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클리 뉴스
갤러리그림손(서울 종로구 인사동10길 22)은 오는 9월 17일(수)부터 10월 1일(수)까지 정연연 작가의 개인전 《나를 향한 시간성》을 개최한다. 개막식은 9월 17일 오후 …
구상적인 요소들을 추상적인 이미지로 번역하는 회화 작업을 통해 인간 내면의 순수한 감정을 탐구하는 서소영 작가의 개인전 《SAVE POINT》가 오는 9월 15일부터 10월 1…
세계에서 주목받는 현대미술가 양혜규가 미국 세인트루이스 현대미술관(Contemporary Art Museum St. Louis, CAM)에서 대규모 개인전 《양혜규: 의사擬似-하…
히든엠갤러리는 9월 11일부터 10월 2일까지 스페인 출신 현대미술 작가 지미 밀란(Jimmy Millán)의 개인전 <Imagine people>을 개…
오는 9월 27일(토) 오후 5시, 묵리459에서 가야금 연주자 김태은이 제6회 가야금 독주회 ‘正音(정음)’을 개최한다. 가야금 본연의 소리와 전통음악의 정수를 탐구하며,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다채로운 무대를 선…
전세계음악팬들을매료시키고있는천재기타리스트\'이치카니토(IchikaNito)\'가드디어한국에서첫단독공연을갖는다.
이치카 니토 공연 포스터
이번공연은“IchikaNito\'TheMoon\'sElbow\'Tour2025inSEOU…
2023년 3월 28일 우리 곁을 떠난 세계적인 영화음악가이며 환경운동가였던 류이치 사카모토, 그의 2주기를 맞아 ‘류이치 사카모토 트리뷰트 콘서트’가 10월 5일 (일) 오후 7시 30분, 롯데콘서트홀에서 개최된다…
성신여자대학교 작곡과 졸업생들이 오는 9월 13일(토) 오후 3시 30분, 서울 동작구 대방동 서울여성플라자 아트홀 봄에서 첫 번째 연주회 《한여름 밤의 꿈》을 선보인다.
이번 무대는 졸업 이후에도 창작 활동을 이…
2025년 9월 11일 2025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대한민국 정상회의 개최를 기념하는 \'국회 AI 아트 영화제\'가 오늘(11일) 대한민국 정치의 심장부인 국회의원회관에서 화려한 막을 올렸다.
이번 행…
한글 국제 프레 비엔날레 기간 동안 세종시는 40만 시민과 함께 도시 전체가 거대한 미술관이 된다.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와 세종시문화관광재단(대표 박영국)이 주최하는 \'2025 한글 국제 프레 비엔날레`가 9…
제2회 하슬라국제예술제(예술감독 조재혁)가 오는 10월 18일부터 26일까지 강릉에서 열린다. (사)하슬라국제예술제와 강릉아트센터가 공동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선물(Gifts and Presents)’을 주제로 클…
글로벌 테크-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케이스티파이(CASETiFY)가 한국 추상미술의 거장이자 모더니즘의 선구자인 유영국 화백과의 협업을 통해 유영국x케이스티파이 컬렉션을 선보인다.
이번 컬렉션은 ‘당신 안의 산을 깨우다…
공연
오는 9월 27일(토) 오후 5시, 묵리459에서 가야금 연주자 김태은이 제6회 가야금 독주회 ‘正音(정음)’을 개최한다. 가야금 본연의 소리와 전통음악의 정수를 탐구하며,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공연 포스터
가야금 연주자 김태은은 국…
전세계음악팬들을매료시키고있는천재기타리스트\'이치카니토(IchikaNito)\'가드디어한국에서첫단독공연을갖는다.
이치카 니토 공연 포스터
이번공연은“IchikaNito\'TheMoon\'sElbow\'Tour2025inSEOUL”이라는타이틀로,2025년10월23일(목)YES24L…

2023년 3월 28일 우리 곁을 떠난 세계적인 영화음악가이며 환경운동가였던 류이치 사카모토, 그의 2주기를 맞아 ‘류이치 사카모토 트리뷰트 콘서트’가 10월 5일 (일) 오후 7시 30분, 롯데콘서트홀에서 개최된다.
류이치 사카모토는 시대를 앞서간 천재 뮤지션으로 …

