졸업하고, 2018년 귀국 독주회 이후 활발한 연주 활동을 펼치고 있다. ‘베토벤 피아노 소나타 전곡 시리즈’를 비롯해 다양한 무대에서 관객들과 만나고 있으며, 현재 연세대, 경희대, 중앙대, 서울시립대 등에서 후학 양성에도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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