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앤컬처- 문화예술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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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miosis 소장품전 | Me Beyond The Image – MBTI Collection Exhibition

Femiosis 소장품전 | Me Beyond The Image – MBTI Collection Exhibition

Femiosis 갤러리, 2025.7. 1 - 7.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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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 램(Pei Lam) 개인전 《흔들림 속에서 피어나다 Wobble in Blossom》

페이 램(Pei Lam) 개인전 《흔들림 속에서 피어나다 Wobble in Blossom》

서울아트나우 갤러리, 2025.6.19 – 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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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리한결 개관기획전《弘: 열일곱 빛깔, 하나의 공간》

갤러리한결 개관기획전《弘: 열일곱 빛깔, 하나의 공간》

갤러리한결, 2025. 7.1 - 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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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소 개인전 《煙霞(연하)로 집을 삼고, 風月(풍월)로 벗을 사마》

이강소 개인전 《煙霞(연하)로 집을 삼고, 風月(풍월)로 벗을 사마》

타데우스 로팍 서울 포트힐, 2025. 6. 13.-8.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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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클리 뉴스

갤러리한결은 오는 7월 16일부터 8월 6일까지 기획초대전 《Curious Encounter》(호기심을 끄는 만남)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독창적인 시각과 감수성을 지닌 세 명…

아트센터 예술의 시간은 7월 5일부터 8월 9일까지 전민혁의 개인전 《먼 곳에서의 노래》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에서 작가는 4편의 영상과 11점의 사진, 1점의 사운드 설치 작업…

김리아갤러리는 오는 2025년 7월 10일부터 7월 26일까지, 신진작가 단체전 ‘마중물 2025’를 개최한다.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한 ‘마중물’은 2014년 첫 회를 시작으로…

갤러리위에서는 오는 7월 3일부터 26일까지 작가 유아영의 초대전 ‘갈색 형상 연작 (2013-2025)’이 열린다. 12년 동안 이어온 이 작업은 이미지의 피상성과 감각의 퇴화…

앙상블 ‘공간’이 오는 7월 2일(수) 오후 7시 30분 예술의전당 IBK기업은행챔버홀에서 열여섯 번째 프로젝트인 ‘Blue Summer’를 개최한다. 클래식 음악의 다양한 매력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이번 무대…

솔리스트의 선배로움과 지휘의 중량감 드러난 무대!
6월 중순 국내 클래식계 무대는 핀란드 지휘계의 신성클라우스 메켈레가 이끄는 파리 오케스트라(Orchestre De Paris-Philharmonie)와 아이돌처럼 …

앙상블 ‘공간’이 오는 7월 2일(수) 오후 7시 30분 예술의전당 IBK기업은행챔버홀에서 열여섯 번째 프로젝트인 ‘Blue Summer’를 개최한다. 클래식 음악의 다양한 매력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이번 무대…

오는 6월 26일(목) 오후 7시 30분 국립국악원 풍류사랑방에서 국악계 여성 예술가 3인이 펼치는 새로운 무대가 열린다. ‘삼부작(三部作) - 남도소리로 세 갈래의 작품을 그리다’는 각기 다른 전통악기를 다루는 세…

한국 현대도예의 거장 신상호 작가와 차세대 신예로 주목받고 있는 한세리 작가의 특별 대담 행사가 경기도자미술관에서 열린다.
신상호 작가 특별 대담 포스터한국도자재단이 오는 7월 5일 오후 2시 경기도자미술관 1층 라…

강동문화재단(이사장 이수희) 소속 강동구립도서관은 “독서는 힙(hip)하다”를 기반으로 6월부터 7월까지 ‘특성화 인문특강’을 개최한다.강동구립도서관, 특성화 인문특강 개최(이미지강동구립도서관)강동구립도서관은 현재 …

