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카카, ‘2023년 전시해설 인력 지원 사업’ 공모
아트앤컬쳐
2022-11-14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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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회장 이승정, 이하 코카카)는 11월 14일(월)부터 12월 16일(금)까지 ‘2023년 전시해설 인력 지원 사업’을 공모한다.
이 사업은 전시 기관이 고용하는 전시해설사 인건비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미술 관련 일자리 제공을 통해 예술인의 자생적 생활 기반을 마련해 안정적인 창작 환경을 조성한다. 전시 기관은 문예회관, 미술관, 비영리 전시공간, 비엔날레재단 등이 해당한다. 수도권의 지원 금액은 인건비의 70%이고, 수도권 이외 지역의 지원 금액은 80%까지다.
공모를 희망하는 전시 기관은 11월 14일(월)부터 12월 16일(금)까지 e나라도움시스템을 통해 공모 신청할 수 있다. 심의를 통해 선정된 전시 기관은 전시해설사를 공개 채용해 3월부터 12월까지 10개월간 사업을 운영하게 된다. 자세한 공모 요강은 코카카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승정 코카카 회장은 “이번 공모를 통해 전시해설사의 역량을 강화해 관람객들에게 질 높은 전시해설 콘텐츠를 제공할 것”이라며 “국민 모두가 미술 전시에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접근성을 높이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전시해설 인력 지원 사업은 미술작가, 미대 졸업생, 전시해설 경력자 등에게 일자리를 창출해 안정적인 창작 환경을 마련하는 데 노력한다. 선별된 전시해설사를 대상으로 전문 교육과 1:1 컨설팅을 진행해 전시해설사의 역량을 강화하고, 일반 관람객의 미술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데 기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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