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클리 뉴스
대학생연합광고동아리 애드컬리지가 오는 11월 15일(토)과 16일(일), 서울 마포구 ‘프로타주 갤러리’에서 제 3회 인사이트페스타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감정의 실선 : 우…
종로구 부암동 하랑갤러리에서 오는 11월 16일까지 빛의 결을 쌓아 시간을 기록하는 작가 신란숙의 개인전 ‘달빛, 보이지 않지만 빛나고 있어’를 개최한다.
신란숙의 회화는 ‘겹겹…
시각예술의 경계를 넘나들며 예술의 ‘현실적 동일성’을 추구해 온 손기환의 개인전 ‘바람이 분다- 희망가’가 11월 5일(수)부터 18일(화)까지 나무아트에서 열린다.
애기봉-스타…
롯데문화재단이 운영하는 롯데뮤지엄은 타샤 튜더 탄생 110주년을 기념하여 《스틸, 타샤 튜더 : 행복의 아이콘, 타샤 튜더의 삶》 전시를 오는 12월 11일(목)부터 개최한다. …
용인민예총이 오는 11월 23일 일요일, 오후 5시에 용인시청 에이스홀에서 남과 북 청년 예술가들이 함께 만드는 예술 공감 프로젝트 <RE:UNI_ON 예술판-소리> 공연을 개최한다.
RE …
연극 ‘나비’가 관객들을 역사 속 숨겨진 진실과 마주하게 한다. 이 작품은 ‘환향녀’들의 비극과 인조의 내면을 조명하며, 우리의 상처와 몸짓으로 기억을 되살린다. ‘그날, 그녀들은 나비가 되어 날아갔다’는 메시지를 …
K-POP 열기를 한껏 느낄 수 있는 대규모 시민 참여형 무료 콘서트가 서울 종로에서 열린다. 종로구 문화과 종로문화재단이 주최하고 안다인베스트먼트 슈가바운스가 기획‧주관한 <케이팝 싱투게더 콘서트&am…
서울나눔뮤직그룹이 오는 11월 11일(화) 오후 7시 30분 예술의전당 IBK기업은행챔버홀에서 ‘제34회 기부음악회 Side by Side’를 개최한다.
무대에서도 객석에서도 장애와 비장애가 함께하는 음악회 Sid…
장애예술이 글로벌 현대미술의 주요 아젠다로 급부상하는 가운데 한국과 캐나다 양국을 대표하는 장애예술인들이 만든 교류 전시가 눈길을 끌고 있다.
한국 전시 ‘한국-캐나다 장애예술 교류전 : 열린 균열, 가능성의 틈’ …
몽골 최초의 비영리 현대미술 전문 기관인 \'블루선(Хөх Нар) 몽골 현대미술 센터\'는 달흐-오치르(Yo. Dalkh-Ochir) 작가에 의해 2002년 설립된 이래, 140여 명의 예술가들과 함께 \'몽골의 숨결을…
지난 10월 29일~30일 서울 송파구 호텔 파크하비오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2025 K-서울모델 세계대회(KOMI, K-Seoul Model International Contest)’가 전 세계 40여 개국의 모델…
- K-Food의 글로벌화, 10년 앞당기는데 큰 기여!
- 한식, 세계 식탁을 제패할 날 꼭 올 것!
K-food의 무한한 가능성을 엿보게 한 제22회 대한민국 향토식문화대전&국제탑쉐프그랑프리 축제가…
공연
용인민예총이 오는 11월 23일 일요일, 오후 5시에 용인시청 에이스홀에서 남과 북 청년 예술가들이 함께 만드는 예술 공감 프로젝트 <RE:UNI_ON 예술판-소리> 공연을 개최한다.