세계적인 아트페어 ‘프리즈 서울(Frieze Seoul) 2025’의 정가 티켓 예매가 오픈됐다. 올해 행사는 9월 3일부터 6일까지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개최되며, 아시아를 비롯한 전 세계 120여 개의 유수 갤…

피앤씨갤러리 서울은 현재 진행 중인 개인전 《곽훈 1972–1989: From Soil to Soil》의 연계 프로그램으로, 오는 6월 17일(화) 오후 4시 작가와 직접 소통할 수 있는 특별 프로그램 ‘작가와의 대…

공연

앙상블 ‘공간’이 오는 7월 2일(수) 오후 7시 30분 예술의전당 IBK기업은행챔버홀에서 열여섯 번째 프로젝트인 ‘Blue Summer’를 개최한다. 클래식 음악의 다양한 매력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이번 무대는 무더운 여름날 청중들에게 시원한 음악적 감흥을 선사…

솔리스트의 선배로움과 지휘의 중량감 드러난 무대!
6월 중순 국내 클래식계 무대는 핀란드 지휘계의 신성클라우스 메켈레가 이끄는 파리 오케스트라(Orchestre De Paris-Philharmonie)와 아이돌처럼 핫한 두 피아니스트임윤찬과조성진에 대한 열화와 같은 관…

앙상블 ‘공간’이 오는 7월 2일(수) 오후 7시 30분 예술의전당 IBK기업은행챔버홀에서 열여섯 번째 프로젝트인 ‘Blue Summer’를 개최한다. 클래식 음악의 다양한 매력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이번 무대는 무더운 여름날 청중들에게 시원한 음악적 감흥을 선사…

오는 6월 26일(목) 오후 7시 30분 국립국악원 풍류사랑방에서 국악계 여성 예술가 3인이 펼치는 새로운 무대가 열린다. ‘삼부작(三部作) - 남도소리로 세 갈래의 작품을 그리다’는 각기 다른 전통악기를 다루는 세 연주자가 ‘남도소리’라는 공통의 재료를 중심으로 민요…

2025년 5월 시작된 <제15회 대한민국발레축제>가 뜨거운 호응 속에 반환점을 돌며 절정으로 치닫고 있다. 6월 22일까지 예술의전당에서 열리는 이번 축제는, ‘연결 conneXion’을 주제로 세대와 지역, 예술과 관객 사이의 경계를 허무는…

피아니스트 김수지가 오는 6월 24일, 서울 신촌동에 위치한 금호아트홀 연세에서 귀국 독주회를 갖는다.
피아니스트 김수지는 어린시절부터 재능을 나타내어 선화영재아카데미를 거쳐 선화예중, 선화예고를 졸업하였다. 이화여자대학교 학사과정 수석 졸업 후 도미하여 존스홉킨스 대…

오는 6월 14일(토) 오후 5시, 안동문화예술의전당 백조홀에서 연비무용단과 안무가 손영민이 함께하는 공연 <인간의 조건>이 무대에 오른다. 이번 작품은 한국정신문화재단의 2025 지역문화예술단체 지원사업에 선정된 작품으로, 안동의 예술가들이 …

서울첼리스텐이 주최하고 마에스트로 컴퍼니가 주관하는 한일 국교 60주년기념 친선 첼로 콘서트 ‘ASIA CELLO FESTIVAL 2025’가 6월 24일 오후 7시 30분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개최된다.
‘ASIA CELLO FESTIVAL 2025’ 포스터2025…

안동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연비무용단과 국내외에서 왕성하게 활동한 후 안동에 정착한 안무가 손영민이 함께하는 특별한 협업 프로젝트 ‘인간의 조건’이 6월 14일 안동문화예술의전당 백조홀에서 관객들을 만난다.
‘인간의 조건’ 공연 포스터이번 공연은 한국정신문화재단 2025…

