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드 무지카, 제11회 정기연주회 ‘어느 위대한 예술가의 추억 Ⅱ’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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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의 본질로’라는 의미의 실내악단 에드 무지카의 제11회 정기연주회가 10월 4일(수) 오후 7시 30분 예술의전당 IBK챔버홀에서 개최된다.
이번 정기연주회는 에드 무지카의 2023년 프로젝트 ‘어느 위대한 예술가의 추억’ 시리즈의 두 번째 공연으로, 러시아 작곡가들의 작품 △D. Shostakovich - Piano Trio No. 1 in c minor, Op. 8 △A. Arensky - Variations on a Theme by Tchaikovsky, Op. 35a for Strings △A. Schnittke - Life With an Idiot : Tango(trans. Y. Sudbin)가 무대에 올려진다. 특히 마지막 작품 △A. Schnittke - Concerto Grosso No. 1은 두 바이올리니스트 김현미(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와 김덕우(중앙대학교 교수)의 협연으로 선보여진다.
에드 무지카는 2020년 바이올리니스트 김현미 교수를 중심으로 국내외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젊은 음악인들이 모여 창단된 단체로, 현재까지 모차르트 바이올린 소나타 전곡 녹음 프로젝트, 모차르트 실내악 페스티벌, Remembering Mozart, The Concert in B 등 매년 다채로운 주제의 기획 연주로 관객과의 만남을 이어오고 있다.
10월 4일 개최될 에드 무지카의 제11회 정기연주회 ‘어느 위대한 예술가의 추억 Ⅱ’는 올해 2월 시리즈의 첫 번째 공연과 함께 ‘2023 서울문화재단 예술창작활동지원사업’의 선정작으로, 서울특별시와 서울문화재단의 지원을 받아 제작됐으며 에드 무지카 주최, 리드예술기획 주관으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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