RE : UNI_ON 예술판-소리 포스터
이번 공연은 재단법…
연극 ‘나비’가 관객들을 역사 속 숨겨진 진실과 마주하게 한다. 이 작품은 ‘환향녀’들의 비극과 인조의 내면을 조명하며, 우리의 상처와 몸짓으로 기억을 되살린다. ‘그날, 그녀들은 나비가 되어 날아갔다’는 메시지를 통해 관객들은 국정, 가정, 민중의 갈등을 이해하게 된…
K-POP 열기를 한껏 느낄 수 있는 대규모 시민 참여형 무료 콘서트가 서울 종로에서 열린다. 종로구 문화과 종로문화재단이 주최하고 안다인베스트먼트 슈가바운스가 기획‧주관한 <케이팝 싱투게더 콘서트>가 2025년 11월 8일(토) 저녁 7시 3…
서울나눔뮤직그룹이 오는 11월 11일(화) 오후 7시 30분 예술의전당 IBK기업은행챔버홀에서 ‘제34회 기부음악회 Side by Side’를 개최한다.
무대에서도 객석에서도 장애와 비장애가 함께하는 음악회 Side by Side’라는 부제 아래 음악을 통한 화합과 …
서울시 전문예술단체 한국창극원이 제17번째 창작 창극 ‘비둘기낭뎐’을 선보인다.
2001년 창단 이래 동시대의 감성과 공감대를 담은 창작 창극을 지속적으로 무대에 올려온 한국창극원은 이번 신작을 통해 전통과 현대의 감성이 교차하는 새로운 신화 무대를 구현한다. 이번 …
한국 사회의 소수자성에 대해 이야기하는 보편적극단이 헨리크 입센의 고전 ‘인형의 집’을 현대적 시각으로 재창작해 오는 10월 30일부터 11월 9일까지 미아리고개예술극장 무대에 올린다.원작이 노라의 시선으로 가부장적 사회를 고발했다면 보편적극단의 ‘인형의 집’은 노라와…
오는 11월 19일, 예술의전당 인춘아트홀에서 독주회를 올리는 피아니스트 황수연은 이번 독주회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그녀는 선화예중, 고를 졸업한 후 도독하여 베를린 국립음대 디플롬과 마스터 석사, 트로싱엔 국립음대 최고연주자과정을 졸업한 실력파 피아니스트이다.
그…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는 오는 11월 28일(금) 세종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KNSO아카데미 결과발표회 ‘새로운 시작(A New Beginning)’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1년간의 과정을 마무리하는 청년 교육단원의 피날레이자, 예비 음악가들이 예술 현장으로 나아가는 첫…
2024 KBS 국악대상 연희상 수상자이자 국가무형문화재 제82-1호 동해안별신굿 이수자인 방지원이 오는 11월 9일(일) 오후 3시 서울 성수 어브 스튜디오에서 신작 ‘산오구 : 극락행 완행열차’를 선보인다.
방지원 신작 ‘산오구 : 극락행 완행열차’ 포스터2024년…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는 ‘작곡가 아틀리에’ 3기 오케스트라 리딩을 11월 5일(수) 부천아트센터 콘서트홀에서 진행한다. 최우수 작곡가에게는 2026/27 시즌 국립심포니 상주작곡가로 활동할 기회와 세계 초연의 무대, 그리고 미국작곡가오케스트라(ACO)와의 교류를 통한 미…
가을의 끝자락과 겨울의 첫발자국 사이, 성남아트센터가 감미로운 바이올린 선율로 물든다.성남문화재단은 세계적인 바이올린 거장 막심 벤게로프와 한국을 대표하는 바이올린 연주자 양인모의 리사이틀을 오는 11월과 12월, 성남아트센터 콘서트홀에서 잇달아 개최한다.