“본 독주회를 통해 삶을 살아가는 데에 필요한 위로와 힘을 얻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
오는 6월 13일, 금호아트홀 연세에서 독주회를 여는 피아니스트 윤수정은 본 공연을 준비하며 깊은 소감을 밝혔다.윤수정 피아노 독주회 포스터피아니스트 윤수정은 예원학교, 서울예술고등…

올여름, 국내외 발레 스타들이 펼치는 화려한 무대가 성남을 빛낸다.성남문화재단(대표이사 윤정국)이 세계 무대에서 활약 중인 발레스타와 차세대 무용수들이 함께하는 갈라 공연 ‘2025 발레스타즈’를 오는 7월 26일(토)~27일(일) 양일간 성남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에서 …

바이올리니스트 이지은이 오는 6월 8일 일요일 오후 2시, 예술의전당 인춘아트홀에서 독주회를 개최하며 관객들에게 깊이 있는 음악적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그녀의 폭넓은 음악적 시야와 섬세한 해석을 만끽할 수 있는 무대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N…

ㆍ참가자격- 전국민 누구나(콘텐츠 제작 및 참여에 관심 있는 개인)
ㆍ공모분야- …

ㆍ참가자격- 양성평등에 관심이 있는 누구나 (지역, 나이 제한 없음)
ㆍ공모분야-…

공모

2025 강원콘텐츠코리아랩 웹툰·캐릭터 공모전
아직 세상에 없는 이야기, 당신의 …

공모

ㆍ대 상: 인천광역시교육청 관내 학생(유,초,중,고)
ㆍ공모분야: 포스터/단편웹…

공모

ㆍ인생사진 챌린지 참여 방법- STEP1. 부산미래유산 계정 팔로우하기! - ST…

공모

ㆍ공모개요- 기 간 : 2025. 6. 23.(월) ~ 7. 31.(목)- 대 상…

공모

ㆍ참가 자격
-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ㆍ공모 주제
-나의 완벽한 하루를 만들어 …

공모

ㆍ참가 자격- 리바이스를 좋아하는 남녀노소 누구나
ㆍ공모 주제- 내가 만들고 싶은…

공모

ㆍ참가 자격- 전국 초·중·고교생ㆍ공모 분야- 그림ㆍ공모 주제- 3·15의거 역사…

공모

ㆍ응모 대상- 전국 초등, 중, 고등학생*1인 복수 작품 응모 가능(단, 수상은 …

2025년 전통예술 1인극 희곡 개발 지원 홀로 참여예술가 공모

\'홀로\' 는 무대 위에서 오랜 경험을 쌓아온 실연 예술가들이 자신만의 대본을 써 내려갈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입니다.워크숍과 멘토링을 통해 서로의 고민을 나누며, 한 걸음씩 작품을 완성해 나갈 예술가분들을 찾습니다.■ 사업 개요○ 사업명: 전통예술 1인극 희곡 개발 지원 〈홀로〉○ 내용: 전통예술 실연자의 1인극 희곡 개발, 창작 과정 지원○ 대상: 나만의 전통예술 기반 극(희곡 대본)을 만들고 싶은 예술가○ 선정 인원: 2인○ 장소: 김희수아트센터○ 추진 일정 - 공모: 2025년 6월 23일~7월 13일 - 워크숍/멘토링: 2025년 7월~11월 - 쇼케이스: 2025년 12월 22일(금) 오후 7시 30분■ 지원자격○ 경력 3년 이상의 전통예술 실연자(말, 몸짓, 소리 등을 활용하는 희곡 기반의 공연)○ 30분 내외 1인극을 직접 창작하고 실연할 수 있는 자○ 공식 발표 이전의 신작에 한함 (명확한 수정이 있는 재창작, 원작 각색 가능)○ 제외대상 - 타 창작지원사업에 동일 작품으로 중복 선정된 경우 - 비실연자(무대 실연 없이 극작·연출 등만 하는 경우 지원 불가) - 대학생, 비전문가, 최근 3년 이내 공연 경력이 없는 단체 및 예술가■ 지원내용○ 창작지원금, 워크숍 및 멘토링, 쇼케이스, 홍보 및 아카이브■ 일정○ 공모 밎 접수: 6/23~7/13○ 서류심사: 7/14~7/15○ 인터뷰심사: 7/16○ 최종 선정자 발표: 7/18■ 신청 안내○ 접수방법: 이메일 접수 (2025년 7월 13일 23:59 마감)○ 메일제목: 2025 1인극 희곡개발 홀로 지원_예술가명○ 제출처: application@surimcf.or.kr○ 제출서류: 필수) 지원신청서 1부, 개인정보 동의서 선택) 공연 영상(링크), 대본, 소개자료 등 ※신청서(hwp)에 포함하여 제출■ 문의: 수림문화재단 공연담당자 070-4912-8442자세한 공모요강은 수림문화재단 홈페이지 참고https://soorimcf.or.kr/



