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유프로젝트, 신중년 예술교육 프로그램 ‘우리, 다시 써니’ 참가자 모집
연기, 무용, 노래 융합한 통합예술 워크숍 5월 10일 개강
본문
아트유프로젝트가 신중년 세대를 위한 예술교육 프로그램 ‘우리, 다시 써니’의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 프로그램은 인천시와 인천문화재단의 지원을 받아 아트유프로젝트가 운영한다.
연기, 무용, 노래를 융합한 통합예술 워크숍이 5월 10일 개강한다
‘우리, 다시 써니’는 3년 연속 꿈다락 문화예술학교에 선정된 프로그램으로, 자기서사 기반의 통합예술 워크숍이다. 참여자들은 연기, 무용, 노래 창작 활동을 통해 자신의 삶을 예술로 표현하고 감정을 회복하며, 타인과의 공동체적 연결을 경험하게 된다.
이 프로그램은 단순한 취미 수업을 넘어 예술을 통해 감정의 언어를 회복하고 타인과의 연결을 이루는 공동체적 경험을 제공한다. 참여자들은 무대 위에서 자신의 이야기를 풀어내며, 예술적 재도약의 기회를 갖게 된다.
교육은 2025년 5월 10일부터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13시 인천시 남동구의 댄스스튜디오 풀문에서 진행된다. 총 26회차에 걸쳐 운영되며, 마지막에는 참여자들이 직접 만든 창작물을 무대에서 선보이는 감동적인 갈라쇼로 마무리된다.
아트유프로젝트 장유진 대표는 “신중년 세대가 오랜 시간 가족과 사회를 위해 살아온 만큼 이제는 자신의 목소리로 삶을 다시 써 내려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우리, 다시 써니’는 잊고 있던 감정과 이야기를 예술로 표현하고, 다시 살아가는 힘을 나누는 여정이다.
이 프로그램은 누구나 무대 위의 주인공이 될 수 있음을 보여주며, 신중년 세대의 자기표현과 예술적 재도약을 돕는다.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아트유프로젝트는 연극, 뮤지컬, 무용 등 다양한 예술을 통해 사람들과 세대를 연결하는 문화예술 단체로, 참여형 예술교육과 찾아가는 공연, 커뮤니티 기반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며 예술의 사회적 가치를 확산시키고 있다. 올해는 예술지원 매칭펀드 선정과 함께 ESG 경영 및 CSR을 실천하고자 하는 기업과 협력해 사회적 예술 플랫폼으로 도약할 계획을 추진 중이다.

-
[문화일반] 현존 최고의 소해금 테크니션 ‘량성희’ 국내 첫 녹음 디지털 앨범 ‘꽃이 피다’ 발매
-
[문화일반]
-
[공연] ‘제2회 대한민국가족연극제 The집’ 개최
-
[공연] ‘프랑켄슈타인: 더 뮤지컬 라이브’ 9월 스크린에서 되살아난다
-
[공연] 서울돈화문국악당-상주단체 광대생각, 공공프로그램 ‘안녕? 물방울!’ 성료
-
[공연] 김영랑의 시가 울리는 무대, 입체 낭독극 <영랑> 공연
-
[공연] 피아니스트 김희정, 독주회 ‘보이지 않는 풍경’ 개최…상상력 자극하는 무대 선보인다
-
[공연] 예술로 나누고 기부로 잇는 축제, ‘2025 아트 포레스트 페스티벌’ 9월 개막
최신글이 없습니다.
ⓒ 아트앤컬쳐 - 문화예술신문
댓글목록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