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자박물관, 19일 초등학교 교사 연수 프로그램 ‘두 도시, 하나의 시간’ 운영
아트앤컬처
2025-06-09 15:17
본문
한국도자재단 경기도자박물관이 오는 19일 경기도자박물관 공예의 언덕에서 초등학교 교사 연수 프로그램 ‘두 도시, 하나의 시간 : 광주·하남 역사를 잇다’를 운영하기로 하고 참가자를 선착순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국가유산청과 광주시가 주최하고 경기도자박물관이 주관하는 ‘2025년 생생 국가유산 사업’ 중 하나다. 지역의 역사와 문화유산에 대한 교사들의 교육 역량을 강화하고 이를 교육 현장에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두 도시, 하나의 시간’ 포스터
참가 자격은 경기도 광주와 하남 지역 내 초등학교 교사로 총 25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프로그램은 오후 3시 30분부터 6시까지 진행되며 ▲황보경 세종대학교 박물관 학예 주임의 ‘두 도시 이야기 : 광주와 하남의 문화유산과 인물’ 강의 ▲경기도자박물관 ‘2025년 생생 국가유산 사업’ 설명회 ▲경기도자박물관 상설전시 관람 및 해설 ▲향기를 담은 달항아리 만들기 체험 등으로 구성된다.
특히 경기도자박물관 ‘2025년 생생 국가유산 사업’ 설명회에서는 오는 9~11월 초등학교 학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초등학교 저학년(1~2학년) 대상 ‘국가유산에 숨은 기후변화를 찾아라!’ ▲초등학교 고학년(3~5학년) 대상 ‘조선왕실백자의 위대한 탄생’ 등 교육 프로그램에 대한 안내가 진행된다.
참가는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 누리집(goegh.kr) 또는 한국도자재단 누리집(kocef.org)에서 온라인 신청하면 된다.
참가 관련 자세한 내용은 한국도자재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기타 문의 사항은 한국도자재단 경기도자박물관(031-799-1566)으로 전화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최문환 한국도자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프로그램은 교사들이 지역 문화유산에 대한 통합적 이해를 바탕으로 수업 콘텐츠를 더욱 풍부하게 기획할 수 있도록 돕고자 마련했다”라며 “향후 학생 대상 프로그램과의 연계를 통해 지역사회 문화유산 교육의 실질적 확산을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
[전시] 김정명 개인전 《그들에게 경의를》 개최
-
[문화일반] ‘아트리뷰(ArtReview)’ 미술계 가장 영향력 있는 100인 〈2025 파워 100〉 발표, 국제갤러리 이현숙 회장, 양혜규 작가 선정
-
[전시] 김진 개인전 《거인의 식탁 Feast of the Giant》 개최
-
[전시] 시상작가회 6인전 개최…제주 현대미술의 다양한 가능성 모색
-
[전시] 청화랑, 12월 그룹전 《건물과 사람》 개최
-
[전시] 이소연 개인전 《Love of This Age(이 시대의 사랑)》 개최
-
[전시] 상히읗, 단체전 ⟪Calendar⟫ 개최
-
[전시] 2025 서울대 미대 신진작가 특별전 《땅, 없는, 시간》 개최
최신글이 없습니다.
ⓒ 아트앤컬쳐 - 문화예술신문
댓글목록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