갤러리한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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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njou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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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한국 현대도예의 거장 신상호 작가와 차세대 신예로 주목받고 있는 한세리 작가의 특별 대담 행사가 경기도자미술관에서 열린다.
신상호 작가 특별 대담 포스터한국도자재단이 오는 7월 5일 오후 2시 경기도자미술관 1층 라운지에서 2025 경기도자미술관 기획전 ‘오늘, 분청’ 연계 프로그램으로 작가 특별 대담 행사 ‘젊은 세대가 거장에게 묻다’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서로 다른 시대를 살아가는 두 도예가가 마주 앉아 도자예술을 둘러싼 흥미롭고 심도 깊은 주제에 대해 대화를 나누는 자리로 업계 종사자와 관람객에게 도자예술에 대한 새로운 시각과 영감을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오늘, 분청’ 전시의 참여 작가인 신상호 작가는 한국 현대도예를 이야기할 때 반드시 언급해야 할 대표적인 인물로 손꼽힌다. 홍익대 미대학장을 역임한 신상호 작가는 전통을 계승하면서도 끊임없는 실험과 파격적인 행보로 한국 도자의 현대화를 선도했다.
특히 분청, 청자, 백자 등 전통 도자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1990년대부터는 ‘Dream of Africa(아프리카의 꿈)’ 시리즈를 제작하며 아프리카 원시미술의 색감과 상징성을 도자 조형으로 풀어냈다. 도자를 회화, 조각, 건축과 접목하는 시도를 통해 현대도예의 새로운 미학을 정립하는 데도 기여했다. 흙이라는 물성을 조형 예술로 완성해 낸 작가의 작품은 영국 빅토리아 앤 알버트 뮤지엄, 프랑스 세브르 국립도자박물관, 미국 클리블랜드 미술관 등 세계 유수 미술관에 소장되며 국제적으로도 그 예술성을 인정받고 있다.
이번 행사의 진행을 맡은 한세리 작가는 ‘세리세라(SERICERA)’라는 브랜드를 통해 동화적이고 감성적인 도자 예술 세계를 선보이고 있는 젊은 도예가다. 작가는 어린 시절 동화책을 연상시키는 몽환적인 색감과 정교한 조형미로 보는 이에게 동심과 따뜻한 위로를 전하는 작품 활동을 펼치고 있다.이번 행사는 단순한 인터뷰를 넘어 젊은 세대 작가가 직접 거장에게 질문을 던지며 대화를 이끌어가는 형식으로 구성된다. 작가의 가치관부터 창작 태도, 도자를 재해석하고 확장하는 방식 등 다양한 주제가 폭넓게 다뤄질 예정이다. 또 참가자가 직접 거장에게 묻고 싶은 질문을 사전에 신청받아 대담에 반영하는 등 현장의 생동감과 관람객 참여를 한층 더 높일 계획이다.
