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hibition Tour] 미술계의 ‘봄’, 2024 화랑미술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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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42회 2024 화랑미술제 전경
올해로 42회째를 맞이하는 2024 화랑미술제는 한국화랑협회 소속의 국내 유수 화랑 156곳이 참여하여 역대 최대 규모와 최다 참가 갤러리 수를 자랑한다. 각 갤러리의 대표 작가 900여 명이 출품하는 회화, 판화, 조각, 설치 미디어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 1만여 점이 참여하여, 다양한 예술의 폭을 넓혀가고 있다.
올해로 5회를 맞이하는 신진 작가 특별전 <ZOOM-IN>에서는 심사를 통해 선발한 10인의 작가를 통해 신선하고 개성 넘치는 작품 세계를 느낄 수 있다.
제 42회 2024 화랑미술제 전경
2024 화랑미술제를 통해 예술계의 흐름과 트렌드를 알 수 있다. 기존의 전통 회화를 넘어서, 그래피티 아트(graffiti art)의 영향을 받은 자유로운 드로잉과 강한 색감의 아이덴티티를 드러내는 캐릭터, AI 작품들이 돋보인다. MZ세대들이 컬렉터로 소비 연령대의 폭이 넓어지면서 나타난 현상이다.
제 42회 2024 화랑미술제 작품
제 42회 2024 화랑미술제 작품
ART&ARTIST TALK, ZOOM-IN Edition 5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관람객들과의 소통의 기회 장을 마련한다. 미술계의 ‘봄’을 알리는 2024 화랑미술제를 통해 더욱 풍성해진 예술계의 흐름을 느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