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호준 개인전 《The Poetry within the danger》 개최
갤러리 내일, 10월 2일 (목) 부터 10월 14일(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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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준 작가의 초대전 《The Poetry within the danger》가 오는 10월 2일(목)부터 14일(화)까지 서울 광화문에 위치한 갤러리 내일(대표 박수현)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는 인간이 위험 속에서 느끼는 다양한 감정과 시적 순간들을 화폭에 담아낸 작품들로 구성된다.

김호준, 노란 천막, 120x126cm, oil on canvas, 2025 © 작가, 갤러리내일

김호준, 비자나무숲에서,194x130cm, oil on canvas, 2025 © 작가, 갤러리내일

김호준, 석양,130x90cm_oil on canvas, 2025 © 작가, 갤러리내일
김호준 작가는 작업노트에서 전시 주제인 *‘위험 속의 시(The Poetry within the danger)’*에 대해 “위험은 늘 우리 곁에 존재하며, 우리는 이를 피하고 싶어하지만 동시에 매 순간 맞닥뜨린다. 전쟁과 같은 거대한 위험부터 일상의 작은 사고까지, 이러한 경험은 인간의 나약함과 잔인함을 동시에 드러낸다”고 밝혔다.
그는 특히 작업실을 자전거로 오가며 마주한 위험의 순간들을 예로 들며, “기계문명의 산물인 자동차와 군사기계들은 인간의 유한성과 공포를 상기시킨다. 그러나 그림은 위험 속에서 일어나는 우리의 감정과 상상을 환기시키며, 그 자체로 감정의 해소가 된다”고 설명했다.
작품 속 풍경과 자연물은 인간의 형상과 함께 등장해 암시적인 장면을 연출하며, 이는 단순히 위험한 상황을 묘사하는 것이 아니라 인간 내면의 복합적 감정을 시각적으로 풀어내는 장치로 사용된다.
또한 전시 기간 중인 10월 10일(금) 오후 6시 30분에는 작가와 직접 소통할 수 있는 아티스트 토크가 마련돼 관람객들에게 작품 세계를 더욱 깊이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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