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걷는아이들, SM엔터테인먼트와 SM Classics 후원으로 ‘다시 만난 세계’ 펼친다
어린이·청소년 관악단 올키즈스트라, 22일 오후 5시 성남아트센터 콘서트홀에서 제11회 정기연주회 ‘다시 만난 세계(INTO THE NEW WORLD)’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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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법인 함께걷는아이들(이하 함께걷는아이들)이 주최하고 SM엔터테인먼트와 SM Classics가 후원하는 제11회 올키즈스트라 정기연주회 ‘다시 만난 세계(INTO THE NEW WORLD)’가 22일(일) 오후 5시 성남아트센터 콘서트홀에서 열린다.
올키즈스트라 상위관악단은 함께걷는아이들 문화예술 지원 사업인 올키즈스트라의 대표 관악단이다. 올키즈스트라는 2019년부터 현재까지 4300여 명의 어린이·청소년에게 음악 교육, 악기 지원, 관악단 활동 및 무대 경험을 무상으로 지원했다.
올키즈스트라 상위관악단은 수준 높은 연주를 목표로 다양한 공연 활동을 이어왔다. 지금까지 총 10회의 정기 연주회를 개최했고, 제주국제관악제와 대한민국국제관악제에 참가했으며, 피아니스트 백건우·조재혁과 협연했다.
이번 정기연주회는 올키즈스트라 상위관악단 단원이 문화예술을 향유하며 만난 즐거움과 그룹 레슨, 합주로 다져온 연주 실력을 선보이는 자리다. 새로운 도약을 기념하며 SM Classics 이광일 작곡가가 윈드오케스트라 버전으로 편곡한 소녀시대 ‘다시 만난 세계’를 정기연주회에서 선보인다.
또한 올키즈스트라 상위관악단과 장한솔 지휘자는 첼리스트 홍진호와 안토닌 드보르자크(A. Dvořák)의 첼로 협주곡 B단조 Op.104 1악장(Cello Concerto in B minor Op.104 - I. Allegro)을 협연한다. 윈드오케스트라 악기와 첼로가 만나 펼치는 특별한 음색으로 관객의 감성을 자극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로사노 갈란테(Rossano Galante) 작품인 Resplendent Glory(찬란한 영광), 야기사와 사토시(Satoshi Yagisawa) 작곡의 To Be Vivid Stars, 고나가야 소이치(Soichi Konagaya)가 작곡한 Grand March(대행진), 리하르트 바그너(Richard Wagner)의 Elsa’s Procession to the Cathedral(엘사의 대성당 행렬), 시미즈 다이스케(Daisuke Shimizu) 작곡의 Adventure Tale of Professor ALEX(알렉스 교수의 모험담)를 연주한다. 웅장하며, 서정적이고, 서사적인 음악 연주로 올키즈스트라가 만난 새로운 세계에 관객을 초대한다.
유원선 함께걷는아이들 국장은 “올키즈스트라 단원들에게 음악은 일상을 더욱 아름답게 만드는 소중한 존재다. 올키즈스트라라는 이름으로 함께 연주하며 경험한 다시 만난 세계를 관객 여러분들이 함께 즐겨주기를 소망한다”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연주회는 인터미션을 포함해 100분간 진행된다. 관람 문의는 함께걷는아이들로 하면 된다.
함께걷는아이들은 ‘혼자 뛰는 어른들 세상에서 함께걷는아이들 세상으로’를 미션으로 2010년 설립된 사회복지법인이다. 아이들의 인성과 지성, 감성의 건강한 성장을 돕는 문화예술, 교육, 복지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실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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