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잡지협회, 잡지 주제로 한 ‘매거진 콘서트’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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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잡지협회(회장 백종운, 이하 잡지협회)는 10월 14일(토) 오후 4시 전주 한벽문화관 공연장에서 ‘매거진 콘서트’를 개최한다.
매거진 콘서트는 지난해 첫 시행된 ‘잡지주간’ 프로그램의 하나로, 토크 콘서트라는 친근한 형식을 빌려 잡지를 주제로 대담과 소통을 진행해 잡지에 대한 관심과 긍정적 인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박준 시인의 사회로 이주현 씨네21 편집장, 박지수 보스토크 편집장, 황현선 웨딩21 수석기자가 패널로 참여하며 잡지에서 얻은 소중한 경험과 일상 속 잡지와 함께 한 이야기, 소개하고 싶은 잡지 등 무겁지 않은 주제로 다채로운 의견과 흥미 있는 이야기가 펼쳐지게 된다.
백종운 한국잡지협회 회장은 “잡지만이 지닌 멋은 디지털 시대에서도 차별화된 매력을 갖고 있다. 이번 매거진 콘서트를 통해 잡지가 가져다주는 아날로그적 매력을 느낄 수 있길 바라며, 특히 젊은 독자들이 잡지 매체에 더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잡지협회는 10월 14일(토) 매거진 콘서트를 시작으로 11월 한 달 내내 △제58회 잡지의 날 기념식 △잡지 미디어 콘텐츠 공모전 전시회 △근현대 잡지 특별전 등 잡지계 종사자뿐만 아니라 국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잡지 소개 행사를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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