성신여자대학교 작곡과 졸업생들이 오는 9월 13일(토) 오후 3시 30분, 서울 동작구 대방동 서울여성플라자 아트홀 봄에서 첫 번째 연주회 《한여름 밤의 꿈》을 선보인다.
이번 무대는 졸업 이후에도 창작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신진 작곡가들이 주축이 되어 마련된 자리로…

성남시립국악단(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 한진)이 오는 9월 25일(목) 오후 7시 30분, 성남아트리움 대극장에서 기획연주회 ‘조선팝 에볼루션 II’를 선보인다.
성남시립국악단 기획연주회 ‘조선팝 에볼루션 II’ 포스터지난해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화제를 모았던 ‘조선팝 …

청주예술의전당 개관 30주년을 기념하는 창작뮤지컬 <청주>가 오는 9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청주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막을 올린다. 이번 작품은 결혼 30주년을 맞은 부부가 주인공으로, 남편이 사고로 위기에 처한 아내를 살리기 위해 청…

“저음이 들려주는 고요한 울림!”
저음이 들려주는 고요한 울림-싱 로우 앤 소프트 공연(8월23일 토요일 오후 5시, 예술의 전당 콘서트홀)은 1990년 이탈리아 월드컵에서 혜성처럼 등장한 파파로티, 도밍고, 카레라스등 세계 클래식 무대에서 각광을 받았던 과거 쓰리 테…

조부모, 부모, 자녀 3대가 함께 관람할 수 있는 음악극 ‘수상한 제삿날’이 8월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강동아트센터 소극장 드림에서 개막한다.
수상한 제삿날’은 문화예술협동조합 아이야가 선보이는 생애주기별 공연 ‘수상한 3부작’ 시리즈의 완성작으로, 전통의식 …

서산시(시장 이완섭)는 오는 8월 30일(토) 오후 5시 30분부터 9시 30분까지 인지면에 위치한 송곡서원과 천연기념물 향나무 일원에서 ‘2025 송곡서원 별 이야기 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서산시가 주최하고 문화예술감성단체 여민(與民)이 주관하며, 국가유산…

극단 하땅세가 세계 최대 공연예술 축제인 ‘에든버러 프린지 페스티벌’에서 열린 ‘2025 아시안 아츠 어워드’에서 ‘우수 프로덕션상(Production-Highly Commended)’을 수상했다.
시간을 칠하는 사람’ 공연 모습
아시안 아츠 어워드는 프린지에 참가하는…

앙상블 자비에(Ensemble XAVIER)의 정기연주회 ‘Heritage’가 오는 9월 7일(일) 오후 2시 예술의전당 리사이틀홀에서 열린다. 이번 공연은 2025년 서울문화재단 예술창작활동지원사업 선정작으로, 19세기부터 20세기 초에 이르는 시기에 각국의 음악 전…
● 참가 자격
유치부 300명(미취학), 초등1부 300명(1∼3학년)● 공모 주…

