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식, 윤정민, 정상현 3인전 《감각의 끄트머리 – 보이지 않는 감각의 문턱》 개최
스페이스 성북, 2026. 2.5. -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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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지 않는 감각의 가장자리를 탐색하는 전시가 성북동에서 열린다. 스페이스 성북은 오는 2026년 2월 5일부터 14일까지 신년식, 윤정민, 정상현 세 작가를 초대해 기획전 《감각의 끄트머리 – 보이지 않는 감각의 문턱》을 개최한다. 전시는 매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관람할 수 있다.

이번 전시는 조각, 사진, 설치라는 서로 다른 매체를 통해 ‘감각이 닿을 수 있는 한계’와 언어로 포착되기 어려운 비가시적 경험의 층위를 조명한다. 작가들은 명확한 형태나 완결된 서사보다는 생성과 변화의 과정, 사건 이전의 미세한 움직임과 감각의 흔들림에 주목한다. 이를 통해 관객은 익숙하다고 믿어온 세계를 다시 바라보게 되는 감각적 전환의 순간과 마주하게 된다.
신년식의 작업은 물질과 공간 사이에서 발생하는 긴장과 흐름을 통해 감각의 경계를 드러내며, 윤정민은 사진 매체를 통해 보이는 것 너머의 시간과 잔여된 감각을 포착한다. 정상현은 설치 작업을 통해 사물과 관객, 공간 사이의 관계 변화를 유도하며 감각의 이동과 재구성을 시도한다. 세 작가의 작업은 서로 다른 속도와 진동으로 전시장 안에서 공명하며, 감각이 세계를 인식하고 해석하는 방식을 다층적으로 펼쳐 보인다.
스페이스 성북 관계자는 “이번 전시는 무엇을 보았는가보다, 어떻게 느꼈는가를 질문하는 자리”라며 “관객 각자의 감각이 작품과 만나 스스로의 문턱을 넘나드는 경험을 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형태 이전의 감각, 의미 이전의 흔들림을 따라가는 《감각의 끄트머리 – 보이지 않는 감각의 문턱》은 새해의 시작점에서 세계를 감각하는 또 다른 방식을 제안하는 전시가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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