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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의 전시

故 이주헌 유작전 《중첩과 투영》 개최

하랑갤러리, 2025. 5. 6 – 5.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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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랑갤러리는 오는 5월 6일, 이주헌 작가의 유작전으로 '중첩과 투영'이라는 주제로 흐르는 빛에 투영된 자연을 표현한 작품들을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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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헌, 009 NT WT4, 500x250mm, Pigment print, 2020. © 작가, 하랑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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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헌, Image-BB-300-Tintii-A, 200x450mm, Pigment print, 2020. © 작가, 하랑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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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헌, NT 20200513-D1, 450x600mm, Pigment print, 2020. © 작가, 하랑갤러리


 

자연이 만들어 내는 미묘한 빛의 조화는 우리의 시각적 감각을 자극한다.  나뭇가지를 뚫고 나오는 밝은 빛과 나뭇잎, 문자와 파문 등 여러 오브제와 자연현상이 오버랩 되면서 온기와 색상이 입혀졌다. 작가는 어둠과 밝음의 사이와 중간지대, 인간과 자연의 관계를 역설적으로 작품에 표현하였다. 가늘고 구불거리는 선들을 중첩시켜 감정과 내면을 투영하며, 추상적인 화면 속에서 자연의 풍경을 떠올리게 한다. 

그의 작품들은 우리가 주변 세상을 더 깊이 이해하고, 경이로움을 품고 있는 자연을 잊지 않게 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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