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초·중·고등학생 참가한 ‘제30회 전국청소년전통문화경연대회’ 철원서 열려
본선 10팀 중 오성중학교 ‘늘품소리’ 대상 수상… 전통문화에 대한 열정과 재능 뽐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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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0회 전국청소년전통문화경연대회 수상자(사진=한국청소년연맹)
제30회 전국청소년전통문화경연대회가 10월 14일 철원 철원종합문화복지센터 대강당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한국청소년연맹(총재 임호영)이 주최·주관하고 여성가족부, 철원군, 교보생명, 학교안전공제중앙회, 동아연필이 후원한 이번 행사는 우리문화의 중요성을 알리고 전통문화예술에 열정과 재능을 갖고 있는 청소년을 지원·발굴하기 위해 1983년부터 열리고 있는 청소년 대상 국내 최고의 경연대회다.
이날 행사에는 임호영 한국청소년연맹 총재와 이현종 철원군수, 박기준 철원군의회 의장 외 주요 내빈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9월 중 예선 심사를 통해 본선에 진출한 총 10개 경연팀이 참가해 사물놀이, 농악, 전통무용, 국악관현악 등 전통과 퓨전 전통의 무대를 펼쳤다.
본선은 사물놀이 앉은반 3팀, 농악 2팀, 난타 3팀, 전통무용 1팀, 국악관현악 1팀이 현장에서 경연을 펼쳐 전문 심사위원 점수 합산을 통해 당일 순위가 결정됐으며, 대회 최고 점수를 받은 대상 한 팀에는 여성가족부 장관상과 200만원의 상금 및 상패가 주어졌다.
열띤 경쟁 속에 평택 오성중학교 늘품소리팀이 농악으로 대상의 영예를 거머쥐며 여성가족부 장관상과 트로피를 받았다. 2005년부터 만들어진 늘품소리는 웃다리 사물과 평택 지역 전통 농악인 평택농악의 계승을 목표로 지역 내 문화유산 길잡이로서 모범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다.
최우수상은 2018년 국제전통 예술교류협회 산하의 한국무용단으로 창단된 한나래무용단이 선정됐으며, 우수상은 서대구중학교 비산농악반과 의왕시청소년수련관 놀꿈(난타)이 두 팀이 선정돼 장관상을 수상했다.
장려상은 △남지여자중학교 남지여중난타부 △동평중학교 얼쑤 국악반(국악관현악) △한국호텔관광고등학교 풍수지리(사물놀이 앉은반) △배재중학교 진갈매(사물놀이 앉은반) △사북중학교 모둠북 △초월중학교 조타(사물놀이 앉은반) 총 6팀으로 각각 한국청소년연맹 총재상과 철원군수상을 수상했다.
한국청소년연맹은 우리 얼 계승과 발전을 위해 전국청소년전통문화경연대회를 매년 10월 개최하며, 우리 청소년들의 전통문화에 대한 열정과 무한한 가능성을 엿볼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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