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랫폼 피버 x 마드리드 왕립 오페라 제작 어센틱 플라멩코, 6월 국내 첫 내한 공연
정통 플라멩코 공연 ‘어센틱 플라멩코(Authentic Flamenco)’, 6월 서울 시작으로 부산, 대구, 광주에서 내한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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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센틱 플라멩코(Authentic Flamenco)’(사진: Fever)
글로벌 라이브 엔터테인먼트 디스커버리 플랫폼 피버(Fever)와 마드리드 왕립 오페라 극장(Teatro Real - The Royal Opera of Madrid)이 공동 제작한 정통 플라멩코 쇼 ‘어센틱 플라멩코(Authentic Flamenco)’가 6월 16일부터 서울, 부산, 광주, 대구 등 4개 도시에서 내한 공연을 펼친다.
‘어센틱 플라멩코’는 화려한 수상 경력을 가진 스페인 출신 댄서, 가수, 기타리스트 등 아티스트들이 선보이는 정열적인 퍼포먼스로 구성된 정통 플라멩코 공연이다. 약 65분간 플라멩코만의 풍부한 매력으로 관객들에게 즐거움과 만족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어센틱 플라멩코’는 지난해 북남미에서 첫 번째 순회공연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올해는 한국 외에도 싱가포르, 일본 등 아시아태평양 및 북미, 유럽, 중동 등 전 세계 38개 도시에서 400회 이상의 공연이 개최될 예정이다. 국내 공연은 6월 16일 서울 강동아트센터를 시작으로 서울 흰물결아트센터, 부산 해운대문화회관 및 동래구문화센터, 대구 롯데문화홀, 광주 빛고을 시민문화관 등에서 약 두 달간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어센틱 플라멩코(Authentic Flamenco)’(사진: Fever)
티켓 예매는 5월 4일 오후 6시부터 어센틱 플라멩코 공식 웹사이트 혹은 피버 서울 및 피버 부산을 통해 가능하다. 광주는 5월 10일, 대구는 5월 31일부터 예매 링크가 오픈된다.
‘어센틱 플라멩코’는 글로벌 라이프 엔터테인먼트 디스커버리 플랫폼인 피버와 유럽 내 가장 권위 있는 공연 예술 기관 중 하나인 마드리드 왕립 오페라 극장의 파트너십을 통해 탄생했다. 퍼포먼스는 라이브 공연·전시 제작사인 SO-LA-NA 엔터테인먼트가 맡았다.
피버의 공동 창립자이자 CEO 이그나시오 바치예르 스트롤라인(Ignacio Bachiller Ströhlein)은 “피버의 독자적인 기술을 통해 유럽의 명망 높은 예술 기관인 마드리드 왕립 오페라 극장과 파트너십을 맺을 수 있게 됐다. 이번 기회를 통해 한국 관객들에게 플라멩코라는 전통 문화예술을 알릴 수 있어 큰 자부심을 느끼며, 앞으로도 문화에 대한 접근성을 확대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마드리드 왕립 오페라 극장의 CEO 이그나시오 가르시아-벨렌게르(Ignacio García-Belenguer)는 “플라멩코와 같이 고유하고 독특한 예술 형태를 한국에서 선보일 수 있게 돼 매우 기쁘다. 문화유산을 지키기 위한 노력의 결과이자 큰 성과라고 생각한다. 어센틱 플라멩코와 같은 프로젝트를 지속 개발하고 홍보하는 것은 공연 예술 분야에 대한 의무일 뿐 아니라 전 세계 관객들에 대한 책임감이기도 하다”고 밝혔다.
한편 피버는 전 세계 100여개 도시에서 흥행 중인 캔들라이트 콘서트의 제작사로, 많은 이들이 보다 쉽게 문화 활동을 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콘텐츠를 개발·소개하고 있다. ‘어센틱 플라멩코’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피버 공식 홈페이지 혹은 어센틱 플라멩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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