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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의 전시

7인 특별전 《Blue Variations》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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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근혜갤러리는 8 23일부터 9 21일까지 한국을 상징하는 컬러인청색을 테마로 “Blue Variations” 전시회를 개최한다. 


한국 사진 조각의 선구자로 불리는 고명근, 조각과 회화를 결합시킨 독특한 작업을 하는 젊은 조각가 곽인탄, 레고스케이프 시리즈로 지난 해 포르쉐 특별상을 수상한 재미교포 작가 젠박, 지구 온난화를 주제로 오는 11, 첫 서울 개인 전을 갖는 핀란드 사진작가 티나이코넨, 중국의 모노크롬 회화를 리드하고 있는 첸로빙과 마슈칭, 그리고 영국을 대표하는 사진작가 마이클 케나, 이렇게 총 7인이 꾸미는 특별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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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인탄,  한량 1, 2023, 레진, PLA, 석고, 철, 나무, 155×38×31 cm.(사진=공근혜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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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가운데 곽인탄은 올해 서울시가 뽑은 10인의 서울조각상에 당선되어 공근혜갤러리 전시 기간 중 삼청동 입구에 위치한 열린송현광장에서 대형 야외 조각을 선보일 예정이다.

 

9 4일 수요일에는 키아프, 프리즈 행사로 한국을 찾는 전세계 아트 컬렉터들을 위해 특별히 저녁 9시까지 갤러리 운영 시간을 연장 개방한다. 작가와의 만남을 갖는 삼청 나이트 특별 이벤트도 준비했다. 이 날 전시장을 찾는 방문객들에게는 국내 1세대 수제 맥주 회사 세븐브로이에서 음료를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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