● 참가 자격- 국적 관계없이 만 18세 이상
● 공모 분야- 한국화, 민화, 서…

● 참가 자격- 전시 기간 내 출품이 가능한 자(신작, 대표작 모두 가능)- 워크…

● 공모 부문: 평면 회화작품 (서양화, 한국화) 10 ~ 15호 이내
● 공모 …

● 참가 자격- 참가대상 : 전 국민 누구나 (개인·단체 모두 참여 가능)
● 공…

● 참가 자격- 제한 없음
● 공모 주제- 양평군의 관광 자원을 소재로 한 사진*…

● 참가 자격- 대한민국 국적을 지니고 대한민국 소재로 사업자 등록을 완료한 사업…

● 참가 자격
- 누구나 *우대사항 : 전시 경력이 없으신 분, 39세 이하의 …

● 참가 자격 - 전국민 누구나 참여 가능(개인)
● 공모 주제 ① 완도 관광자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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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장 소 :갤러리 이마주
ㆍ기 간 :2025.09.11.(목)~ 2025.10.02.(목)ㆍ주 소 :서울특별시 강남구 테헤란로 20길 12, 안타워 B1 -
ㆍ장 소 :가나아트
ㆍ기 간 :2025.09.02.(화)~ 2025.10.07.(화)ㆍ주 소 :서울 용산구 장문로 54 지하 1층 -
ㆍ장 소 :갤러리 조이
ㆍ기 간 :2025.09.12.(금) ~ 2025.09.29.(월)ㆍ주 소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달맞이길65번길56 -
ㆍ장 소 :맥화랑
ㆍ기 간 :2025.09.20.(토)~ 2025.11.01.(토)ㆍ주 소 :부산시 해운대구 달맞이길117번나길 162, 2층 -
ㆍ장 소 :아울 갤러리
ㆍ기 간 :2025.09.16.(화) ~ 2025.09.21.(일)ㆍ주 소 :서울 곰달래로59길 67 대림BD 2F 아울 갤러리 -
ㆍ장 소 :레이프로젝트서울
ㆍ기 간 :2025.09.13.(토) ~ 2025.09.27.(토)ㆍ주 소 :서울시 서초구 효령로230,405호 -
ㆍ장 소 :아엘시즌
ㆍ기 간 :2025.09.12.(금) ~ 2025.10.02.(목)ㆍ주 소 :서울 종로구 삼청로 140-1 2층 -
ㆍ장 소 :비움갤러리
ㆍ기 간 :2025.09.16.(화) ~ 2025.09.27.(토)ㆍ주 소 : 서울 퇴계로32길 34 -
ㆍ장 소 :갤러리 그림손
ㆍ기 간 :2025.09.17.(수) ~ 2025.10.01.(수)ㆍ주 소 :서울시 종로구 인사동10길 22 -
ㆍ장 소 :AVO 에이뷔오
ㆍ기 간 :2025.09.10.(수) ~ 2025.09.30.(화)ㆍ주 소 : 서울 강남구 선릉로 120길 24 -
ㆍ장 소 :갤러리더씨
ㆍ기 간 :2025.09.11.(목) ~ 2025.09.28.(일)ㆍ주 소 :서울특별시 용산구 임정로 35 2층 -
ㆍ장 소 :갤러리 포인트
ㆍ기 간 :2025.09.05.(금) ~ 2025.09.18.(목)ㆍ주 소 :서울 중구 을지로5길 16 -
ㆍ장 소 :알지비큐브
ㆍ기 간 :2025.09.13.(토) ~ 2025.09.21.(일)ㆍ주 소 : 서울 마포구 와우산로29라길 26 1.5층 -
ㆍ장 소 :서리풀청년아트갤러리
ㆍ기 간 :2025.09.06.(토) ~ 2025.09.25.(목)ㆍ주 소 :서울특별시 서초구 남부순환로 323길 1 -
ㆍ장 소 : XXPRESSㆍ기 간 :2025.09.13.(토) ~ 2025.09.18.(목)ㆍ주 소 :서울시 마포구 포은로 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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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자재단 경기공예창작지원센터, 사업 성과 연계 전시 ‘사물의 기술’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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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회복지정책연구원과 한국열린사이버대 인공지능융합학과 AI 융합센터, 디지털복지 위한 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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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자박물관, 광복 80주년 기념 특별 교육프로그램 ‘모자이크 태극기’ 참가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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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자미술관, 여름방학 맞아 전 연령 대상 특별 교육 프로그램 기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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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장애예술인협회, 2025년 문학·미술의 