막심 벤게로…
● 참가 자격- 일반시민, 대학(원)생, 전문가 등 관심 있는 누구나※ 1인 1작…
● 참가 자격- 전 국민 누구나 / 1인(팀) 5점 이내
● 출품 자격- 타 공모…
● 참가 자격 - 제한없음
● 공모 주제 - 경남지역 (김해·남해·사천·하동·경남…
● 공모 개요 - 달빛어린이병원의 대국민적 인식 확산 및 건강한 이용문화 조성을 …
● 공모주제- 시작공간 일부’를 자유롭게 소개하고 활용법을 담은 20~30초 릴스…
●공모 개요 -공모 주제:국경을 넘어 함께한K-영웅 -공모 목적 및 취지 : 자…
● 참가 자격 - 실험적이고 감각적인 아티스트
● 공모 분야 - 회화 - 사진 -…
● 참가 자격
-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 개인 혹은 4인 이내 팀 구성● 공…
Bonjou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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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장 소 :더스퀘어즈
ㆍ기 간 :2025.11.05.(수) ~ 2025.11.24.(월)ㆍ주 소 :서울시 서대문구 이화여대길 72-10, 2층 -
ㆍ장 소 :갤러리 빛
ㆍ기 간 :2025.11.05.(수) ~ 2025.11.22.(토)ㆍ주 소 :서울특별시 종로구 자하문로45길 11 -
ㆍ장 소 :갤러리은ㆍ기 간 :2025.11.05.(수) ~ 2025.11.10.(월)ㆍ주 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인사동길 45-1 갤러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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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장 소 :갤러리은
ㆍ기 간 :2025.11.05.(수) ~ 2025.11.10.(월)ㆍ주 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인사동길 45-1 갤러리은 -
ㆍ장 소 :57th 갤러리
ㆍ기 간 :2025.11.05.(수) ~ 2025.11.10.(월)ㆍ주 소 :종로구 율곡로3길 17 (송현동) 57th Gallery -
ㆍ장 소 :블루원 갤러리
ㆍ기 간 :2025.11.05.(수) ~ 2025.11.10.(월)ㆍ주 소 :인사동5길 15-1 블루원 갤러리 -
ㆍ장 소 :갤러리 인덱스
ㆍ기 간 :2025.11.05.(수) ~ 2025.11.09.(일)ㆍ주 소 :서울시 종로구 인사동길 45. 인덕빌딩 F3. 갤러리인덱스 -
ㆍ장 소 :315 Seoul
ㆍ기 간 :2025.11.05.(수) ~ 2025.11.18.(화)ㆍ주 소 : 서울특별시 중구 동호로 315 신안빌딩 1층 -
ㆍ장 소 :리서울갤러리
ㆍ기 간 :2025.11.04.(화) ~ 2025.11.16.(일)ㆍ주 소 :인천 서구 청라커낼로288번길 26 현대썬앤빌더테라스 B103-104호 -
ㆍ장 소 :드로잉룸
ㆍ기 간 :2025.11.08.(토) ~ 2025.11.29.(토)ㆍ주 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자하문로7길 68-4 2층 -
ㆍ장 소 :갤러리 이마주ㆍ기 간 :2025.11.03.(월)~ 2025.11.25.(화)ㆍ주 소 :서울특별시 강남구 테헤란로 20길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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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장 소 :갤러리 그림손
ㆍ기 간 :2025.11.05.(수)~ 2025.11.11.(화)ㆍ주 소 :서울시 종로구 인사동10길 22 -
ㆍ장 소 :8883아트스튜디오
ㆍ기 간 :2025.11.04.(화) ~ 2025.11.16.(일)ㆍ주 소 : 서울시 서초구 양재천로 21길 29 1층 -
ㆍ장 소 :무서록
ㆍ기 간 :2025.11.04.(화) ~ 2025.11.16.(일)ㆍ주 소 :서울 종로구 자하문로 6길 12-16, 2F, 무서록 -
ㆍ장 소 :아트센터 자인
ㆍ기 간 :2025.11.04.(화) ~ 2025.11.28.(금)ㆍ주 소 :평창34길 27
장애예술이 글로벌 현대미술의 주요 아젠다로 급부상하는 가운데 한국과 캐나다 양국을 대표하는 장애예술인들이 만든 교류 전시가 눈길을 끌고 있다.
