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지목의 개인전, 부재의 빛 <The light of Absence>
6월 23일부터 8월 5일까지 연남동 전시 공간에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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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목, 태양 그림자, 2023, acrylic on canvas, 130 x 194 cm (사진=챕터투)

최지목, 눈의 기억, 2023, acrylic on canvas, 182 x 227 cm (사진=챕터투)
챕터투(ChapterII)는 최지목의 개인전 《부재의 빛(The Light of Absence)》을 2023년 6월 23일부터 8월 5일까지 연남동 전시 공간에서 개최하고 있다.
보편적인 시각예술 매체의 형태인 사각 틀과 고착된 형식에 저항하고, 대안을 제시하는 방식으로서 ‘레디메이드' 작업을 진행해왔던 작가는 독일 유학시절 초기에 흥미를 갖고 작업을 시도한 바 있는 ‘보는’ 행위에 재주목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2022년 챕터투 레지던시(Chapter II Residency) 입주 이후 주관적으로 지각한 빛의 잔상 형태와 강렬한 색감을 캔버스로 옮겨와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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