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경 속 공간, 낯선 감정이 익숙한 안식처가 돼가는 여정… 이지안 개인전 ‘THE MOMENT’ 개최
느루문화예술단 ‘오래도록 느루아트 시즌3’, 강서구 서울홍치과의원 후원으로 일상 속 찾아가는 전시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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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비영리 민간단체 느루문화예술단이 주최하는 ‘오래도록 느루아트 시즌3’ 첫번째 전시인 이지안 작가의 개인전 ‘더 모먼트 THE MOMENT’가 8월 31일부터 9월 30일까지 진행된다.
전시 ‘더 모먼트’는 ‘풍경을 통한 재인식’을 주제로 작가 이지안이 승무원 시절 비행시간 동안 느꼈던 힘들었던 감정과 해외의 낯선 풍경에서 시작한다.

작가는 자신이 마주하는 수많은 도시의 낯선 풍경을 바라보면서 동화되고 위로가 되는 과정의 경험들을 통해 모호하지만 특별한 감정을 느끼고, 여행과 일상 그 사이 스스로의 익숙한 안식처를 만들어간다.
새로운 도시에서의 ‘풍경 속 공간’과 ‘낯섦’, ‘익숙함’이라는 감정들은 작업의 근간이 돼 한 개인의 사적 경험이 아티스트의 예술적 삶의 영역으로 확장되기에 이른다.
올해 3회를 맞이한 ‘오래도록 느루아트’ 프로젝트는 강서구 방화동에 위치한 서울 홍치과의원(대표원장 홍정민)의 후원 하에 ‘찾아가는 전시’의 일환으로 진행되며, 순수예술이 일상 속으로 한발 다가서면서 청년예술가들의 작품들이 보다 많은 사람들에게 향유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전시를 통해 강서구 서울 홍치과의원과 양재동 문화공간 페페로미에서 작가 이지안의 시각적 경험과 감정적 위로가 담긴 풍경화 9점을 무료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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