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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의 전시

‘AI Art 전시회’ 건국대학교·갤러리민님에서 12월까지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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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UAILab(건국대 영상학과 대학원 AI연구소)이 ‘지향성(指向性)’을 주제로 한 AI ART 전시를 건국대학교 예술대학 1층 A&D홀에서 11월 12일부터 12월 6일까지, 갤러님 민님(서울시 성북구 동선동)에서 12월 9일부터 12월 22일까지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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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UAILab(건국대학교 영상학과 대학원 AI연구소)이 지향성을 주제로 12월까지 ‘AI Art 전시회’를 개최한다
 


2023년은 ChatGPT를 시작으로 AI가 가장 큰 화두로 사회 전반에 영향을 미쳤다. AI가 인간의 창조적인 예술 분야까지는 아직 영향력이 미비할 것이라 예상했지만 생성형 AI의 등장으로 무분별한 이미지와 영상과 음악 등이 넘쳐나고 있는 현실이다. 이와 같은 현실에서 많은 예술가들이 이전에 가지고 있는 작업 형태가 아닌 새로운 도구로서 생성형 AI를 어디까지 활용할지, 그리고 어떻게 차별화해 아이덴티티를 확립할 지에 대한 고찰이 절실히 필요한 시기다. KUAILab(건국대학교 영상학과 대학원 AI연구소)은 무의식적으로 남발되는 AI 생성물들이 아니라 작가의 의식을 통해서 AI를 활용해 본인의 ‘지향성’을 나타내고자 이 전시를 준비했다.

‘지향성’이란 주제로 이 전시에 참가한 작가들은 생성형 AI의 학습데이터를 활용해 저마다의 프롬프트로 의식의 ‘지향성’을 표현하고 있다. ‘지향성’에 의한 대상을 현상으로 만들어내는 작품의 과정을 통해 대상을 통한 주체를 확인하며, 대상이 주체가 되는 의미 있는 작품을 생산했다. 이 전시에 참가한 작가들은 이를 위기 또는 기회로 생각하며 적극적으로 이 변화에 동참하고 있기에 다음 작품과 또 다음 작품이 더욱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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