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스마트유스센터, 청년 작가 미디어아트 작품 전시회 ‘빛의 파동展’ 성료
후기 청소년 자기개발·진로 프로그램으로 양성한 청년 작가의 미디어아트 전시회 성황리에 끝마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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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서초스마트유스센터가 9월 7일부터 29일까지 센터 1층 스마트라운지57 및 3층 스마트홀에서 청년 작가 미디어아트 작품 전시회 ‘빛의 파동展’을 성황리에 진행했다.
이번 ‘빛의 파동展’은 ‘프로젝션 맵핑 아트브릿지’ 프로그램에서 전문 교육을 받은 후기 청소년(청년)들의 작품 전시회로, 서초구에 거주하거나 재학 중인 후기 청소년 작가 7인이 참여했다.
참여 작가는 김륜경, 김민기, 김현지, 남예진, 서예진, 이다은, 채지민이며 프로그램 전문교육에서 습득한 레졸룸 아레나, 터치디자이너, 스테이블 디퓨전 AI 등의 프로그램이 활용됐다. 일러스트 프로그램을 활용해 직접 그림을 그린 뒤 터치 기술을 접목한 작품부터 AI를 활용해 영상화한 작품까지 자신만의 디지털 세계를 구현한 후기 청소년들의 다양한 작품을 볼 수 있다.
프로그램 및 전시회에 참여한 후기 청소년 작가들은 프로그램을 통해서 프로젝션 맵핑에 대한 전문 지식을 쌓고, AI를 활용한 미디어아트를 배울 수 있어서 스스로의 발전에 많이 도움된 시간이었다며, 작업 역량을 많이 펼치지 못했던 후기 청소년들에게 전시회를 통해 한 단계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이 된 프로그램을 준비해주셔서 매우 감사하다고 밝혔다.
서초스마트유스센터 청소년운영위원회 김여진 위원장은 “미디어 작품 덕분에 센터의 특별한 볼거리가 생겨 센터를 오가는 청소년들에게도 창의적인 예술적 영향을 주었을 거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서초스마트유스센터 백기웅 관장은 “이번 경험이 자신의 미래를 그려볼 수 있는데 도움이 되고, 지역사회 주민 및 청소년과 소통할 수 있는 통로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서초스마트유스센터는 2021년 ‘스마트’ 유스센터로 재개관해 청소년, 청년과 함께 스마트 기술을 융합한 다양한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청소년 시설이다.
서초유스센터(서초스마트유스센터 ‘톡톡센터’)는 ‘청소년의 참여를 지역 사회로 이어주는 기쁨의 성장 공동체’라는 미션과 ‘언제 어디서나 만날 수 있는 서초스마트유스센터’를 비전으로 스마트 전략을 통해 4차 산업을 이끌어갈 미래 인재 양성 및 청소년들의 참여를 지역 사회로 이어주는 맞춤형 청소년 활동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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