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장애인 미술 공모전’ 시상식 성황리 개최
장애인 예술가들에게 더 많은 기회 제공, 사회적 인식 개선에 중요한 역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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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누림센터)는 ‘제15회 경기도 장애인 미술 공모전’ 시상식을 누림센터 대회의실에서 7일 성황리 개최했다.
제15회 경기도 장애인 미술 공모전’ 수상자와 전시장(사진=누림센터)
제15회 경기도 장애인 미술 공모전’ 수상자와 전시장(사진=누림센터)
제15회 경기도 장애인 미술 공모전’ 수상자와 전시장(사진=누림센터)
이번 공모전은 ‘돌봄’이라는 주제 아래 장애인 예술가들의 창작 활동을 장려하고 신진 작가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총 215 작품이 접수됐다.
공모전 시상은 경기도 장애인복지과장(김영희), 경기복지재단 대표이사(원미정)가 진행했다. 대상은 △신명순 ‘사랑의 울타리’가 수상했으며, 최우수상은 △이은규 ‘MY FRIEND COCO’ △박선화 ‘함께 떠나요’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 밖에도 김영훈 등 우수상 3점, 김요한 등 가작 4점, 김도윤 등 입선 8점, 유재록 등 특별상 2점이 입상했다.
누림센터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장애 예술의 발전과 신진 작가들의 발굴에 큰 기대를 걸고 있으며, 돌봄을 주제로 한 다양한 작품들이 출품돼 그 의미가 더욱 깊었다고 밝혔다.
제15회 경기도 장애인 미술 공모전 수상작은 8월 1일~30일 누림센터 1층 누림아트갤러리에 전시되며, 평일 오전 10시부터 17시까지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누림센터는 앞으로도 경기도 장애인 미술 공모전에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한다며, 이번 행사는 장애인 예술가들에게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하고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공모전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누림센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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