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8 댄스 프로젝트, 첫 단독 콘서트 개최… 국내 최초 댄스크루 단독 110분 공연
올 한 해 전국을 휩쓴 모든 장르 춤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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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118댄스프로젝트)
댄스팀이 행사 초청 공연이 아닌 단독 콘서트를 여는 일은 이례적인 일이다.
올 한 해 전국을 휩쓴 118 댄스 프로젝트의 첫 콘서트 ‘Till The 118 Die’가 11월 11일부터 12일까지 CKL스테이지에서 열린다.
118 댄스 프로젝트는 최근 대한민국 대표 공연관광 축제 ‘웰컴 대학로’에 초청돼 개막식을 꾸몄다.
118 댄스 프로젝트는 현대무용, 발레, 한국무용, 힙합, K-팝, 왁킹, 락킹, 재즈, 크럼프 등 모든 장르 댄스가 가능한 춤꾼들이 모여 기획부터 홍보까지 모든 제작 과정을 직접 진행하는 무용 단체다.
한국 콘텐츠 진흥원의 CKL스테이지 공간 지원을 받아 제작된 이날 공연에서는 기존에 없었던 형식의 공연을 최초로 구성해 관객들에게 선보인다. 또한 무려 110분간 118 댄스 프로젝트만의 신선한 퍼포먼스 공연으로 관객과 직접 호흡하는 무대로 이뤄진다.
특히 9월 K-댄스 신을 대표하는 댄스대회로 꼽히는 ‘피드백 컴피티션(FEEDBACK COMEPETITION’에서 3등, ‘하루 컴피티션(HARU COMPETITION)’에서 1등을 차지한 댄스크루 ‘Come Here(컴히얼)’과 ‘118 댄스 프로젝트’의 멤버 최영재가 MC를 맡아 공연을 진행한다.
무대는 총 14개의 스테이지로 꾸려진다. 모든 무대는 118 댄스 프로젝트의 멤버들의 창작으로 만들어진다.
마지막 무대에서는 ‘Til The 118 Die’ 첫 단독 공연 위해 최초로 118 댄스 프로젝트가 선보이는 메가 크루 스테이지 ‘Arirang’으로 화려한 막을 내린다.
118 댄스 프로젝트 강민서 대표는 “국내 최초로 댄스 크루가 선보이는 110분 단독 공연이자 118 댄스 프로젝트의 첫 단독 공연을 드디어 선보이게 됐다”며 “기존에 없던 118 댄스 프로젝트만의 색다른 스테이지를 기대해 주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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