주인공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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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문화예술교육센터, 시민들을 위한 문화예술 입문 특강 ‘한번쯤, 예술’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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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문화관광재단 ‘제17회 품앗이 공연예술축제’ 7월 30일부터 5일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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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자재단, ‘제55회 경기도공예품대전’ 수상작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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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경기도자비엔날레 국제공모전’ 공모 요강 공식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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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자미술관, 7월 5일 신상호 작가 특별 대담 행사 열어
2025년 9월 11일 2025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대한민국 정상회의 개최를 기념하는 \'국회 AI 아트 영화제\'가 오늘(11일) 대한민국 정치의 심장부인 국회의원회관에서 화려한 막을 올렸다.
이번 행사는 \'K-아트, 대한민국을 그리다\'라는 부제 아래, 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대한민국의 높은 문화예술 수준을 전 세계에 알리고자 기획되었다. 특히 최첨단 기술인 인공지능(AI)과 예술을 융합한 작품들을 선보이며 K-아트의 혁신적인 미래 비전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큰 주목을 받고 있다.
9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국회의원회관 제1전시관에서 열리는 서울 전시는 평면, 입체, 영상, 문학 등 다양한 장르의 예술 작품을 통해 관람객들의 오감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특히 11일부터 13일까지는 영화제의 핵심인 AI 아트 영화들이 집중 상영되어 기술과 예술이 빚어내는 새로운 차원의 감동을 선사한다.
국회 AI 아트 영화제 포스터
APEC 운영위원회 Ai 분과 장인보 위원장(사진APEC 운영위원회)
국회, 경주시, 대한미협이 공동 주최하고 APEC전 운영위원회와 글로벌 K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서울 전시를 마친 후, 역사의 도시 경주로 자리를 옮겨 그 열기를 이어간다. 경주 전시는 9월 16일부터 23일까지 경주화랑마을에서 개최되어, 대한민국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잇는 예술의 장을 완성할 계획이다.
APEC 운영위원회 Ai 분과 장인보 위원장은 "이번 전시는 APEC 정상회의라는 국가적 행사를 맞아 대한민국의 문화적 위상을 전 세계에 알리는 중요한 계기"라며, "인공지능과 예술의 창의적인 만남을 통해 K-아트의 새로운 지평을 열고, 국민 모두가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문화 축제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개막식에는 정 · 재계 및 문화예술계 주요 인사들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으며, APEC 21개국 정상회의의 성공적인 개최와 K-컬처의 도약을 함께 기원했다.
한글 국제 프레 비엔날레 기간 동안 세종시는 40만 시민과 함께 도시 전체가 거대한 미술관이 된다.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와 세종시문화관광재단(대표 박영국)이 주최하는 \'2025 한글 국제 프레 비엔날레`가 9월 3일 조치원 1927아트센터에서 개막식을 열고, 42일간의 예술 여정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2025 한글 국제 프레 비엔날레 개막 현장(사진세종시문화관광재단)2025 한글 국제 프레 비엔날레 현장 사진_ 빠키 신장 전시 현장 (사진세종시문화관광재단)개막식에는 △최민호 세종시장 △박영국 세종시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 △임채성 시의회 의장 △강정원 국립한글박물관장 △파블로 셰이너 주한 우루과이 대사 △이종국 한국국제교류재단 이사 등 주요 인사와 참여 작가, 시민 35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특히, 영국 출신 드로잉 아티스트 미스터 두들(Mr Doodle)이 선보인 높이 4m, 너비 20m 규모의 라이브 드로잉은 영국 외 최대 작품으로 꼽히며 큰 주목을 받았다. 이어 빠키(Vakki) 작가의 미디어아트와 디제잉 퍼포먼스가 애프터파티를 장식해 현장의 열기를 더했다.
