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의 도시 공주에서 열리는 2022 대한민국 청소년축제 영페스타 27일 개막
공주예총·영페스타추진위원회 주최, ‘청소년들의 댄스·노래’ 경연대회 대상 상금 50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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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대한민국 청소년축제 영페스타가 문화의 도시 공주에서 27일 개막한다. 영페스타는 8월 27일 18시 전야제 공연을 시작으로 8월 28일 14시 본선 경연대회 순으로 진행된다.
공주예총과 영페스타추진위원회가 주최하는 ‘2022 대한민국 청소년 축제 Young Festa (영페스타)’는 예선전을 걸쳐 전국 중.고등학생 14팀이 본선에 올라 보컬·밴드·댄스부문에서 꿈을 향한 끼와 열정의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경연대회는 코로나19로 지친 청소년들을 위로하고 지역의 젊은 청년 예술인들이 함께 만들어 가는 청소년 축제로 그 의미가 남다르다.
◇뮤지컬 스타 박해미 배우 심사위원 위촉… 아웃사이더, 슬리피, 브랜뉴차일드 축하 공연
이번 영페스타의 심사위원으로 뮤지컬 스타 박해미 배우가 위촉됨과 동시에 현장 전문가들로 이뤄진 심사위원들의 면모 또한 전국대회에 맞는 위상을 보여준다.
이번 대회는 대상 1팀 상금 500만원 등 총 14팀이 수상하게 되며 특별상 이상의 상위 수상자에게는 제68회 백제문화제 공연 무대에 초청되는 자격이 부여된다. 이렇듯 본상 수상 이외에도 다양한 혜택으로 특별한 무대가 될 것이다.
8월 27일 열리는 2022 대한민국 청소년 축제 Young Festa (영페스타)의 전야제 공연은 지역의 젊은 예술인들을 중심으로 열린다. 가수 아웃사이더와 앵두걸스, 탭댄스, 스트릿댄스, 밴드 공연 등 다양한 장르와 화려한 퍼포먼스를 보여 줄 예정이다.
8월 28일 본선 경연대회는 본선 진출 14개 팀의 열띤 경합과 함께 가수 슬리피와 디제이 S2&R2, 엠넷 ‘스트릿댄스 걸스 파이터’ 최종 4위 브랜뉴차일드의 축하 공연으로 열기를 더한다.
올해로 12회째를 맞는 2022 대한민국 청소년 축제 Young Festa (영페스타)는 그동안 공주예총에서 전국 청소년들의 건전한 문화예술 활동의 저변 확대와 네트워크 교류를 위해 개최한 댄스·보컬·밴드 등 다양한 장르의 경연으로 전국 청소년들의 많은 호응을 얻어 왔던 행사다. 공주시와 충청남도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후원으로 청소년 문화 형성에 큰 기여를 해왔다.
특히 이번 대회는 2년여간 코로나19로 지친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대회로 열린다. ‘A Dream together’라는 주제의 전국의 청소년들과 젊은 지역 예술인들이 함께하는 대회로 다채로운 기획과 선착순 무료 관람으로 진행되며 공주예총 유튜브 채널을 통해서도 동시에 중계될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유네스코 세계유산 지정된 공산성을 비롯한 찬란한 백제 문화와 문화 도시 지정으로 그 위상이 한층 더 높아진 공주에서 개최됨으로써 대회를 참가하는 청소년들과 가족들에게는 경연대회와 더불어 공주의 다양한 관광 명소가 또 다른 볼거리로 주목을 받고 있다.
8월 27일과 28일 개최되는 2022 대한민국 청소년축제 영페스타는 공주대학교 백제교육문화관 컨벤션홀에서 선착순 무료 현장 관람 함께 공주예총 유튜브 채널을 통해서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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