한국 전시 ‘한국-캐나다 장애예술 교류전 : 열린 균열, 가능성의 틈’ 공식 포스터
“장애 예술인으로서 작품을 통해 국제무대에서 소통할 수 있어 영광이었습니다.” - 한국 참여 작가 유다영“이번 교류는 단순한 전시를 넘어 양국 간 예술로 대화하는 시간이었으며, 예술에는 언어의 장벽이 없음을 경험할 수 있었습니다.” - 캐나다 참여 작가 로리 M. 랜드리(Laurie M. Landry)지난 9월 ‘한국-캐나다 장애예술 교류전 : 열린 균열, 가능성의 틈’ 전시에 참여한 한국과 캐나다 참여 작가 유다영과 로리 랜드리는 이같이 소감을 밝혔다.‘2024-2025 한국-캐나다 상호 문화교류의 해’를 기념해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최휘영)와 캐나다 문화유산부(장관 스티븐 길보)가 후원하고,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원장 박창식),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이사장 방귀희), 캐나다 전국장애인예술센터(National accessArts Centre, NaAC)가 공동으로 추진하며 캐나다예술위원회, 주한캐나다대사관이 협력하는 한-캐나다 장애예술 교류 사업이 진행되고 있다.그 일환으로 마련된 ‘한국-캐나다 장애예술 교류전 : 열린 균열, 가능성의 틈’이 캐나다 3개 도시 순회전을 성황리에 마치고, 11월 5일부터 12월 4일까지 서울 모두미술공간에서 이어진다.‘열린 균열, 가능성의 틈’ 장애와 비장애의 경계를 허무는 전시양국을 대표하는 장애예술 작가 10인은 캐나다 전시 기간에 작품 전시, 발표, 워크숍 등 다양한 협업 프로그램 등을 함께하며 서로의 예술 세계를 공유하고 장애와 비장애의 경계를 넘어 포용과 창의의 가치를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서울에서 개최되는 이번 전시는 포스터 음성 해설, 점자 등 다양한 접근성을 반영해 장애와 비장애의 경계를 허물고 누구나 관람할 수 있는 전시 환경을 조성했다. 이를 통해 작가와 관람객은 ‘열린 균열’ 속에서 서로의 차이를 이해하며 예술을 통한 공감과 소통의 새로운 가능성을 모색한다.이번 교류전은 캐나다 순회전을 통해 쌓아온 문화교류의 경험을 바탕으로, 서울 전시에서는 한층 확장된 규모와 깊이 있는 내용으로 한국 관객을 만날 예정이다.
몽골 최초의 비영리 현대미술 전문 기관인 \'블루선(Хөх Нар) 몽골 현대미술 센터\'는 달흐-오치르(Yo. Dalkh-Ochir) 작가에 의해 2002년 설립된 이래, 140여 명의 예술가들과 함께 \'몽골의 숨결을 세계로\'라는 소명 아래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핀란드 아트 디렉터 안누 벨리누스와의 협력을 통해 몽골 최초의 아트 캠프를 개최하고, 몽골 국립 예술 문화 대학과의 \'오픈 아카데미\'를 통해 젊은 작가들을 양성하며 국제적 교류의 기반을 다져왔다.
2025 대구아트페어블루선 전시 뷰(사진블루선)2025 대구아트페어 블루선 전시 뷰(사진블루선)
지난 20년간 \'블루선\' 소속 예술가들은 300회 이상의 전시, 16회의 국제 아트 캠프, 그리고 3회의 오픈 아카데미를 성공적으로 이끌며 유럽, 아시아, 아메리카, 오스트레일리아 대륙을 아우르는 활동을 펼쳤다. 특히 제56회와 57회 베니스 비엔날레에 참가하여 몽골 현대미술의 위상을 세계에 알렸으며, 최근 독일 뉘른베르크에서 30인 작가 참여의 \'블루선 컬렉티브 전시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며 유럽 미술계에 몽골의 존재감을 각인시켰다.
한국과의 예술적 유대 또한 주목할 만하다. 2025년 울란바토르 비엔날레 프로젝트에서는 광주 국제시각문화예술협회와의 협력을 통해 5명의 한국 작가가 참여하는 특별 한국관을 선보였다. 특히 경북 \'칠곡문화예술위원회\' 서세승 위원장과는 2023년 \'이중적 연결(Hybrid Connections)\' 전시를 통해 문화 교류의 성공적인 사례를 만들어냈다.
