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KEDU뉴욕예술원 바이올린 교수 이지은 6월 8일 독주회 개최
예술의전당 인춘아트홀, 6월 8일 일요일 오후 2시
신은향 기자
2025-05-23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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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올리니스트 이지은이 오는 6월 8일 일요일 오후 2시, 예술의전당 인춘아트홀에서 독주회를 개최하며 관객들에게 깊이 있는 음악적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그녀의 폭넓은 음악적 시야와 섬세한 해석을 만끽할 수 있는 무대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NKEDU뉴욕예술원 바이올린 교수 이지은 6월 8일 독주회 포스터
이번 독주회에서는 W.A. 모차르트, J.S. 바흐, R. 슈만, D. 쇼스타코비치에 이르는 시대를 대표하는 거장들의 작품이 연주된다. 특히 바흐와 모차르트 등 고전음악이 프로그램의 주축을 이룰 예정이어서, 바이올리니스트 이지은이 선사할 고전 음악의 정수를 감상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선화예중과 선화예고를 수석으로 입학 및 졸업했으며, 한국예술종합학교 음악원 기악과를 졸업하며 탄탄한 기본기를 다졌다. 이후 러시아 노보시비르스크 국립 콘서바토리에서 석사 학위를 취득하며 학구적인 역량을 쌓았고, 글린카 국제 음악 콩쿠르에서 대상을 수상하며 국제적인 음악가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했다.
이번 독주회에 대해 NKEDU의 권석준 총괄교수는 "이지은 교수님의 연주가 많은 분들께 좋은 기억으로 남기를 바랍니다"라고 전하며 독주회에 대한 기대감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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