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영 개인전 《페르소나-컴포지션》 개최
월드아트엑스포 2025 코엑스 C홀 A-57, 1. 16.- 1. 19.
본문
예술로 인간의 순수와 평화를 이야기하는 작가 이지영의 개인전 《페르소나-컴포지션》 이 1월 16일부터 19일까지 월드아트엑스포 2025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에서 작가는 삶의 의미와 예술의 역할에 대한 깊은 성찰을 제시한다.

이지영, 페르소나-컴포지션 WP, 2024. oil on canvas, 130.3x162.1cm. © 작가, 월드아트엑스포

이지영, 페르소나-컴포지션 CULM, 2024. oil on canvas, 100x100cm. © 작가, 월드아트엑스포

이지영, 페르소나-컴포지션 P2, 2024. oil on canvas, 60.9x72.7cm. © 작가, 월드아트엑스포

이지영, 페르소나-컴포지션 B4, 2024. oil on canvas, 90.0x72.9cm. © 작가, 월드아트엑스포
쇼스타코비치의 음악처럼, 예술은 시대의 아픔과 기쁨을 기록하고, 인류의 보편적인 가치를 담아낸다. 작가는 예술이 단순한 표현 수단을 넘어, 인간의 존재와 삶의 의미를 탐구하는 중요한 매개체라고 강조한다.
특히, 작가는 어린 시절의 순수함을 상징하는 인형을 통해 인간의 본성을 이야기한다. 현대 사회의 복잡성 속에서 잃어버린 순수함을 되찾고, 인간 본연의 아름다움을 발견하도록 이끈다.
작가는 또한, 자연과 인간의 관계, 그리고 평화로운 세상을 위한 예술의 역할에 대해 깊이 고민한다. 모든 것이 원자로 이루어져 있다는 사실을 상기시키며, 인간과 자연이 하나라는 인식을 통해 평화로운 세상을 만들어갈 수 있다고 주장한다.
이지영 작가는 "예술을 통해 나 자신뿐만 아니라 타인과 함께 행복해지는 방법을 고민한다"며, "호조(hozo)라는 나바호족의 개념처럼 아름다움, 건강, 선함, 조화, 행복이 가득한 삶을 살고 싶다"고 말했다.
이번 전시는 단순한 예술 작품 감상을 넘어, 삶의 의미와 예술의 역할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성찰하는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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