사전 질문은 약 6만 8천 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한세리 작가의 유튜브 채널 ‘세리세라’에서 신청할 수 있다. 현장 행사 참가는 선착순 30명을 모집하며 경기도자미술관 1층 안내데스크에서 현장 접수하거나 미술관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현장 참가자에게는 소정의 미술관 굿즈가 증정된다.
이외에도 행사 당일 경기도자미술관 유튜브 채널에서 실시간으로 생중계돼 현장 참석이 어려운 관람객들도 온라인으로 참여할 수 있다. 행사 관련 자세한 내용은 한국도자재단 누리집(kocef.org) 또는 경기도자미술관 누리집(gmocca.org)에서 확인할 수 있다.최문환 한국도자재단 대표이사는 “한국 현대도예를 대표하는 거장과 새로운 지평을 열어갈 젊은 작가가 한자리에 모여 세대와 시대를 넘나드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이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많은 분이 도자예술의 무한한 확장성에 공감하며 그 본질과 가능성을 함께 느껴보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강동문화재단(이사장 이수희) 소속 강동구립도서관은 “독서는 힙(hip)하다”를 기반으로 6월부터 7월까지 ‘특성화 인문특강’을 개최한다.강동구립도서관, 특성화 인문특강 개최(이미지강동구립도서관)강동구립도서관은 현재 7개의 도서관에서 ▲그림책(성내) ▲독립출판(해공) ▲반려생활(강일) ▲미술(암사) ▲공동육아(천호) ▲독서치유(둔촌) ▲과학(강동숲속) 7가지를 주제로 특화도서관을 운영하고 있으며, 특성화 전문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하여 도서관 서비스의 전문성을 높이고 있다.
이번 인문특강은 1분기에 이어 2분기에도 각 특성화 주제별 8명의 명사를 초청해 개최될 예정이다.
6월 4일 원민우 언어심리치료사의 ‘내 아이 언어발달의 모든 것’을 시작으로 ▲6월 14일 김혜인 마케터 ‘인문학적 브랜딩 전략’ ▲6월 15일 베베집사 유튜버 ‘고냉이 털 날리는 제주로 혼저옵서예’ ▲6월 22일 김영아 교수 ‘지금 이대로의 나를 사랑하는 법’ ▲6월 24일 김경희 작가 ’그림책, 용기를 만나다‘ 강연이 진행된다.
이어 ▲7월 5일 김선 작가 ’게임현질 VS 삼성 주식 사는 아이‘ ▲7월 10일 리니 작가 ’나라는 세계를 확장하는 기록습관‘ ▲7월 26일 최하늘 작가 ’펫로스를 아시나요‘ 강연이 계속 이어질 예정이다.
강동문화재단 김영호 대표이사는 “강동구립도서관은 ’텍스트힙‘ 트렌드에 맞춰 도서관 프로그램을 차별화하고 있다”며, “이번 특성화 인문특강을 통해 그림책 작가, 언어치료사, 마케터 등 다양한 분야 전문가들의 이야기로 지역주민에게 더 풍요로운 삶을 제안하며 도서관을 새로운 방식으로 경험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프로그램별 신청 및 자세한 정보는 강동구립도서관 누리집(https://www.gdlibrary.or.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사항은 해당 도서관으로 연락하면 된다.

