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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불, 관객이 심사하는 1대1 스트릿 댄스 배틀 ‘레드불 댄스 유어 스타일 코리아’ 성료

초대 우승자는 댄서 오천, 결승에서 보깅의 여왕 러브란 꺾고 최종 챔피언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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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1위 프리미엄 에너지 드링크 레드불이 관객이 심사하는 스트릿 댄스 배틀 ‘레드불 댄스 유어 스타일’을 지난 1일 성료했다고 밝혔다. 초대 챔피언은 오천이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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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불 댄스 유어 스타일 코리아 우승자 오천(사진=동서음료) 


DDP 어울림 광장에서 열린 ‘레드불 댄스 유어 스타일’을 위해 팬들은 관람을 위해 오전부터 행사장에 모였고 총 1500여 명의 관객을 기록했다. 가비와 두락의 MC로 이벤트가 진행됐으며 2시간 30분이 넘는 시간 동안 현장은 축제와 같은 분위기가 이어졌다.

‘레드불 댄스 유어 스타일’이 국내에서는 첫선을 보인 만큼 국내외로 내로라하는 댄서 16인을 사전에 선정해 이벤트를 진행했으며 어느 때보다 더욱 열띤 배틀이 펼쳐졌다. 16강부터 강력한 우승 후보였던 크럼프의 트릭스와 왁킹의 세라가 맞붙어 같은 노래에 전혀 다른 장르의 배틀을 펼쳤고, 뉴진스 ETA에 맞춰 배틀을 하게 된 윤지와 투탓의 무대는 관객을 흥분의 도가니에 빠뜨렸다. 결승에서는 배틀의 최강자 오천과 보깅의 여왕 러브란이 맞붙어 장르 불문하고 모든 노래를 본인만의 스타일로 소화했으며, 관객들은 오천의 손을 들어주었다.

오천은 “평소보다 침착하게 하려고 했는데 라운드가 진행될수록 욕심이 생겼다”며 “편하게 즐기고 가자는 마음으로 참여했던 배틀인데 우승까지 하게 돼 아직 얼떨떨하고 기분이 좋다”고 레드불 댄스 유어 스타일 코리아의 초대 우승자가 된 소감을 밝혔다.

한국 챔피언 오천은 한국을 대표해 오는 11월 9일 인도 뭄바이에서 열리는 레드불 댄스 유어 스타일 월드 파이널에 참가하게 된다. 월드 파이널에는 각국의 댄스 유어 스타일 우승자가 모여 치열한 배틀을 펼친다. 지난해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린 월드 파이널에서 한국인 댄서 왁씨가 우승하며 한국의 스트릿 댄스 씬을 세계에 다시 한번 알리는 계기가 됐다. 국내외 댄스 배틀의 우승 경험이 많은 오천이 이번 월드 파이널에 참가함으로써 올해도 한국인 우승자가 탄생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레드불 댄스 유어 스타일’은 이벤트 현장에 함께하지 못한 팬들을 위해 SOOP의 아프리카TV에서 독점 생중계됐다. 아프리카TV의 레드불 코리아 공식 채널에서 배틀 풀 버전을 다시 볼 수 있다.

한편 이번 이벤트에는 라이프스타일에 적합한 실용적인 설계를 기본으로 다양한 색깔을 추구하는 이들을 위한 의류 브랜드 ‘브라운브레스’가 함께했다. 브라운브레스는 레드불 댄스 유어 스타일 참가자와 관객을 위해 다양한 의류 및 모자를 제공하며 함께 더욱 풍성한 이벤트를 만들었다.

‘레드불 댄스 유어 스타일’ 월드 파이널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레드불 공식 홈페이지 및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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