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코리아, ‘2022년 한국안데르센상 수상작’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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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코리아(이사장 김태련)가 주최하는 ‘2022년 한국안데르센상 작품공모전’의 수상자가 7월 25일(월) 공모전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됐다.
이번 공모전에는 아동문학(창작동화·동시)과 출판미술(그림책 일러스트) 각 부문에 출품한 300여명의 작가 가운데 총 5명이 수상자로 선정됐으며, 양건식 작가(아동문학 부문)가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출판미술 부문에서는 아쉽게도 올해 수상작이 선정되지 않았다.
올해 19회를 맞은 한국안데르센상은 어린이 문화·예술 관련 콘텐츠의 발전과 신인 작가들의 창작 의욕을 북돋우기 위해 2004년 제정됐으며, 수상 작품 및 작가에 대한 일체의 상업적 목적을 배제한 순수 공모전으로 호의적 평가를 받고 있다. 또 지금까지 한국안데르센상을 수상한 약 228명의 역대 수상자들은 국내외에서 활발한 작품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현재 각 분야를 대표하는 작가들로 인정받고 있다.
아이코리아 김태련 이사장은 “어린이들에게 심어주는 작은 꿈의 씨앗들이 어린이들의 밝은 미래로 싹트기를 희망하며, 아이코리아가 우리 어린이들의 미래를 밝히는 희망의 빛줄기가 되길 소망한다”며 “한국안데르센상을 통해 어린이 문화·예술 관련 콘텐츠의 발전과 신인 작가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고 말했다.
◇수상자 및 작품명
△대상
- 아동문학(창작동화): 양건식(코 없는 코끼리)
△최우수상
- 아동문학(창작동화): 이재영(은빛 날개)
- 아동문학(창작동시): 이은실(거짓말)
△우수상
- 아동문학(창작동화): 이정은(죽비 소리)
- 아동문학(창작동시): 정희숙(모기장 동물원-핑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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