지난 10월 30일부터 11월 2일까지 대구에서 열린 \'대구 아트페어 2025\'의 \'청년미술프로젝트 특별전\'에는 바타르조리그, 노민, 히식수렌, 오트곤투그스 등을 포함한 23명의 \'블루선\' 소속 몽골 현대미술 대표 작가들이 참여하여 대구 예술계에 깊은 감동과 영감을 선사했다. \'블루선\' 센터는 이렇듯 예술을 통한 국경 초월적 소통과 다문화적 예술 교류에 지속적으로 헌신하며 몽골 현대미술의 밝은 미래를 열어가고 있다.
지난 10월 29일~30일 서울 송파구 호텔 파크하비오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2025 K-서울모델 세계대회(KOMI, K-Seoul Model International Contest)’가 전 세계 40여 개국의 모델, 귀빈, 패션 관계자, 국내외 언론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히 막을 내렸다.
‘2025 K-서울모델 세계대회’ (사진인터내셔널슈퍼퀸모델협회)이번 대회는 서울특별시가 공식 후원하고, K-서울모델 세계대회 조직위원회가 주최, 인터내셔널 슈퍼퀸 모델협회가 주관한 국제 문화행사로, ‘K-컬처의 중심, 서울에서 세계로’를 슬로건으로 서울의 도시 브랜드와 K-패션, K-뷰티, K-문화의 세계화를 선도했다.오세훈 서울시장의 서면 축사와 배현진·서명옥·박수민·박정훈 국회의원을 비롯한 전직 장관, 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 서강석 송파구청장, 서울시의원들, 이혜숙 송파구의회 의장 등 다수의 귀빈이 축하 메시지를 전했으며, 이번 대회는 서울시가 인정한 공식 글로벌 행사로 자리매김했다.성하삼 서울시의정회 회장, 김규남·김원태·김형재·이승복 서울시의원, 세계한인여성회 이효정 총재 등 각계 주요 인사가 참석해 행사의 위상을 함께 빛냈다.서울시가 후원하고, 국내 유일의 K-서울모델 세계대회 라이선스를 보유한 인터내셔널 슈퍼퀸 모델협회가 주관한 이번 세계대회는 서울의 품격과 예술성을 세계로 확산시키며 K-패션의 중심지로서 ‘서울’의 도시 브랜드 가치를 한층 높였다.행사는 슈퍼퀸TV 글로벌 생중계를 통해 서울을 전 세계에 알리는 문화외교의 장으로 기록됐다
- K-Food의 글로벌화, 10년 앞당기는데 큰 기여!
- 한식, 세계 식탁을 제패할 날 꼭 올 것!
K-food의 무한한 가능성을 엿보게 한 제22회 대한민국 향토식문화대전&국제탑쉐프그랑프리 축제가 11월1-2일 양일간 서울 서초구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렸다.
11월1일 오전 열린 공식 개막식에는 홍문표 aT센터 대표이사, 서규용 전 농림수산부 장관 및 이자벨 테레사 주한 베네수엘라 대사대리등 다수의 외교관들이 참석했다.
제22회 향토식문화대전및 국제 Top Chef Grand Prix 축제 개막식
개막식에서 홍문표 aT대표이사는 2004년부터 시작된 제22회 대한민국 향토식문화대전&국제탑쉐프그랑프리 축제가 한식의 세계화와 우리 식품이 글로벌식문화를 선도하는데 길잡이가 되어주었다고 평가하고 세계음식문화연구원 양향자이사장의 헌신에 큰 치하를 보냈다.
행사 주최측인 양향자 세계음식문화연구원의 양향자 이사장은 “향토식문화의 우수성을 국내외에 널리 알리고자 이 행사를 22년전 시작하게 되었다”고 회고하면서 단순한 경연장을 넘어 우리 한식의 고유한 맛을 미래세대에게도 넘겨줄 소중한 축제로 발전하게 된 것이 무엇보다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서규용 전 농림수산부 장관은 축사를 통해 “J-food가 세계화되는데 20년이 넘게 걸린 반면 K-food의 글로벌화는 10년이 걸린데에는 대한민국 향토식문화대전&국제탑쉐프그랑프리 축제같은 푸드축제들의 역할이 상당히 컸다”고 평가하면서 한식이 세계식탁을 제패할 날이 꼭 올 것이라고 확신했다.
