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출판 SUN ‘그림과 풍수를 모르고 부자를 꿈꾸지 말라’ 출간
잘 그린 그림 한 점이 인간의 운명을 바꾼다
본문
도서출판 SUN이 ‘그림과 풍수를 모르고 부자를 꿈꾸지 말라’를 출간했다.
이 책은 그림과 풍수를 접목한 책이다. 특별한 기운을 지닌 그림을 통해 소원하는 바를 성취하는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 모두 7부로 이뤄져 있고, 1부 풍수지리와 그림, 2부 소원을 이뤄주는 그림, 3부 상서로운 동물 그림 활용법, 4부 종교화로 소원 성취하기, 5부 띠별 그림 이야기, 6부 삼재(三災)를 물리치기에 좋은 그림들, 7부 풍수지리와 동양화 등으로 구성돼 있다.
좋은 그림 한 점을 걸어두면 부자가 된다. 물론 그림만 걸어 놓고 아무것도 하지 않아도 저절로 부자가 된다는 것은 아니다. 재물이 들어오는 좋은 그림을 풍수지리 이법(理法)에 맞게 걸어두고, 열심히 노력하면 일이 술술 잘 풀려 부자가 된다는 뜻이다. 그림이 지닌 기운을 바로 알고 그림에 담긴 의미를 알면, 좋은 에너지를 얻는 데 긍정적인 역할을 한다. 좋은 그림은 부와 행운을 가져오기 때문이다.
풍수 그림은 예로부터 불행을 막고 복을 부르는 상징으로 활용됐다. 이는 심리학적으로도 증명됐는데, 그림의 전체적인 컬러는 물론, 그림에 표현된 오브제(동물, 식물, 자연, 사물 등)를 풍수지리 이론에 맞게 공간과 방향을 고려해 원하는 목적에 맞도록 활용해야 한다.
예를 들어 수능을 앞둔 고3 수험생, 승진을 원하는 고위 공직자, 임신을 원하는 새댁, 사업이 번창하기를 바라는 사업가 등 모두 원하는 바가 다르다. 이를 풍수지리에 맞는 그림을 알맞은 위치에 걸고 노력하면 소원을 이룬다는 이론이다. 따라서 그림 풍수는 공간의 심리적 가치를 높여 그림에 내재한 에너지를 유리하게 조성하는 술법이다.
자신의 띠를 그린 그림을 걸어놓음으로써 수호동물로 삼을 수 있음을 보여주기도 하고, 종교화를 통해 자신의 종교에 따른 그림을 활용하는 법도 알려준다. 삼재를 물리치기 위한 그림도 제시하고, 각 소재에 깃든 의미를 알려주며 원하는 것에 따른 그림 활용법을 상세히 설명하고 있다.
그림이 지닌 기운을 바로 알고, 이를 해당 공간의 적절한 위치에 배치해야 비로소 그 진가를 발휘한다. 공간과 어울리는 기분 좋은 그림을 걸어놓음으로써 집안을 재물이 쌓이는 곳으로 바꿀 수 있다. 공간과 그림의 배치가 부적절한 경우에는 가족 건강이나 자녀들의 진로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기에 그림을 거는 위치도 매우 중요하다.
잘 그린 그림 한 점이 인간의 운명을 바꿀 수 있다. 좋은 그림은 예술적 가치는 차치하고라도 좋은 기운이 뿜어져 나온다. 검증된 그림에서는 상당한 생기(生氣)가 나온다. 특히 해산 최수식 화백의 그림에서는 경이로울 정도의 운기(運氣)가 뿜어져 나온다. 이 책을 통해서 해산 최수식 화백이 화단에 이루어 놓은 찬란한 금자탑과 그림의 생기를 공저자인 월해 류신영 교수와 오비 최이락 교수의 멋진 해설을 통해 만나볼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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