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자재단, 우수 공예 상품 개발 돕는다…‘공예 시제품 제작 지원 사업’ 신청자 모집
3월 15일까지 ‘2024년 공예 시제품 제작 지원 사업’ 신청자 총 15명 공개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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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자재단 경기공예창작지원센터가 오는 3월 15일까지 ‘2024년 공예 시제품 제작 지원 사업’ 신청자를 공개 모집한다.
경기공예창작지원센터_SIO Glass(윤현진)_와인잔(사진=한국도자재단)
이번 사업은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공예 상품 아이디어를 가진 공예가를 발굴하고 시제품 개발과 생산, 상품화 등을 지원해 국내 공예문화산업을 육성하고자 마련됐다. 지난해에는 총 15명의 우수 공예품 개발을 도와 약 2천만 원의 실질적인 매출을 기록했다.
지원 자격은 사업장 소재지가 경기도인 경기공예창작지원센터 등록 공예가로 도자, 목공, 금속, 유리, 디지털 등 전 분야에 걸쳐 총 15명을 모집한다. 심사는 1차 서류 심사와 2차 발표 심사로 진행되며 디자인, 상품성, 유통 경쟁력 등을 평가해 고득점자순으로 선정할 예정이다.
최종 선정자에게는 공예품 개발 지원금 2백만 원과 함께 센터 내 시설·장비 사용 및 센터 오퍼레이터의 기술 지원, 디자인·유통·마케팅 등에 관한 컨설팅 등이 각각 지원된다.또 사업 종료 후에는 개발된 상품 중 우수 공예품 3점을 선정하여 국내외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입할 수 있도록 초도물량 생산, 마케팅 등에 필요한 후속 지원금 5백만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경기도자페어, 경기공예페스타 등 재단 주요 행사 참가와 더불어 경기도자미술관 아트숍, 여주도자세상 쇼핑몰 등 재단이 운영하는 전시·판매장의 입점을 지원하는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신청은 신청서와 사업계획서를 작성해 전자우편(145@kocef.org)으로 접수하면 된다.
신청 관련 자세한 내용은 한국도자재단 누리집(www.kocef.org) 또는 경기공예창작지원센터 누리집(www.csic.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문의 사항은 한국도자재단 공예창작지원센터(031-887-8289)로 전화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최문환 한국도자재단 대표이사는 “공예가의 창작 활동을 장려하고 혁신적인 공예 상품 아이디어 실현을 도와 도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등 선순환하는 공예문화산업 생태계를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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