참석한 주한외교단을 대표해서 이자벨 테레사 주한 베네주엘라 대사대리는 이 축제가 World-Class Level의 식음료 산업의 국제적인 비즈니스 교류의 장이자 식문화 및 외식, 식품산업, 향토음식 음료 트랜드 및 문화교류의 장으로서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고 진단했다.
또한 Global Insight 측면에서 산업과 문화접목을 통한 경제적 고부가치와 경쟁력 창출, 식문화의 세계를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부대행사 및 문화행사를 접목, 연계를 통한 참관객 참여기회 확대가 주목된다고 말했다.
대통령 영부인 김혜경여사와 H.E Andrew CHERNETSKY 주한 벨라루스 대사 내외, 한복진흥협회 진향자회장등 약 200여명에 달하는 초청객들이 10월21일 오후 서울 광화문 의정부지 역사유적광장에서 열린 2025 제8회 한복문화주간 개막식에서 한복패션쇼와 초청 축하퍼포먼스를 함께 했다.
대통령 영부인 김혜경여사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는 한복문화주간은 전국 주요 거점에서 패션쇼와 공연, 한복인 대상 표창과 체험등 다채로운 한복문화 프로그램들을 선보이며 올해 전국 332개 참여처와 함께 국민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대표 문화축제로 자리매김했다.
지난 27년간 이 행사가 열리면서 대통령 영부인이 참석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문체부 관계자는 밝혔다.
축사를 통해 대통령 영부인 김혜경여사는 “한복은 우리 민족의 정체성과 지혜가 담긴 전통 유산이자 세계가 주목하는 \'K-Culture\'의 중요한 자산”이라고 진단한 김여사는 국내외 외교무대에서 한복의 아름다움과 우수성을 알리는데 대통령 배우자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해 많은 박수를 받았다.
오늘의 도시풍경 속에서도 한복은 여전히 우리의 삶과 함께 숨쉬고 있다고 짚은 김여사는 특히 한복은 전통의 선과 색을 이어 오면서도 현대적 감각으로 새롭게 태어나 이제는 세계가 주목하는 K-Culture의 중심으로서 거듭나고 있기 때문에 패션과 문화콘텐츠를 대표하는 아이콘이라고 생각한다고 견해를 들려줬다.
문체부 최휘영장관을 대신해 연단에 선 김영수 문체부 제2차관은 “한복문화가 우리 사회와 세계속에서 더 많이 사랑받고 창조적 변화를 이끌여 낼 수 있도록 문체부믄 범정부 차원의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2018년에 처음 시작된 한복문화주간은 한복의 멋과 가치를 널리 알리고 국민 모두가 자연스럽게 한복의 멋을 누릴 수 있도록 마려된 행사이다. 올해는 한복의 날인 10월21일부터 26일까지 전국 곳곳에서 한복패션쇼와 전시, 공연과 포럼, 체험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이 펼쳐진다고 문체부측은 말했다.
기념행사 이후 김혜경 여사는 한복 패션쇼에 참여한 한복 디자이너들을 만나 의견을 청취하고 노고를 격려했다고 대통령실은 밝혔다.
한복 디자이너들은 입을 모아 “우리 한복에 깊은 애정과 관심을 보여주셔서 감사드린다”고 했고, 김혜경 여사는 “한복을 입으면 자세와 마음가짐이 달라지는데 한복이 가진 힘이 있는 것 같다”고 화답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자 40년 넘게 한복을 제작한 김혜순 대표가 맞장구를 치며 “옷은 빌리는 것이 아니라 사서 입는 것이니 한국인이라면 한 벌쯤 한복을 갖고 있을 수 있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복을 제작한 지 7년 되었다는 김남경 대표는 한복을 패션이 아니라고 보는 일부 인식 때문에 속앓이를 했던 경험을 털어놓으며 “지속적으로 활동하는 한복 디자이너에 대한 실질적 지원이 필요하다”고 언급했다.