또한 한국국제교류재단과 협력한 특별전에서는 △강익중 △구본창 △라 레콘키스타 등 국내외 작가들의 설치·미디어아트가 전시 중이다. 구본창 작가의 단청 이미지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미디어아트와 강익중 작가의 대형 미디어 설치는 관람객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전시는 조치원읍 학사동, 산일제사, 북세종 상생문화지원센터, 박연문화관 등 도심 전역에서 무료로 관람 가능하다.
한편, 프레 비엔날레와 연계해 △국립한글박물관 기획전 〈오늘의 한글, 세종의 한글〉 △세종미술주간 〈갤러리 가는 날〉도 함께 열린다. 기획전은 훈민정음의 철학과 창제 정신을 재조명하며, 미술주간에는 세종시 11개 갤러리가 참여해 회화·조각·사진 등 80여 명 작가의 작품과 도슨트 투어, 아트마켓, 공예·캘리그래피 체험 등을 선보인다.
박영국 세종시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는 “올가을 세종은 도시 전체가 예술의 무대가 된다”며 “국제 전시와 지역 미술, 한글의 역사와 미래가 어우러지는 이번 행사를 통해 세종이 세계와 소통하는 한글문화도시, 생활 속 예술도시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제2회 하슬라국제예술제(예술감독 조재혁)가 오는 10월 18일부터 26일까지 강릉에서 열린다. (사)하슬라국제예술제와 강릉아트센터가 공동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선물(Gifts and Presents)’을 주제로 클래식 음악과 문학, 미디어아트가 결합된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인다.
제2회 하슬라국제예술제 포스터
올해 예술제는 강릉아트센터를 중심으로 아르떼뮤지엄 강릉, 초당성당, 강릉아산병원, 갈바리의원, 강릉원주대학교 등 일상 공간으로 무대를 확장해 시민들이 가까이서 예술을 만날 수 있도록 했다.
개막 공연은 18일 강릉아트센터에서 코리안챔버오케스트라(KCO)와 피아니스트 이경숙이 꾸미는 <Presenting Gifts>로, 모차르트와 드보르자크 등 명곡이 연주된다. 19일에는 어린이와 가족을 위한 <동물들이 말을 해요!> 무대가 마련된다. 이 밖에도 김광균 시를 바탕으로 한 음악극 <추일서정>(21일), 피아니스트 선우예권과 간송미술관 미디어아트가 결합한 <상심열목>(25일) 등이 이어진다.
또한 지역과 연계한 ‘우덜 음악잔치’ 프로그램을 통해 병원, 성당, 미술관 등에서 무료 공연이 열린다. 강릉아산병원(21일), 갈바리의원(22일), 초당성당(23일), 아르떼뮤지엄 강릉(24일)에서 음악 선물이 시민들을 찾아간다.
예술감독 조재혁은 “올해 예술제는 예술이 가진 치유와 연대의 가치를 시민들과 함께 나누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고 밝혔다.
폐막 공연은 26일 강릉아트센터에서 열리는 <이어지는 선물>로, 트리오 하슬라와 강릉시립교향악단이 함께 무대에 오른다.
예술제 티켓은 강릉아트센터와 티켓링크에서 예매할 수 있으며, 지역 연계 공연은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글로벌 테크-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케이스티파이(CASETiFY)가 한국 추상미술의 거장이자 모더니즘의 선구자인 유영국 화백과의 협업을 통해 유영국x케이스티파이 컬렉션을 선보인다.
이번 컬렉션은 ‘당신 안의 산을 깨우다’라는 메시지 아래, 유영국이 평생 탐구한 ‘산’과 자연을 선, 면, 색으로 완성한 추상 세계를 현대인의 일상 속 테크 액세서리에 담아냈다. 유영국의 작품은 시대를 초월해 강렬한 울림을 전하며, 케이스티파이의 디자인 철학과도 맞닿아 있는 이번 협업을 통해 예술을 일상 속에서 경험하는 새로운 방식을 제안했다.
유영국의 작품은 순수한 형태와 색의 조화를 통해 자연을 비추고 누구도 흉내 낼 수 없는 강렬한 에너지를 발산하며, 그 대담한 색채와 독창적인 구성을 바탕으로 20세기 한국 미술사에 굵직한 발자취를 남겼다. 특히 60, 70년대에 이르러 그의 작품 세계는 절정에 달했다. 이번 협업 컬렉션은 그 시기의 대표작을 포함해 주요 작품들을 엄선해 디자인에 반영했으며, 추상미술의 조형미와 케이스티파이의 현대적인 감각이 조화를 이룬 것이 특징이다.
유영국 x 케이스티파이 컬렉션 - 스페셜 컬렉터 에디션 세트 (사진:케이스티파이)유영국 X 케이스티파이 컬렉션은 아이폰, 갤럭시 S 시리즈, Z 시리즈 등 주요 기종 케이스를 비롯해 태블릿 케이스, 랩탑 케이스, 맥세이프 카드홀더 스탠드, 카드 지갑 등 다양한 테크 액세서리로도 출시된다. 특히, 아트 애호가와 유영국 화백의 팬들을 위한 유영국 x 케이스티파이 컬렉션 - 스페셜 컬렉터 에디션 세트도 한정 출시된다. 해당 세트는 유영국의 1965년도 대표작「작품(Work)」을 활용한 케이스 3종과 유영국의 작품이 담긴 아트 엽서 1종으로 구성되어 예술성과 소장 가치를 동시에 갖췄다. 본 컬렉터 에디션 세트는 국내 케이스티파이 스토어 한정으로 판매된다. (7개 매장 한정: 케이스티파이 스튜디오 더현대 서울, 잠실 롯데월드몰, 현대백화점 판교점, 신세계백화점 강남, 더현대 대구, 케이스티파이 도산, 케이스티파이 성수)
