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년 만에 한층 더 짙은 감성으로 돌아온 올 가을 최고의 기대작… 연극 ‘비 오는 날의 인터뷰’
10월 30일부터 11월 17일까지 대학로 한성아트홀 2관
본문
공연제작사 바이엘은 10월 대학로에서 개막 예정인 연극 ‘비 오는 날의 인터뷰’의 포스터와 함께 4인의 캐스팅 및 공연 일정을 공개했다.
연극 ‘비 오는 날의 인터뷰’는 2018년 초연 당시 관객 평점 9.4로 관객과 평단의 호평을 받은 바 있다. 김성준 작가가 집필한 연극 ‘비 오는 날의 인터뷰’는 남녀노소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사랑이라는 소재를 솔직하면서도 꾸밈없는 현실적인 대사를 통해 사랑과 이별을 경험한 모든 이들에게 큰 공감을 이끌어 낸다.
6년 만에 돌아온 2024 연극 ‘비 오는 날의 인터뷰’는 디테일하고 감각적인 연출로 꾸준히 대학로에서 관객과 소통해 온 연출가 양지모가 연출을 맡았다.
또한 이혼 위기에 처한 하루하루가 고달픈 기자 역에 지니 TV 오리지널 ‘나의 해리에게’, JTBC ‘닥터 슬럼프’ 등 드라마·방송·뮤지컬 매체를 넘나들며 종횡무진 활약해 다양한 색깔의 연기를 보여주는 배우 강상준과 이머시브 뮤지컬 ‘흔해빠진일’, 뮤지컬 ‘더 데빌: 파우스트’ 외 다수의 출연작마다 변화무쌍한 캐릭터 변주와 열정 넘치는 연기로 관객의 사랑을 받아 온 배우 이기현이 참여한다.
베일에 싸인 베스트셀러 작가 역에는 연극 ‘우리는 논개의 얼굴을 모른다’, 뮤지컬 ‘브람스’, ‘V 에버 애프터’ 등에서 존재감만으로 무대를 장악해 팔색조 같은 매력을 선보이는 배우 홍미금, 연극 ‘바스커빌 : 셜록홈즈 미스터리’, ‘POSH (포쉬)’, ‘폭풍의 언덕’ 등에 출연하며 섬세한 캐릭터 분석으로 개성 넘치는 연기를 보여주는 배우 이다은이 함께한다.
진정한 사랑의 의미와 연인과의 관계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를 냉철하게 묻고 있는 연극 ‘비 오는 날의 인터뷰’는 오는 10월 30일부터 11월 17일까지 서울 종로구 대학로 한성아트홀 2관에서 만나볼 수 있다.
-
[문화일반] 서울시립청소년음악센터 ‘찾아가는 음악회-사운드익스프레스’ 성료
-
[공연] 36개 PC방에서 만나는 가상세계 공연 ‘미여지뱅뒤’ 개최
-
[공연] 연희공방 음마갱깽, 황해도 장연 지역의 꼭두각시 인형극을 복원해 선보인다
-
[문화일반] 1만3866명의 국민과 함께한 특별한 저작권 캠페인 여정
-
[공연] 국립무용단 ‘향연’ 전회차 매진, 뜨거운 한국무용 열기는 계속된다
-
[공연] 현실과 환상의 경계를 넘어… 연극 ‘필로우맨’ 밀양 첫선
-
[공연] 광주 광산문화예술회관, 오는 14일 퓨전 국악 뮤지컬 ‘심청날다’ 개최
-
[문화일반] 오페라 본고장에서 펼쳐진 한국-이탈리아 오페라 예술인 협력 하모니
최신글이 없습니다.
ⓒ 아트앤컬쳐 - 문화예술신문
댓글목록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