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윤정, 박선주 《자연의 변주》 개최
하랑갤러리, 2025.3.25. (Tue)- 4.6.(S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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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이 빚어낸 아름다움을 화폭에 담은 특별한 전시가 열린다. 오는 3월 25일부터 4월 6일까지 하랑갤러리에서 조윤정, 박선주 작가의 2인전이 개최된다. 이번 전시는 숲과 나무를 주요 모티브로 삼아 자연이 전하는 경이로움과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포스터. © 작가, 하랑갤러리
조윤정, Forest Behind the Veil 40.9x53.0cm Oil on canvas 2025. © 작가, 하랑갤러리
조윤정, Forest Behind the Veil 40.9x53.0cm Oil on canvas 2025. © 작가, 하랑갤러리
조윤정 작가는 숲의 풍경을 캔버스에 옮긴다. 그녀의 작품 속 숲은 단순한 자연의 재현을 넘어, 시간과 기억이 쌓인 하나의 세계로 펼쳐진다. 작품을 감상하다 보면 햇살이 스며든 나뭇잎의 흔들림과 숲의 향기가 느껴지는 듯한 감각을 경험할 수 있다.
홍익대학교 조소과를 졸업하고 뉴욕 School of Visual Arts에서 석사 학위를 받은 조윤정 작가는 다수의 개인전과 단체전을 통해 숲의 신비로움을 표현해왔다. 그녀는 "숲을 거닐며 느끼는 공감각적 경험을 회화로 풀어낸다"며, 자연과 인간의 경계를 허무는 작품 세계를 추구한다.
박선주, Spring buds 50x50cm Acrylic on canvas 2025. © 작가, 하랑갤러리
박선주, Spring Sunset of Hangang 42x29.7cm Marker and Wax Pastel on Paper 2024. © 작가, 하랑갤러리
박선주 작가는 나무를 중심으로 한 작품을 선보인다. 그녀의 작품 속 나무들은 때로는 강인한 생명력을, 때로는 부드러운 바람의 흐름을 담아내며 감상자와 교감한다. 섬세한 터치와 깊이 있는 색채 표현은 자연의 강인함과 따뜻함을 동시에 전달한다.
이화여자대학교 동양화과를 졸업한 후, 영국 University of Brighton에서 석사 학위를 받은 박선주 작가는 나무를 통해 생명의 순환과 성장의 의미를 탐구한다. 그녀는 "나무의 변화 속에서 인간의 삶과 닮은 점을 발견하고자 한다"며, 자연이 주는 영감을 작품에 담아낸다.
이번 전시는 자연의 소리에 귀 기울이며 바쁜 일상 속에서 잠시나마 평온을 찾는 기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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