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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스타 엔터테인먼트, 터보체인 ART NFT 전시회 오프닝 행사 성료

신사동 앤드트리 갤러리에서 작가와 업계 관계자, 컬렉터 등 100여 명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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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김루인 작가와 가운데 엄영식 아시아 스타 엔터테인먼트 회장 오른쪽 김호성 작가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아시아 스타 엔터테인먼트) 



서울 신사동에 있는 NFT 전문 갤러리 앤드트리에서 4월 26일 터보체인 재단 아시아 스타 엔터테인먼트(대표 엄영식 회장)의 CCO(Chief Contents Officer)인 심형래 감독 주관으로 ‘TAE(TURBO ART NFT EXHIBITION)’ 전시회 오프닝 행사가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참여 작가 6인을 비롯해 아트버디 갤러리 윤미연 관장 등 업계 관계자들과 터보체인의 ART NFT 웹사이트를 통해 전시회 소식을 접하고 방문한 일반 관람객 등 100여 명이 전시장을 찾았다.


김호성 작가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 심형래 감독은 오프닝 축사를 통해 “다소 부침이 있었지만 몇 년간 NFT는 단순한 소유의 개념뿐만 아니라 진품 감정과 지분 증명의 형태 등으로 다양하게 발전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본인의 대표작인 영화 ‘영구와 땡칠이’에서 착용했던 소품을 작품화해 내놓아 관람객들의 관심을 끌기도 했다.


오프닝 행사 후에는 김호성, 정재성, 김루인, 김근영, 김일주, 유창숙 등 참여 작가들이 직접 작품을 설명하며 오프닝 행사의 열기를 이어갔다.


그중에서도 특히 이번 전시회 총괄 큐레이터 김호성 작가의 작품 ‘Exterior’ 연작 시리즈는 사진이라고 착각할 만큼 사실적인 묘사로 관람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또 ‘끊임없는 창조, 블록체인의 미학(Unceasing Creativity, the Aesthetics of Blockchain)’이라는 이번 전시회의 주제에 어울리도록 설치된 대형 디스플레이에는 참여 작가들의 작품이 디지털 영상으로 전시돼 ART NFT 전시회의 의미를 더했다.


이번 전시회 주관사인 터보체인 재단 아시아 스타 엔터테인먼트의 엄영식 회장은 “이번 전시회는 NFT 아트와 실물 캔버스 작품의 결합을 통해 다양한 가능성을 직접 체험하게 돼 디지털 창작물의 새로운 가치와 블록체인 기반 디지털 자산 시장에 대한 관심을 더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터보체인은 올 하반기 블록체인과 실물 F&B 프로덕트 기반의 W2E (Watch to Earn) 플랫폼을 론칭할 예정이며 30여 년간 쌓아온 애니메이션 IP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새로운 블록체인 비즈니스 영역을 개척할 계획이다.


이번 전시회는 4월 26일부터 5월 2일까지 서울 신사동 앤드트리 갤러리에서 일주일간 진행된다.


ⓒ 아트앤컬쳐 - 문화예술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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