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찬홍 개인전 《한지의 조형적 해석》 개최
빛과 그림자가 어우러지는 한지의 세계
본문
백찬홍 작가의 개인전 '한지의 조형적 해석'이 갤러리 자인제노에서 4월 16일부터 30일까지 개최된다. 이 전시는 한지의 고유한 특성을 적극 활용한 조형 작품들을 선보이며, 빛과 그림자, 공간 등 다양한 요소를 통해 감각적인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백찬홍 작가는 얇게 빚어낸 한지를 빛과 어우러져 설치하는 작품, 한지의 투명성을 활용하여 그림자를 표현하는 작품, 개인의 기억과 경험을 한지에 담아 표현하는 작품 등을 선보여 왔다. 이러한 작품들은 백찬홍 작가가 한지에 대한 깊은 이해와 독창적인 표현력을 바탕으로 한지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하고 있다.
백찬홍 개인전 《한지의 조형적 해석》 (사진=갤러리자인제노)
백찬홍 개인전 《한지의 조형적 해석》 (사진=갤러리자인제노)
백찬홍 개인전 《한지의 조형적 해석》 (사진=갤러리자인제노)
백찬홍 작가의 작품은 한국 전통 미술에서 사용되는 한지를 현대적인 조형 작품으로 재해석한 독창적인 작품들이다. 이는 한국 전통 미술의 아름다움을 현대 감각으로 표현하려는 작가의 노력을 보여주고 있다.
작가는 홍익대학교 미술대학 (서양화) 및 국립강릉대학교 예술대학원을 졸업으며 개인전 10회 개최 (국내: 서울화랑, 미술회관, 단성갤러리 등 / 해외: JM Gallery (뉴욕, 미국), Gallery ES (도쿄, 일본), Art Space Tetora (오카야마, 일본) 등) 및 다수의 그룹전에 참여하고 있다.
ⓒ 아트앤컬쳐 - 문화예술신문
댓글목록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