송혜미 대표도 “한복인이라면 언제든지 세계에 한복을 알릴 수 있도록 준비가 되어 있어야 한다”며 “전통적인 가치관과 현실적인 마케팅에 대한 교육 등 정부의 지원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김혜경 여사는 한복 디자이너들의 의견을 꼼꼼히 메모했고, “K-컬처 핵심 자산인 한복이 현대인의 일상을 함께하는 생활문화가 될 수 있도록 애쓰겠다”고 대통령실 측은 전했다.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리더 RM이 미국 샌프란시스코 현대미술관(SFMOMA)과 손잡고 K팝 아티스트 최초로 특별 전시를 개최한다.
사진: 빅히트뮤직
오는 2026년 10월부터 2027년 2월까지 열리는 이번 전시는 \'RM x SFMOMA\'라는 타이틀로, RM의 개인 소장 미술품과 샌프란시스코 현대미술관의 소장품 등 총 200여 점의 작품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이번 협업은 샌프란시스코 현대미술관이 K팝 아티스트와 진행하는 최초의 프로젝트라는 점에서 큰 의미를 지닌다. 미술관 측은 RM의 현대 미술에 대한 깊은 조예와 애정, 수준 높은 소장품에 주목해 이번 프로젝트를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
RM은 이번 전시에서 단순한 작품 대여를 넘어 공동 큐레이터로 직접 참여해 전시의 기획과 작품 선정 전반에 자신의 예술적 감각과 철학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이를 통해 한국 근현대 미술과 전 세계 현대 미술 작품들이 어우러져 새로운 담론을 형성하는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전시에서는 RM이 소장한 윤형근, 김윤신 등 한국 작가들의 작품과 마크 로스코, 아그네스 마틴, 김환기 등 샌프란시스코 현대미술관이 보유한 거장들의 작품이 함께 선보여 동서양과 시대를 아우르는 예술적 대화를 시도한다.
평소 미술 애호가로 잘 알려진 RM은 국내외 미술관을 꾸준히 방문하고 소신 있는 작품 컬렉션을 구축하며 미술계에 선한 영향력을 펼쳐왔다. 과거 LA카운티미술관(LACMA)의 한국 근대미술 전시 오디오 가이드에 재능기부로 참여하는 등 한국 미술의 아름다움을 알리는 데 앞장서 온 바 있다.
이번 \'RM x SFMOMA\' 전시는 RM의 개인적인 예술 취향을 넘어, K팝의 글로벌 영향력이 순수 예술 분야로 확장되는 중요한 이정표가 될 전망이다. 전시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추후 위버스(Weverse) 방탄소년단 채널 등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인공지능(AI)과 예술의 접점을 탐구하는 특별한 전시가 서울 중랑구에서 열린다. 중랑문화재단은 오는 10월 27일(월) 오후 3시 30분, 중랑아트센터 제1전시실에서 AI 기반 미디어아트 전시 《뉴-미디어의 재해-석》을 개막한다.《뉴-미디어의 재해-석》포스터
이번 전시는 개막을 기념해 전문가와 함께하는 ‘AI 토크쇼’와 개막식을 동시에 진행, 기술과 예술이 만나는 지점을 현장에서 직접 확인할 수 있는 자리로 마련된다.
행사의 핵심은 오후 3시 30분부터 한 시간 동안 진행되는 ‘AI 토크쇼’다.‘뉴미디어의 과거, 현재, 미래를 AI로 재해석한다’를 주제로, 디지털 미디어가 예술 형식을 바꾼 역사부터 생성형 AI·인터랙티브 아트가 창작자와 관객 경험을 바꾸는 현재, 그리고 인간과 AI의 협업 모델을 전망하는 미래까지 다룬다.
좌장은 APEC Ai Art 영화제 집행위원장이자 인공지능융합센터장인 장인보 감독이 맡는다. 패널로는 ▲정유채 교수(한국열린사이버대 인공지능융합학과) ▲권순관 교수(서일대 VMD&전시디자인학과) ▲김민철 교수(서일대 AI게임융합학과)가 참여해 학문적 깊이를 더한다.
특히 토론은 단순히 기술적 성과를 나열하는 데 그치지 않고, “예술이란 무엇인가?”라는 근본적 질문에 AI가 제시할 수 있는 새로운 해답을 모색한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장인보 감독은 “과거 카메라와 영상이 시각 예술의 지평을 넓혔던 것처럼, 이제 AI는 인간의 감성과 데이터를 학습해 전례 없는 미학을 창조하고 있다”며 “이번 토크는 AI를 단순한 도구가 아닌 협업의 주체로 바라보는 자리”라고 전했다.
