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콘텐츠진흥원 컨소시엄 MATE 프로젝트, 문소현 작가의 미디어아트 전시 ‘물의 자리, 돌 풀 바람’ 현장 탐방 및 특강 진행 뉴스 제공 > 문화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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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콘텐츠진흥원 컨소시엄 MATE 프로젝트, 문소현 작가의 미디어아트 전시 ‘물의 자리, 돌 풀 바람’ 현장 탐방 및 특강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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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결대학교 ‘MATE 프로젝트’팀은 지난 7월 17일 문소현 작가(녹음팀)의 미디어아트 전시 ‘물의 자리, 돌 풀 바람’을 관람하기 위해 노들섬 노들라운지를 현장 탐방했다고 밝혔다. 이번 탐방은 학생들이 미디어아트를 직접 체험하고 배울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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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들섬 특강 모습(사진= 문화예술네트워크 위드)


문소현 작가는 아트코리아랩 MATE 프로젝트의 오픈 특강 강사로 초청돼 ‘인터랙티브 영상 콘텐츠 기획 및 제작’에 관한 강연을 진행했다. 문소현 작가는 미디어아트와 인터랙티브 영상 콘텐츠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으며, 이번 특강에서는 참가자들에게 기획 단계부터 제작 과정까지의 전반적인 흐름과 필요한 기술들에 대해 상세히 설명했다. 특강을 통해 참가자들은 문소현 작가의 풍부한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미디어아트 분야의 실질적인 노하우를 배울 수 있었다.

또한 문소현 작가가 직접 기획하고 제작한 미디어아트 전시 ‘물의 자리, 돌 풀 바람’은 아모레퍼시픽재단의 ‘아시아의 미’ 프로젝트에서 출판된 저서를 기반으로 제작된 미디어 전시로, 자체 개발한 터치센싱(Capacitive Sensing) 기술을 도입해 자연물과의 접촉을 통해 영상과 사운드가 반응하도록 제작됐다. 문소현 작가는 이 작품을 통해 자연과 인간, 인간과 비인간이 맺는 우연한 연결과 공명하는 호흡을 표현하고자 했다.

탐방에 참여한 학생들은 전시를 통해 미디어아트의 생생한 현장을 체험하며, 다양한 기술과 예술의 융합이 이뤄지는 과정을 직접 눈으로 확인할 수 있었다. 특히 문소현 작가의 전시와 특강은 학생들이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구체화하고, 미디어아트에 대한 이해를 깊게 하는 데 큰 도움이 됐다.

MATE 프로젝트의 책임을 맡은 성결대학교 유현식 XR센터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현장 체험과 특강을 통해 학생들의 창의적 역량을 높이고, 예술과 기술이 융합된 혁신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MATE 프로젝트에서 창업 기초교육과 현장 탐방 운영을 지원하는 위드는 후반기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한 프로젝트팀의 역량 강화를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 아트앤컬쳐 - 문화예술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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