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인영 바이올린 독주회 개최
9월 3일(일) 오후 7:30 금호아트홀 연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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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세한 표현력과 감각적인 연주로 다채로운 활동을 선보이고 있는 바이올리니스트 황인영의 독주회가 9월 3일(일) 오후 7시 30분 금호아트홀 연세(연세대학교 내 백양누리 지하 1층)에서 개최된다.
황인영은 선화예술중·고등학교와 서울대학교 음악대학을 졸업하고 미국 예일대학교 음악대학에서 석사학위 및 심화과정학위를 취득했으며, 한국예술종합학교 독주자과정을 졸업했다.
미국 Bowdoin International Music Festival과 Music Academy of the West 초청 공연, Whitney Center 초청 실내악 공연, Morse Recital Hall 독주회, New Haven Symphony Orchestra 단원 역임, 국내 롯데문화재단 신인 아티스트 선정, 청와대·시민청·서울문화재단·서울시 초청 연주 등 다채로운 활동으로 관객과의 만남을 이어오고 있다.
현재는 활발한 연주 활동과 함께 한국예술종합학교, 부산대학교, 예원학교, 서울예술고등학교, 선화예술중학교, 선화예술고등학교, 계원예술중학교, 경기예술고등학교, 부산예술고등학교, 한국예술영재교육원에 출강해 후학을 양성하고 있다.
바이올리니스트 황인영은 이번 독주회에서 천재 작곡가 △모차르트의 ‘바이올린 소나타 제26번 K. 378’, 20세기 최후의 낭만주의 작곡가 △라흐마니노프의 ‘살롱풍의 소품 Op. 6’, 스웨덴의 숨겨진 거장 △아울린의 ‘네 개의 수채화’를 비롯해 바흐, 베토벤과 함께 3B로 칭해지는 △브람스의 ‘바이올린 소나타 제3번, Op. 108’을 선보일 예정이다.
고전에서 낭만에 이르는 음악사와 자신의 고국을 대표하는 작곡가의 걸작들로 채워질 이번 공연은 리드예술기획이 주최한다. 입장권은 전석 2만원이며,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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