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한무숙문학관 특별 전시 개최
문학과 예술이 있는 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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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무숙문학관은 2022 특별전으로 ‘문학과 예술이 있는 공간’이라는 주제의 전시를 개최한다.

한무숙문학관은 이 좋은 가을날에 문학관에서 특별전 ‘문학과 예술이 있는 공간’을 열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한무숙 선생은 어릴 적부터 그림에 뛰어난 재질을 나타내 여고생 때 동아일보의 김말봉 선생의 연재 장편소설 ‘밀림’의 삽화를 그릴 정도였다.
그러나 결혼 후 선생은 누대봉사하는 망족의 며느리로서 ‘환쟁이’의 꿈을 접을 수밖에 없었다. 그러나 선생은 자신의 주어진 환경과 운명에 좌절하지 않고 솟구치는 예술 창조의 욕망을 종이와 연필로도 할 수 있는 문학으로 추구했다.
이번 전시는 화가로서 한무숙 선생이 문단의 중진이 된 후에 그린 예술 작품이다. 오랜 공백 후의 작품들이지만 충실한 기본 위에 원숙한 창조미와 예술성이 엿보인다.
이번 전시를 통해 지난 세대의 삶과 문학의 자취를 되돌아보며 우리 삶의 멋과 여유와 향기를 느끼며 만들어 갈 수 있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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