케이스티파이 유영국 X 케이스티파이 컬렉션은 8월 21일에 케이스티파이 공식 웹사이트(casetify.com/co-lab), Co-Lab 앱, 그리고 국내 11개 오프라인 스토어를 통해 정식 출시되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케이스티파이 공식 웹사이트와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틱톡, X(구 트위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송파구청(구청장 서강석)주최 송파문화재단 주관으로 인공지능(AI)을 주제로 한 특별한 명사 특강을 마련했다. 오는 8월 26일 송파여성문화회관에서 개최되는 이번 특강은 한국열린사이버대학교 인공지능융합학과 정유채 교수와 장인보 AI융합센터장이 강연자로 나서 영화 속 친숙한 사례를 통해 AI의 개념을 쉽게 풀어낼 예정이다.
AI, 영화 속에서 길을 찾다
AI가 어렵고 낯설게 느껴진다고? 걱정할 필요 없다. 이번 특강은 영화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흥미를 가질 만한 내용으로 구성된다.강연은 크게 두 가지 주제로 나뉘어 진행된다.
1부: 정유채 교수의 \'AI의 탄생과 인간의 모방\'영화 \'이미테이션 게임\'을 통해 인공지능의 시초를 만난다. 2차 세계대전 당시 천재 수학자 앨런 튜링이 만든 기계가 어떻게 현대 생성형 AI의 핵심인 "ChatGPT의 원리"를 담고 있는지, 그리고 AI의 지능을 판별하는 \'튜링 테스트\'란 무엇인지 재미있게 알아본다.
2부: Ai 영화감독, 장인보 AI융합센터장 들려주는 \'AI와 인간의 공존\'모두가 사랑하는 \'아이언맨\' 시리즈 속 AI 비서 \'자비스\'와 \'프라이데이\'를 분석한다. 단순한 명령 수행을 넘어 인간의 훌륭한 파트너가 되는 AI의 모습, 그리고 \'딥러닝(Deep Learning)\'을 통해 스스로 발전하는 AI의 놀라운 능력까지 확인할 수 있다.장인보 AI융합센터장(사진:송파문화재단)
AI의 미래를 묻는 영화들
이번 특강에서는 \'엑스 마키나\', \'HER\', \'A.I.\' 등 다양한 영화를 통해 AI의 미래에 대한 흥미로운 질문을 던진다.
AI가 의식을 갖게 된다면? AI와 사랑에 빠질 수 있을까? 인간과 감정을 공유하는 AI를 우리는 어떻게 대해야 할까? 영화 속 사례를 통해 AI가 우리 삶에 가져올 변화와 함께 윤리적, 철학적 고민까지 함께 나누는 시간이 될 것이다.
장인보 감독은 "이번 강연은 AI를 낯선 기술이 아닌, 삶을 더 풍요롭게 만들 수 있는 새로운 \'도구\'로 바라보게 할 것"이라며, "영화 속 흥미로운 이야기와 깊이 있는 통찰을 통해, AI에 대한 당신의 두려움은 곧 즐거움으로, 그리고 미래를 밝혀줄 지혜로 변화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마치 빛을 두려워하지 않고 활용해 길을 찾듯, 이번 강연을 통해 AI를 제대로 이해하고 활용하는 법을 배울 수 있을 것"이라며, "관심 있는 지역주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특강은 대상은 지역 주민 누구나 가능하며, 참여 신청은 송파구청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아트 컬렉티브 teamLab의 상설 미술관인 ‘teamLab Biovortex Kyoto’가 10월 7일 교토역 남동부 지역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교토시 미나미구에 문을 열 예정이다. 이 미술관은 1만㎡가 넘는 면적으로, teamLab의 일본 내 최대 규모다.
개관에 맞춰 teamLab은 일본에서 최초로 선보이는 작품들을 포함해 다수의 신작을 준비 중이다. 이번에 공개된 첫 작품군에는 ‘Massless Amorphous Sculpture’, ‘Morphing Continuum’, ‘The Eternal Universe of Words’, ‘The Way of Birds’, ‘Forest of Resonating Lamps’ 등이 포함된다.일본에서 처음 선보이는 ‘Massless Amorphous Sculpture’는 teamLab의Environmental Phenomena콘셉트를 기반으로, 특정한 환경이 만들어내는 현상을 바탕으로 그 환경 자체를 이용해 형성된 거대한 부유 조형물이다. 이 작품은 현재 아부다비, teamLab Phenomena, 마이애미의 아트센터에서 전시 중이며, 일본에서는 처음으로 공개된다.티켓은 공식 웹사이트에서 예매할 수 있다.이번 프로젝트는 교토와 오사카에 본사를 둔 여러 기업이 협력하며, 교토역 남동쪽 지역의 시유지에 시설을 설립하고 운영하는 것을 포함한다. 이 복합시설은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고 전파하는 창의적 허브’를 목표로, teamLab의 미술관과 아트센터를 비롯한 복합 문화시설 등 다양한 명소를 선보일 계획이다.teamLab은 이 프로젝트를 통해 문화, 예술, 청년을 중심으로 한 교토시의 교토역 동남권 도시 개발 비전을 지원하며 사업의 대표로서 교토와 오사카에 기반을 둔 여러 파트너사와 협력할 방침이다.