토크가 끝난 뒤 오후 4시 40분부터는 전시 개막식이 열린다. 관람객들은 AI가 인간의 창의성을 보조하거나 독자적으로 재구성해 제시하는 새로운 예술 언어를 직접 체험할 수 있다.
이번 전시는 기술적 결과물 이상의 의미를 담아, AI가 제안하는 새로운 미학적 경험을 공유하는 장이 될 전망이다.
제5회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 개막을 맞아, 주한영국대사 콜린 크룩스(Colin Crooks)와 이번 비엔날레 총감독인 세계적 건축가 토마스 헤더윅(Thomas Heatherwick)이 스펀 체어(Spun Chair) 포토콜에 함께했다.
헤더윅이 디자인한 체험형 작품인 스펀 체어(Spun Chair)에서 포즈를 취한주한영국대사 콜린 크룩스(Colin Crooks, 오른쪽)와 토마스 헤더윅(Thomas Heatherwick, 왼쪽))(사진주한영국대사관)이번 포토콜은 \'Human by Design\'을 주제로 열리는 본 행사에서 영국이 기여하는 창의적 에너지를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자리였다. 특히 헤더윅이 디자인한 체험형 작품인 스펀 체어에 착석한 장면은 \'사람 중심 디자인\'이라는 비엔날레의 메시지를 직관적으로 드러내면서도, 영국의 창의성을 자연스럽게 부각시켰다.
이번 비엔날레에는 세계적 건축 디자이너인 토마스 헤더윅이 총감독을 맡은 것은 물론, 비엔날레의 하이라이트 중 하나인 \'일상의 벽\'에 영국을 대표하는 다양한 건축•디자인•패션 기업이 참여한다. 국제적 엔지니어링 컨설팅 기업 아룹(Arup), 창의적인 공공건축으로 주목받는 호킨스브라운(Hawkins\Brown), 혁신적인 공간 디자인을 선보이는 뷰로 드 상지(Bureau de Change) 등 건축•디자인 그룹과 함께, 윤리적 패션의 선두주자 스텔라 매카트니(Stella McCartney), 지속가능한 보석 디자인을 실천하는 스티븐 웹스터(Stephen Webster), 새빌로 전통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디자이너 오즈월드 보텡(Ozwald Boateng) 등이 함께 참여해 \'사람 중심 디자인(Human by Design)\'의 가치를 다양한 분야에서 선보이고 있다.
콜린 크룩스 대사는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는 한국과 국제 사회가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교류하고 미래의 도시와 삶의 방식을 상상하는 중요한 플랫폼으로 올해는 세계적인 영국 건축가 토마스 헤더윅이 총감독을 맡고, 영국의 다양한 건축•디자인•패션 기업과 창작자들이 함께 참여해 더욱 뜻깊다"며, "창의성은 영국 성장의 핵심 동력이며, 이번 행사가 한•영 양국이 서로의 아이디어와 영감을 교류하고 협력을 심화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 특히 영국의 대표 디자이너인 헤더윅이 서울을 세계에서 가장 살기 좋고 역동적인 도시 중 하나로 만들어가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 모습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토마스 헤더윅 총감독은 "이번 비엔날레는 서울의 건축 외관을 더 인간적이고 즐겁고 매력적으로 만드는 것에 초점을 두고 있다"라며, 한국은 전 세계적으로 문화적 영향력이 큰 나라로, 영화•음악•예술에서 보여주는 놀라운 창의성을 일상 건축에도 불어넣고 싶다."라고 말했다
주한영국대사관은 이번 비엔날레 기간 동안 영국 정부의 글로벌 홍보 프로그램인 GREAT 캠페인의 일환으로 영국 참여 작가 및 기업과 함께 AR 디지털 전시, 인프라스트럭처 세미나 등 다양한 문화•비즈니스 네트워크 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출처: 맥화랑현대 사회의 모순과 일상의 균열을…
Bonjou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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