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 문화예술 인재 양성사업으로 ‘H-라이징 콘서트’ 개최
하트-하트재단, 현대백화점그룹과 함께 2018년부터 문화예술 차세대 인재양성 사업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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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트-하트재단과 현대백화점그룹이 주최 및 후원하고 사회적 기업 툴뮤직이 기획한 차세대 문화예술 인재 양성사업 ‘H-라이징 콘서트’가 8월 24일(목) 오후 7:00 현대백화점 천호점 문화홀에서 개최된다.
‘차세대 문화예술 인재 양성사업’은 2018년부터 지금까지 105명의 장학생을 배출해 낸 문화예술 지원사업으로, 음악적 재능이 있는 아동·청소년을 발굴해 전문적이고 안정적인 지원을 통해 문화예술 차세대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한다.
이번 H-라이징 콘서트는 문화예술 차세대 인재 양성사업 6기 장학생 가운데 우수 장학생으로 선발된 5명과 다양한 분야의 전문 음악인이 함께 참여하는 콘서트다. 음악 전문가를 활용한 체계적이고 다각적인 음악 교육을 위해 장학금을 지원하며, 음악적 기량 향상을 위한 H-라이징 콘서트 참여를 통해 장학생들의 무대 경험을 제공해 성장하도록 돕는다.
음악감독으로 경희대학교 교수 피아니스트 임효선과 서울대학교 교수 바이올리니스트 김다미, 연세대학교 교수 비올리스트 김상진, 그리고 중앙대학교 교수 첼리스트 주연선이 자신의 재능을 기부해 미래의 전문 음악인 양성에 힘쓰고자 멘토로 참여한다. 스페셜 게스트로는 팬텀싱어 시즌1 우승팀 ‘포르테 디 콰트로’의 멤버이자 클래식, 뮤지컬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는 테너 김현수와 유쾌하고 재치 있는 입담을 가진 최고의 진행자 장일범이 참여한다.
하트-하트재단의 오지철 회장은 “문화예술 차세대 인재 양성 사업과 H-라이징 콘서트를 통해 음악적 재능이 있는 많은 청소년이 음악적 기량과 전문성을 갖춘 차세대 인재로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차세대 음악 인재의 성장을 돕고 재능 기부 및 객석 나눔의 사회적 기여를 실천하기 위해 이번 공연은 전석 무료로 진행하며, 하트-하트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관람을 신청할 수 있다.
하트-하트재단은 1988년 설립된 사회복지 전문단체로 가난, 장애, 질병으로 소외된 국내외 아동 및 그 가족을 섬김으로써 그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더불어 함께하는 세상을 만들고 있다. 국내 발달장애 청소년으로 구성된 하트하트오케스트라 창단 등 문화 복지사업의 새로운 지평을 열고 있으며, 저개발 국가 보건 의료 사업을 전개해 지구촌 이웃들의 소중한 생명을 보호하는 등 투명하고 정직한 운영을 바탕으로 미래 지향적 복지를 실현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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