한국시각정보디자인협회(회장 장용선, VIDAK)가 광복 80주년을 기념하는 특별한 전시 ‘VIDAK 2025; [815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 국제교류전을 개최하며 국내외에서 주목받고 있다. 이번 전시는 독립운동의 역사적 현장인 중국 하얼빈을 시작으로 국회 앞 전시, 그리고 DDP(동대문디자인플라자) 특별전까지 이어지며 예술과 기술의 융합을 선보인다.
지난 8월 14일 국회 앞에서 개최된 이번 전시는 ‘대한이 살았다’, 광복 80주년 전야제 및 무궁화꽃 나눠주기 행사와 함께 진행되었다. 전시 종료 후 작품들은 광복회에 기증되어 그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광복 80주년 기념 국제 교류전 포스터
광복 80주년 기념 국제 교류전 (사진: 한국시각정보디자인협회)
광복 80주년 기념 국제 교류전 (사진: 한국시각정보디자인협회)
특히 이번 전시는 국제문화기술진흥원(학회장 강정진)과 공동으로 지난 7월 23일부터 25일까지 중국 하얼빈의 하얼빈체육대학 및 슈펑비즈니스호텔에서 열렸던 국제교류전에 이은 두 번째 행사다. 전시는 광복절 당일인 8월 15일부터 8월 23일까지 DDP 갤러리 문에서 ‘[Again 815]’라는 이름으로 다시 한번 관람객을 맞이한다.
이번 전시는 ‘815’의 의미와 자유, 민주주의, 국민주권의 중요성을 환기시키고, 더 멋진 대한민국으로의 도약을 기원하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황만석 강남스타일 작가를 비롯한 세계 각국의 대표 디자이너와 아티스트들이 참여해 디자인으로 대한민국의 미래를 표현했다.
특히, 이번 전시에서 눈길을 끈 것은 장인보 감독을 비롯한 AI 아티스트들의 작품이었다. 미술과 첨단 기술인 생성형 AI가 만나 새로운 형태의 창작물을 선보이며 디자인의 미래를 제시했다. VIDAK은 이번 전시를 통해 디자인과 기술의 융합에 대한 깊은 통찰과 디자인의 미래를 제시하는 한편, 미래 세대에게 과거 역사를 흥미롭게 전달하고자 한다. 또한, VIDAK 유튜브 채널(https://youtu.be/h2PkQNv7GDk)을 통해 온라인 전시를 병행하여 전시가 끝난 후에도 계속해서 작품을 관람할 수 있게 했다.
전시에 참여한 AI 아티스트 장인보 감독은 "미술과 AI 예술이 함께 어우러지는 의미 있는 전시에 참여하게 되어 매우 영광스럽고 감사한 마음"이라며 소감을 밝혔다. 그는 "과거와 현재, 미래를 아우르는 이번 전시를 통해 많은 분들이 소중한 시간을 갖게 되기를 바란다"며 광복 80주년의 의미를 다시 한번 강조했다. 이어 "미래를 준비하는 AI 아티스트들과 함께 더욱 좋은 작품을 선보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도 전했다.
VIDAK은 이번 국제교류전을 통해 대한민국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있으며, 중소기업 지원, 독립유공자 후손 돕기 등 다양한 사회적 역할과 책임을 다하고 있다. 또한, 미래 기술 기반 디자인 교육과 산업 현장 간의 연계를 통해 차세대 인재 양성에도 힘쓰고 있다.
‘2025 VIDAK : [815] 광복 80주년 기념 국제 교류전’은 (주)시공테크, (주)인테크디자인, (주)아톰커뮤니케이션즈, 무림페이퍼(주) ㈜글로벌 K ㈜ Ai 임팩트 등 다양한 기업의 후원으로 진행되었다.