세계적인 아트페어 ‘프리즈 서울(Frieze Seoul) 2025’의 정가 티켓 예매가 오픈됐다. 올해 행사는 9월 3일부터 6일까지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개최되며, 아시아를 비롯한 전 세계 120여 개의 유수 갤러리가 참가해 수준 높은 현대미술 작품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프리즈 서울 2025, 정가 티켓 예매 시작(사진 프리즈서울)프리즈 서울은 한국을 대표하는 또 다른 국제 아트페어 ‘키아프 서울(KIAF Seoul)’과 함께 열리며, 단일 티켓 또는 프리즈 멤버십을 통해 두 행사 모두 입장할 수 있다. 특히, 프리즈 멤버십을 선택할 경우 ▲프리미어 액세스 ▲멀티데이 입장 ▲회원 전용 가이드 투어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앞서 판매된 할인 티켓은 조기 매진되었으며, 현재는 정가 티켓만 예매가 가능한 상황이다. 국내외 미술 애호가와 컬렉터들 사이에서 큰 관심을 끌고 있는 프리즈 서울 2025는 글로벌 미술 시장의 흐름을 직접 체감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티켓 및 멤버십 관련 자세한 정보는 프리즈 서울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피앤씨갤러리 서울은 현재 진행 중인 개인전 《곽훈 1972–1989: From Soil to Soil》의 연계 프로그램으로, 오는 6월 17일(화) 오후 4시 작가와 직접 소통할 수 있는 특별 프로그램 ‘작가와의 대화’를 개최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한국 현대미술을 대표하는 디아스포라 작가 곽훈의 작업 세계를 심층적으로 조망할 수 있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전시에 출품된 1972년부터 1989년까지의 초기작을 중심으로, 작가의 조형 언어와 동양적 사유, 그리고 디아스포라적 정체성을 직접 작가의 목소리를 통해 들을 수 있는 드문 기회다.
곽훈은 1968년 A.G 그룹을 창립하며 한국 실험미술의 시작을 알렸고, 1970년대에는 전자장치를 활용한 미디어 작업을 국내 최초로 선보이며 선구적인 활동을 펼쳤다. 이후 미국으로 이주해 로스앤젤레스를 기반으로 활동하며 동양적 철학과 표현주의 회화, 설치작업을 결합한 독창적인 미술 세계를 구축해왔다. 대표작으로는 ‘다완(Teabowl)’, ‘칼파(Kalpa)’, ‘기(Chi)’, ‘할라잇(Halaayt)’ 등이 있다.
이번 ‘작가와의 대화’에서는 이단지 티나킴 갤러리 서울 디렉터, 미술평론가 황인, 피앤씨갤러리 이지원 대표가 모더레이터로 참여하여 문답 형식의 토크 세션을 이끈다. 관람객은 곽훈 작가로부터 직접 1970~80년대의 시대적 맥락과 작품에 담긴 내적 서사, 실험적 접근법에 대해 생생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
특히 이 행사는 이번 전시와 함께 발간된 모노그라피 《곽훈: 1972–1989》와도 연계되어, 미공개 아카이브와 드로잉, 문헌 등을 바탕으로 작가의 예술 여정을 총체적으로 조망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전시 주제인 ‘흙에서 흙으로(From Soil to Soil)’를 중심으로, 문명과 예술, 정체성과 토착성, 세계성의 교차 지점을 함께 성찰하는 자리가 될 것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별도의 예약 없이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 가능하며, 미술계 관계자뿐 아니라 현대미술에 관심 있는 일반 관람객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다린다.(문의: T. 02-543-1989)

