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 송이축제, 박애리·남상일 주연의 퍼포먼스 창극 ‘몽룡전’으로 풍성
봉화 내성천 특설무대, 10월 4일 오후 4시와 7시 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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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대표 국악인 박애리와 남상일이 주연을 맡은 퍼포먼스 창극 ‘몽룡전: 춘향이 사수 궐기대회’가 경상북도 봉화군 송이축제에서 특별 공연된다. 10월 4일 오후 4시와 7시 30분, 봉화 내성천 특설무대에서 열리는 이번 공연은 판소리 다섯 마당 중 하나인 ‘춘향가’를 기반으로 하되, 창극, 검무, 스트릿댄스, 타악, 전통연희, 태권무, 마술 등 다양한 장르를 융합하여 새로운 형식의 창극을 선보일 예정이다.

‘몽룡과 변학도의 대결’이라는 큰 줄기를 중심으로 펼쳐지는 이번 공연은 신한대학교 공연예술학과 최교익 교수가 작/연출을 맡았다. 최 교수는 2022년 한국예술평론가협의회 올해의 최우수예술가 심사위원 특별예술가상을 수상하는 등 다양한 장르를 넘나드는 연출로 정평이 나 있다. 이번 공연에서도 국악과 현대 예술의 경계를 허물고, 춘향가를 새롭게 해석하여 관객들에게 신선한 매력을 선사할 것으로 예상한다.
국립창극단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박애리와 남상일을 비롯해 이시웅, 전태원, 최한이 등 국내 최정상급 국악인들이 대거 참여한다. 여기에 검무, 스트릿댄스, 타악, 전통연희, 태권무, 마술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함께 무대를 꾸며 풍성함을 더한다. 특히 김수현(리을무용단 대표)이 총감독을, 안무가 장혜주(예술단체 링카트 대표)가 안무를 맡아 다양한 장르의 퍼포먼스를 하나의 완벽한 무대로 만들어냈다.
몽룡전: 춘향이 사수 궐기대회’는 단순히 전통 예술을 재현하는 것을 넘어, 현대적인 감각과 다양한 예술 장르를 접목하여 대중들에게 친숙하게 다가가는 새로운 형식의 창극을 선보인다. 정통 판소리 공연과는 또 다른 매력으로 승부할 이번 공연은 봉화 송이축제의 하이라이트로 자리매김하며, 국악의 대중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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