2025년 8월 8일, 튀르키예 앙카라에 위치한 주튀르키예 한국문화원에서 《아리랑 실크로드: 존재의 초월(Arirang İpek Yolu: Varlığın Aşkınlığı)》 전의 개막식이 성대하게 거행되었다. 이번 전시는 한국 민족의 심층적 정서인 ‘아리랑’을 현대 미술의 언어로 재해석하며, 인류 보편의 감수성에 대한 깊이 있는 질문을 던지는 미학적 실험으로 평가된다.2025아리랑 실크로드 존재의 초월 관련(사진 칠곡문화예술위원회)칠곡문화예술위원회 서세승 위원장의 기획 아래 열린 본 전시는 한국과 튀르키예 작가들의 다국적 협업을 통해 문화 외교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는 점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개막식에는 튀르키예 현지의 저명한 예술 관계자들과 문화 애호가들이 대거 참석하여, 이번 전시가 내포한 문화적 중요성을 증명했다. 전승철 주튀르키예 한국문화원장은 환영사를 통해 한국과 튀르키예 간 예술적 교감의 의미를 강조하며, 양국 문화가 시대를 초월한 깊은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음을 피력했다.‘아리랑’은 단순한 민요적 해석을 넘어, ‘아(나), 리(진리), 랑(빛)’이라는 철학적 축을 통해 인간 존재의 본질을 탐구하는 심원한 예술적 서사로 정의되었다. 이번 전시는 관람객들에게 아리랑의 심미적 아름다움을 넘어 존재론적 사유를 시각적으로 경험하게 하는 유의미한 장을 제공하고, 궁극적으로 한국과 튀르키예 양국의 문화적 화합을 예술적 언어로 구현하겠다는 포부를 담고 있다. 이는 현지 미술 언론계로부터 깊은 사유와 예술적 의지를 높이 평가받는 계기가 되었다.《아리랑 실크로드: 존재의 초월》 전에는 고금화, 박종태, 이정원, 임미미 등 한국 현대미술을 대표하는 작가들과 튀르키예 출신 코스쿤 작가가 참여해 ‘아리랑’을 각자의 독자적인 조형 언어로 재해석한 작품들을 선보였다. 이들 작품은 전통과 현대, 동양과 서양의 경계를 유연하게 넘나들며, ‘아리랑’이 지닌 보편적 가치와 인류의 집단 무의식을 심화된 예술적 형태로 시각화했다. 관람객들은 이 전시를 통해 단순한 시각적 유희를 넘어 ‘예술을 통한 아리랑의 이해’라는 심층적 경험을 하게 되었으며, 이는 문화적 소통과 공감대 형성에 기여하는 탈경계적 시도로 평가된다.튀르키예 앙카라 파리 거리 74번지에 위치한 주튀르키예 한국문화원에서 2025년 8월 8일부터 9월 5일까지 한 달간 진행되는 이번 전시는 서세승 위원장의 예술적 비전과 리더십이 한국 현대미술의 국제적 위상 제고에 기여하고, 양국 간 문화 예술 교류의 기념비적인 장을 열었음을 보여주는 중요한 사례로 기록될 것이다.
선릉에 위치한 갤러리한결은 오는 7월 16일부…
영상제공 : 전주시립도서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