한국도자재단 경기도자박물관이 오는 19일 경기도자박물관 공예의 언덕에서 초등학교 교사 연수 프로그램 ‘두 도시, 하나의 시간 : 광주·하남 역사를 잇다’를 운영하기로 하고 참가자를 선착순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국가유산청과 광주시가 주최하고 경기도자박물관이 주관하는 ‘2025년 생생 국가유산 사업’ 중 하나다. 지역의 역사와 문화유산에 대한 교사들의 교육 역량을 강화하고 이를 교육 현장에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두 도시, 하나의 시간’ 포스터
참가 자격은 경기도 광주와 하남 지역 내 초등학교 교사로 총 25명을 선착순 모집한다.프로그램은 오후 3시 30분부터 6시까지 진행되며 ▲황보경 세종대학교 박물관 학예 주임의 ‘두 도시 이야기 : 광주와 하남의 문화유산과 인물’ 강의 ▲경기도자박물관 ‘2025년 생생 국가유산 사업’ 설명회 ▲경기도자박물관 상설전시 관람 및 해설 ▲향기를 담은 달항아리 만들기 체험 등으로 구성된다.
특히 경기도자박물관 ‘2025년 생생 국가유산 사업’ 설명회에서는 오는 9~11월 초등학교 학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초등학교 저학년(1~2학년) 대상 ‘국가유산에 숨은 기후변화를 찾아라!’ ▲초등학교 고학년(3~5학년) 대상 ‘조선왕실백자의 위대한 탄생’ 등 교육 프로그램에 대한 안내가 진행된다.참가는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 누리집(goegh.kr) 또는 한국도자재단 누리집(kocef.org)에서 온라인 신청하면 된다.
참가 관련 자세한 내용은 한국도자재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기타 문의 사항은 한국도자재단 경기도자박물관(031-799-1566)으로 전화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최문환 한국도자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프로그램은 교사들이 지역 문화유산에 대한 통합적 이해를 바탕으로 수업 콘텐츠를 더욱 풍부하게 기획할 수 있도록 돕고자 마련했다”라며 “향후 학생 대상 프로그램과의 연계를 통해 지역사회 문화유산 교육의 실질적 확산을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 각국 대사관의 전통 의상, 한복과 어우러져 문화 화합의 장 연출- 진향자한복진흥회장 "문화의 경계 넘는 진정한 교류와 화합 경험" 기획 의도 밝혀
사단법인 한복진흥회(회장 진향자)가 올해 40회째를 맞은 서울국제관광전(Kotfa)에서 마지막날 성대한 세계의상패션쇼로 올해 Kotfa의 하이라이트이자 피날레를 장식했다.이번 패션쇼는 각국 대사관 관계자들이 자국의 전통 의상을 직접 선보이며 축제의 하이라이트를 장식, 문화 교류의 장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주한 타지키스탄 대사관의 키롬 살로히딘 대사부인을 필두로 주한 베네주엘라 대사관의 이자벨 테레사 이 카를로 퀘로 대사대리, 주한 나이지리아대사관의 이넥스 오마모케 야호-허버트 대사대리, 주한 잠비아대사관의 존디 칠렘보 1등서기관 내외, 주한러시아무역대표부의 알렉세이 사페트코 대표 부부등이 메인 무대에서 자국의 전통의상을 화려하게 선보이며 무대 런웨이를 펼쳤다.
제40회 서울국제관광전 세계의상 패션쇼에 참가한 각국 외교관들 (사진 한복진흥회)
베네주엘라 대사대리에게 감사장을 전달하고 있는 한복진흥회 진향자회장(사진 한복진흥회)
뜻깊게 제40회 서울국제관광전(Kotfa)을 기념해 특별 각국 대사관 초청 세계의상패션쇼를 마련한 한복진흥회 진향자회장은 “오늘 이 자리는 다채로운 각국 의상문화가 한데 어우러지는 특별한 순간”이라면서 각 나라의 고유한 색채와 창의성이 한 무대에서 펼쳐지는 모습을 통해 우리는 문화의 경계를 넘어서는 진정한 교류와 화합을 경험하고 있다“고 기획소감을 피력했다.
세계의상외교문화교류회 염금숙 홍보위원장은 “오늘 이 패션쇼를 통해 제40회 서울국제관광전이 성공적인 세계의상과 패션산업 교류의 장이 되기를 희망한다”면서 오늘 이 무대가 새로운 영감과 도전의 기회가 되기를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복진흥회측은 앞으로도 세계 각국의 의상문화 다양성을 존중하고 서로 즐길 수 있는 뜻깊은 의상교류의 기회가 더욱 많아지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서울첼리스텐이 주최하고 마에스트로 컴퍼니가 주관하는 한일 국교 60주년기념 친선 첼로 콘서트 ‘ASIA CELLO FESTIVAL 2025’가 6월 24일 오후 7시 30분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개최된다.
