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네소타 컨템퍼러리 앙상블 정기연주회 ‘현대음악의 밤’ 8월 23일 세종체임버홀 개최
8월 23일(금) 오후 7시 30분 세종문화회관 체임버홀
본문
미네소타 컨템퍼러리 앙상블(MCE)의 정기연주회 ‘현대음악의 밤’이 오는 8월 23일(금) 오후 7시 30분 세종문화회관 체임버홀에서 열린다.
미네소타 컨템퍼러리 앙상블(MCE)은 현대음악의 레퍼토리를 발굴하고 다채로운 앙상블을 통해 현대음악의 대중화에 기여하고자 미네소타 음악대학(University of Minnesota) 출신의 전문연주자들이 뜻을 모아 결성한 단체다.
이번 정기연주회도 그들의 활동 취지를 살릴 수 있도록 작곡가 최자영(강남대 교수)의 창작 신작 ‘추억이란’의 초연을 비롯해 8 Hands·2 Pianos, 플루트 3중주, 피아노 3중주, 성악 연주에 이르기까지 총 15명의 연주자들이 참여하는 다양한 편성으로 시대·장르를 구분 짓지 않는 폭넓은 연주 영역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현재 미네소타 음악대학 동문회장을 맡고 있는 피아니스트 이혜영(숙명여대 교수)은 이번 공연에 대해 “MCE의 설립 취지는 모교의 모토인 ‘Driven to Discover (발견의 추구)’를 음악예술 분야에서 구현하는 것이다. 이에 모든 회원들이 익숙함을 넘어 새로운 분야로 음악계의 지평을 넓히는 데에 힘을 모으고 있다. 연주자들의 창의적인 도전과 시도가 청중의 지적 호기심을 자극하고 정서적으로도 교감할 수 있는 무대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미네소타 컨템퍼러리 앙상블(MCE)의 정기연주회는 리드예술기획이 주최하고, 미네소타 음악대학 동문회가 후원하며, 세종문화회관 홈페이지와 인터파크티켓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전석 2만원, 학생 50% 할인)

-
[공연] 앙상블 자비에 정기연주회 ‘Heritage’ 개최… 음악으로 잇는 문화의 유산
-
[공연] 영국 웨스트엔드 진출작 K-뮤지컬 ‘스웨그에이지 외쳐, 조선!’ 9월 화성아트홀 개최
-
[공연] 몰입형 클래식의 새 지평 ‘CLASSIC WEEKENDS’ 빛의 시어터에서 24일까지 진행
-
[공연] 다비트 라일란트와의 고별무대,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 ‘무소륵스키, 전람회의 그림’ 개최
-
[공연] 뮤지컬 ‘왕세자실종사건’, 20주년 맞아 영등포아트홀 무대에 오른다
-
[문화일반] 현존 최고의 소해금 테크니션 ‘량성희’ 국내 첫 녹음 디지털 앨범 ‘꽃이 피다’ 발매
-
[문화일반]
-
[공연] ‘제2회 대한민국가족연극제 The집’ 개최
최신글이 없습니다.
ⓒ 아트앤컬쳐 - 문화예술신문
댓글목록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