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글로벌 포럼 장인보 감독 초청 ‘영화로 배우는 AI’ 스페셜 특강 성료
박지수
9시간 34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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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U 송파캠퍼스는 지난 12월 6일 대강당에서 열린 ‘AI 글로벌 포럼 – 영화로 배우는 AI’ 행사가 시민들의 높은 관심 속에 전석 매진으로 성료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AI 기술을 영화라는 친숙한 매체를 통해 쉽게 이해하도록 구성된 시민 참여형 강연으로, 영화감독이자 AI융합센터장인 장인보 감독이 메인 연사로 나서 깊이 있는 강연을 진행했다.

AI 글로벌 포럼 장인보 감독 초청 ‘영화로 배우는 AI’ 스페셜 특강 성료 (사진 OCU)
영화 <아이언맨> 속 AI 비서 자비스(JARVIS)와 프라이데이, 그리고 수많은 SF 영화 속 AI 캐릭터 사례를 중심으로 실제 기술 발전 과정을 풀어냈다. 장인보 감독은 딥러닝 기반 자율 학습, 인간–AI 협업 모델, AI 창작 및 영상 제작 기술등을 영화적 사례와 결합해 설명하며 관객들에게 ‘현실 속 자비스’의 가능성을 제시했다.
또한 AI를 활용한 기획·스토리텔링·대본·가상 배우 생성·편집 자동화 등 실제 영화 산업에서의 활용 기술도 공개해 큰 호응을 받았다. 올해 8월 송파구에서 진행된 동일 주제의 강연이 예매 오픈 즉시 전석 매진을 기록한 데 이어, 이번 스페셜 강연 또한 매진을 달성하며 높은 관심을 재확인했다.
서울·경기·충청권에서만 약 10,000명 이상의 시민과 소통해온 장인보 감독의 강연은 “AI 기술 강의를 넘어선 철학적 사유의 장”이라는 평가를 받으며 큰 호응을 얻었다. OCU 송파캠퍼스 관계자는 “시민들의 지속적인 요청으로 이번 스페셜 포럼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AI를 보다 친숙하게 이해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확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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