ASIA CELLO FESTIVAL 2025’ 포스터
2025년 한일 국교수립 60주년 기념 ‘Asia Cello Festival’은 한국과 일본의 첼리스트 100인이 한자리에 모여 ‘음악을 통한 문화교류와 세계평화’라는 대의 아래 특별한 무대를 마련한다. 특히 한일 양국의 첼리스트들이 함께 무대에 올라 연주하는 이례적이고 감동적인 본 공연은 음악을 매개로 한 양국의 화합과 우호 증진에 큰 의미를 가질 것이다.이번 음악회는 단순한 문화행사를 넘어 역사적 화해와 미래지향적 협력 증진을 도모하는 자리다. 그간 한일 양국은 문화적으로 깊은 연관을 맺어왔으며, 이번 무대는 과거를 돌아보며 상호 이해와 공존을 위한 새로운 지평을 열 것이다.또한 이번 음악회는 문화의 힘을 통한 평화를 기원하는 의미도 갖는다. ‘첼로 100인의 합주’는 국적과 언어를 뛰어넘는 조화로운 울림을 통해 평화와 화합의 메시지를 전하는 상징적·예술적 퍼포먼스로 기획됐다. 이를 통해 갈등과 분열의 시대 속에서 가장 순수하고 강력한 평화의 언어로서 문화예술의 가치를 전달할 예정이다.주최/주관사는 본 공연을 통해 문화예술을 통한 한일 관계의 신뢰 회복과 미래 협력 기반이 마련되길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아시아 음악인들 간의 교류 증진 및 공동 성장을 도모하고 세계인에게 감동을 줄 수 있는 평화·화합의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한다.공연의 수익금은 최근 발생한 경북 안동 지역의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기부돼 사회적 책임의 실천에도 한몫할 것이다.‘Asia Cello Festival’은 단순한 음악회가 아니라 음악을 통한 화해와 소통, 평화 실현을 지향하는 진정성 있는 문화 프로젝트다. 첼로 100인이 만들어낼 웅장하고 조화로운 울림이 아시아의 내일과 세계의 평화를 향한 희망의 메시지로 퍼져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10월 18일(토), 한국청소년연맹(총재 김현집)이 주최, 주관하고 여성가족부, 철원군, 교보생명이 후원하는 제32회 전국청소년전통문화경연대회가 평화와 생명, 생태의 국토 중심지인 강원도 철원에 위치한 철원종합문화복지센터 체육관에서 열린다.제31회 전국청소년전통문화경연대회 경연 모습
이번 대회는 전통문화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청소년들에게 전통예술의 계승과 발전에 대한 자긍심을 심어주기 위해 1983년부터 32회에 걸쳐 열리고 있는 청소년 대상 국내 최고의 경연대회다.8월 중 진행되는 예선심사를 통해 본선 진출 10개 팀이 선발되며, 사물놀이, 전통무용, 농악, 국악관현악, 난타 등 다양한 전통문화 부문에서 본선 경연을 펼치게 된다.행사는 오후 2시부터 개회식, 본선 경연, 레크레이션, 시상식 순으로 진행되며, 전문 심사위원의 심사를 통해 최종 순위가 결정된다.특히 대회 최고 점수를 받은 대상팀에게는 여성가족부장관상과 함께 상금 200만원 및 트로피가 수여되며,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등 총 9개 수상팀에게는 장관상, 철원군수상, 한국청소년연맹총재상 및 부상으로 상금과 트로피가 수여될 예정이다.연맹은 청소년들이 우리 문화를 체험하고 주체적으로 표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전통문화콘텐츠를 청소년이 주도하는 문화로 확산하는 것에 목적을 두고 있다. 이를 통해 한국 전통문화를 국내외에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한편 참가자 접수는 7월 11일(금)까지이며 참가신청서 및 개인정보수집·이용 동의서를 사전 제출한 후, 예선심사 동영상은 8월 10일(일)까지 제출해야 한다. 대회 관련 상세 내용은 한국청소년연맹 홈페이지(https://koya.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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