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 가족이 즐기는 아크로부포스 ‘에어 플레이’ 강동아트센터 첫 내한 공연
넌버벌 퍼포먼스 그룹 아크로부포스(ACROBUFFOS) 대표작 ‘에어 플레이’ 국내 초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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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C 2023 아크로부포스 ‘에어 플레이’ 스폿 (영상 강동문화재단)
강동문화재단(이사장 이수희) 강동아트센터는 5월 4일(목)부터 7일(일)까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특별한 공연으로 관객들을 맞이한다.
강동아트센터 ‘GAC 시리즈’ 대표작, ‘AIR PLAY’ 국내 초연
넌버벌 퍼포먼스 그룹 아크로부포스(ACROBUFFOS)의 대표작 ‘에어 플레이(AIR PLAY)’가 28개국 투어를 거치고 첫 내한 공연을 위해 강동아트센터를 찾는다. 이번 작품은 서커스 아티스트 세스 블룸(Seth Bloom)과 크리스티나 젤손(Christina Gelsone)이 키네틱 조각가 다니엘 부르첼(Daniel Wurtzel)과 협업 간단한 재료와 움직임, 기술에 대해 수년간 실험을 통해 제작된 작품이다. 비언어적 신체극과 코미디를 전문으로 하는 아크로부포스는 2005년부터 7개의 쇼를 만들었으며, 다양한 국제 서커스 페스티벌에 참가해 빅 애플 서커스(Big Apple Circus)에서 헤드라인을 장식하기도 했다.
에어 플레이는 2021년 아시테지 국제여름축제에서 ‘방구석 세계여행’ 작품으로 선정돼 온라인으로만 소개된 바 있으나, 이들이 실제로 무대를 선보이는 것은 강동아트센터가 처음이다. 국내 초연이라는 점과 국내에서 쉽게 볼 수 없는 퍼포먼스라는 점에서 이번 공연은 더 주목할 만하다.
눈앞에서 펼쳐지는 컬러풀하고 몽환적인 마법 같은 무대
하늘을 나는 우산과 물결처럼 흐르는 커다란 천, 사람을 삼키는 풍선, 소용돌이치는 눈보라 등 에어 플레이의 컬러풀하고 몽환적인 마법 같은 무대는 성별과 연령을 불문하고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콘텐츠로서 관객들을 즐겁게 할 예정이다.
강동아트센터, 서울 단독 공연
에어 플레이는 강동아트센터에서 5월 4일(목)~7일(일)까지 총 6회의 공연을 마치고 군산 예술의전당(11일~14일)과 강릉아트센터(18일~21일)를 연이어 찾아갈 예정이다. 서울과 수도권에서는 오직 강동아트센터에서만 관람할 수 있다.
강동문화재단 심우섭 대표이사는 “강동아트센터는 해외 우수 콘텐츠를 직접 섭외해 국내에 선보임으로써 서울 동남권 문화 랜드마크로서 입지를 다지고자 한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어 “군산 예술의전당과 강릉아트센터에 에어 플레이 투어를 제안해 지역 공연 문화 발전을 선도하는 대표 기관으로서 역할 역시 수행하고자 한다”며 “강동아트센터가 서울 동남권을 넘어 국내 공연 문화에 선한 영향력을 행사하는 기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크로부포스의 에어 플레이는 5월 4일(목) 오후 7시 30분, 5일(금)~6일(토) 오후 2시 및 5시, 7일(일) 오후 2시 총 6번에 걸쳐 강동아트센터 대극장 한강에서 열리며 예매 및 공연 정보는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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