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재단, 재단 설립 50주년 기념 ‘아시아의 미’ 특강 개최
건축의 눈으로 본 동아시아 영화의 미’ 최효식 저자 특강 진행
본문
아시아의 미 시리즈 ‘건축의 눈으로 본 동아시아 영화의 미’ 표지
아모레퍼시픽재단(이사장 서경배)이 주최하는 인문교양강좌 시리즈 ‘아시아의 미(美)’가 서울 용산구 아모레퍼시픽 본사에서 8월 24일(목) 오후 7시에 열린다.
재단 설립 50주년을 기념해 진행하는 이번 특강은 ‘건축의 눈으로 본 동아시아 영화의 미’의 저자인 최효식 교수(한양여대 인테리어디자인과)가 도서명을 주제로 진행한다. 해당 저서는 아모레퍼시픽재단 연구 지원 사업의 결과물로 출판됐으며, 학술 연구를 기반으로 한 교양 도서다.
특강에서는 최효식 교수의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저서에서 다뤘던 내용들을 더 깊이 있게 다룰 계획이다. 동아시아 영화 속 전통 건축부터 현대 건축까지 공간이 지닌 특별한 아름다움을 구현하기 위해 활용한 카메라의 위치와 시각, 편집 등에 대해 건축적 시각으로 설명한다. ‘기생충’, ‘올드보이’, ‘와호장룡’, ‘소나티네’에 이르기까지 동아시아를 대표하는 영화들을 통해 영화 속 건축 공간에 담긴 다양한 의미와 특성에 대해 살펴볼 예정이다.
이번 특강은 건축과 영화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석할 수 있으며, 참석자 전원에게는 아모레퍼시픽재단이 준비한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한다. 참가 신청 및 안내에 대한 세부 내용은 아모레퍼시픽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아모레퍼시픽재단은 ‘아시아의 미’, ‘여성과 문화’, ‘장원(粧源) 인문학자 지원 사업’ 등 다양한 인문학 분야 연구 지원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8월 31일까지 새로운 연구 지원 사업인 ‘문화와 예술’ 분야 공모 접수를 진행하고 있다.
-
[출판] 좋은땅출판사, 시집 ‘무명시인으로 사는 것도 괜찮아’ 출간
-
[출판] 애플북스, 주석으로 쉽게 읽는 ‘고정욱 그리스 로마 신화’ 출간
-
[출판] 좋은땅출판사 ‘아카펠라로 교회음악을 노래하다’ 출간
-
[출판] 북랩, 사진으로 담아낸 순례의 기록 ‘사진가가 찾은 한국의 아름다운 성당 50선’ 출간
-
[출판] 알라딘, 2025년을 여는 ‘한국문학의 얼굴들’ 김애란, 이병률 작가 선정
-
[출판] 문예출판사, 문예세계문학선 신간으로 노벨문학상 수상자 존 스타인벡의 소설 ‘진주’ 출간
-
[영화] 중랑청소년영화학교, 2025년 참가자 모집… 내 손으로 직접 찍으며 배운다
-
[영화] 돌비 시네마, 새해 극장가에 활기 불어넣을 1월 개봉작 소개
최신글이 없습니다.
ⓒ 아트앤컬쳐 - 문화예술신문
댓글목록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