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양재천에서 바이올린과 피아노가 전하는 청정한 소리
도심 속에서 자연과 음악이 하나 되는 순간
본문
전기이륜차와 클래식의 만남, 양재천에서 펼쳐지는 특별한 음악회
2024년 환경부와 강남구가 소음 및 탄소배출 저감을 위해 전기이륜차 구매 보조금 지원사업을 시행하는 가운데, 이를 알리기 위한 특별한 음악회가 양재천에서 열린다. 이번 음악회는 자연과 음악, 그리고 전기 이륜차의 조용하고 깨끗한 감성을 통해 지속 가능한 미래를 꿈꾸는 발걸음을 내딛고자 한다.
양재천의 아름다운 풍경 속에서 바이올린과 피아노 듀오가 펼치는 감동적인 연주가 관객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공연에서는 양재천을 소재로 한 창작곡 ‘양재천의 서정’이 처음으로 공개된다. 이 곡은 피아노와 바이올린의 조화로운 선율로 강남구에 위치한 양재천의 아름다움을 표현한 작품으로, 물길의 흐름과 주변의 생동감을 서정적으로 그려내고 있다.
대표 차유진(사진=한국전문예술인학회)
이번 음악회를 맡은 한국전문예술인학회 대표 차유진은 “양재천의 맑은 물과 푸른 자연은 가곡의 감성적 선율과 조화롭게 어우러져 깊은 감동을 선사한다”고 전하며, "도심 속에서 자연과 음악이 하나 되는 순간을 만들어내고자 하는 것이 이번 음악회의 목표"라고 밝혔다.
작곡가인 권석준 교수가 특별히 창작한 ‘양재천의 서정’은 청중들에게 양재천의 평화로움과 그 속에 숨겨진 생명의 리듬을 전달할 예정이다. 이 곡은 자연과 도시가 어우러진 양재천의 풍경을 서정적으로 그려내며, 청중들에게 잊지 못할 음악적 경험을 선사할 것이다.
이번 음악회는 2024년 8월 2일 저녁 7시, 강남구 양재천 영동5교에서 열릴 예정이다. 자연과 음악, 그리고 전기 이륜차의 조용하고 깨끗한 감성을 한자리에서 느낄 수 있는 이번 음악회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
음악회 문의는 카카오톡에서 “한전회"라고 검색 후 채팅으로 문의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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