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의 시간들』 창간 기념회 및 정윤천 시인 시선집 발간 축하회 성료
박민수
2025-02-10 2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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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2월 8일, 대전 목원대학교 사범관 대회의실에서 『시의 시간들』 창간 기념회와 정윤천 시인의 시선집 발간 축하회가 성대하게 열렸다. 이날 행사는 문학계를 대표하는 주요 인사들과 문예지 관계자들이 참석해 새로운 시 전문 문예지의 출범과 시선집 출간을 축하하는 자리로 꾸며졌다.
『시의 시간들』 창간 기념회 및 정윤천 시인 시선집 발간 축하회 (사진=시의 시간들 편집부)
전국에서 약 150명의 문인이 모여 창간을 기념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문학적 교류와 시에 대한 깊이 있는 담론이 오가는 가운데, 『시의 시간들』이 한국 시문학의 새로운 흐름을 선도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높아졌다.
『시의 시간들』은 이번 창간을 통해 다양한 시적 흐름을 탐색하고, 깊이 있는 작품을 독자들과 공유하는 새로운 문예지로 자리 잡을 계획이다. 책임 편집인 정윤천 시인을 비롯해 임인호(발행인), 손현숙(편집인), 장대송(편집인), 고향갑(편집인), 이원규(편집인), 라문석(제작 총괄), 김옥경(편집장), 김혜주(디렉터), 강신규(사무국장) 등 9인의 편집위원진이 참여하며, 문학을 더욱 널리 알리는 데 힘을 쏟을 예정이다.
창간호에는 정윤천, 고형렬, 안도현, 장대송, 장무령, 황정산, 손현숙, 김이듬, 고진하, 서종현, 윤의섭, 송재학, 복효근, 손택수, 최문자, 이명훈, 이영재, 이병초, 유종화, 김주대, 이원규, 한희원, 조연환, 최필숙, 이화경, 김옥경, 소종민, 김병모, 김두기, 박용녀, 홍현정, 강신규, 이홍경 등 한국을 대표하는 시인들의 작품이 담겨 있으며, 독자들에게 수준 높은 시문학을 제공할 예정이다.
『시의 시간들』은 단순한 문예지를 넘어 독자와 창작자가 함께 호흡하며 시문학의 가치를 확산하는 플랫폼으로 발전할 계획이다. 관계자는 “현대 시문학의 다양한 결을 담아내고, 독자와 소통할 수 있는 열린 공간을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번 창간 기념회는 한국 문학계에서 시문학이 나아갈 방향을 모색하는 계기가 되었으며, 앞으로 『시의 시간들』이 보여줄 행보에 대한 관심이 더욱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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