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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의 전시

2024 한일시선전(韓日視線展)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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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8월 27일부터 9월 9일까지 토포하우스 제2전시실에서 ‘2024 한일시선전’이 개최된다. 이번 전시는 지난해 도쿄에서 열린 전시에 이어 한국에서 개최되는 답방 형식의 전시로, 양국의 중견 및 원로 작가 16명이 참여하여 다채로운 작품 세계를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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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시다케 겐지 吉武 研司 YOSHITAKE KENJI, 8백만 신들의 기운, 세라믹에 드로잉  © 작가. 토포하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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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식 East Side-G02 90.9x72.7cm  2024.  © 작가. 토포하우스



한국측에서는 동아대학교 명예교수 김명식 교수가, 일본측에서는 일본여자대학교 명예교수 요시다케 겐지 교수가 각각 작가를 선정했다. 두 교수는 40년이 넘는 기간 동안 꾸준히 교류하며 양국 미술 발전에 기여해왔다. 특히, 일본측 작가들은 일본 미술계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며 후학 양성에 힘써온 인물들로 구성되어 있다.


최근 세계 미술 시장의 중심이 유럽과 미국에서 아시아로 이동하고 있는 가운데, 서울은 새로운 미술 시장으로 떠오르고 있다. 오는 9월 4일에는 세계 3대 아트페어 중 하나인 프리즈가 서울에서 개최될 예정으로, 한국 미술 시장의 위상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한일시선전은 이러한 시대적 흐름 속에서 양국 작가들이 서로의 작품 세계를 교류하고, 새로운 시너지를 창출하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다. 또한, 한국 화랑들에게는 국제 무대에서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전시에서는 회화, 조각, 설치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한국과 일본 작가들의 개성 넘치는 작품들이 한자리에 모여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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