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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갤러리, 2024년 예정 전시 소개해...

첫 전시로 오는 2월 1일부터 한국의 현대미술가 김홍석의 개인전 《실패를 목적으로 한 정상적 질서》를 서울점(K2, K3)에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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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갤러리는 2024년 갑진년의 첫 전시로 오는 2월 1일부터 한국의 현대미술가 김홍석의 개인전 《실패를 목적으로 한 정상적 질서》를 서울점(K2, K3)에서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성공이 아닌 실패가 목적이 되는 아이러니를 담은 제목이 드러내는 바와 같이, 현대 사회에 팽배한 이분법적 개념을 뒤트는 조각, 회화, 설치로 구성될 예정이다. 이분법적인 체계가 근간이 되었던 모더니즘, 그리고 그에 반발한 포스트모더니즘을 거쳤으나 여전히 근대적 미적 기준의 개념쌍을 벗어나지 못하는 현상을, 작가는 둘씩 짝을 이룬 조각들을 통해 위트 있게 표현한다. 브론즈 혹은 레진으로 제작된 고양이, 손, 신발, 운석 조각들은 극사실적으로 표현되어 실재-허구, 정상-비정상과 같은 대립항의 경계를 모호하게 하며 하이브리드 개념의 장을 만들어간다. 한편 사군자를 표현한 회화는 아크릴과 모델링 페이스트로 그려낼 예정이다. 묵향 대신 느껴지는 두꺼운 마티에르의 촉감은 동양의 군자(君子)의 정신과 태도를 서구 모더니즘의 개념으로 지워버리고, 현대 동양인의 정신분열적 물질성을 사군자를 통해 보여준다. 4차 산업의 시대에 여전히 강력하게 작용하는 서구 근대성과 이를 어쩔 수 없이 계승하는 전지구인의 비정상적 정체성을 작가는 현재 위치라 스스로 정의하고 이를 미술로 물질화할 계획이다. 작가가 제시하는 이분법적이지 않은, 그러나 뒤섞이고 뒤엉킨 세계로 관람객들을 초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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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익,〈물감 소진 프로젝트 22-14: 망막적 회화로 위장한 개념적 회화〉,2022
Acrylic paint on canvas, 112 x 145.5 cm(이미지=국제갤러리)



3월에는 부산점에서 김용익의 첫 부산 개인전을 소개한다. 이는 2018년 서울에서의 개인전 이후 6년 만에 국제갤러리에서 열리는 작가의 전시이다. 김용익은 2018년 12월 31일을 기점으로 '물감 소진 프로젝트’라는 제목의 새 연작을 시작했다. 작가에게 남아있는 물감, 색연필 등 회구(繪具)들을 다 소진(消盡)한다는 개념 및 방식의 본 프로젝트는 여전히 현재진행형이다. 남은 회구를 색깔별로 골고루 소진하고자 화폭을 잘게 나누어 작업한 결과, 작품은 기하학적 도형의 모양을 띠며 김용익이 예술가로서 평생 추구해온 ‘저엔트로피(low entropy)적’인 삶의 방식에 부합하는 형태를 드러낸다. 또한 그는 중국의 잘 알려진 철학서적인 주역(周易)의 사상으로부터 상징적인 의미들을 차용함으로써 현 시대에 걸맞은 작업방식을 대안으로 제시하는 작업을 도모한다. 해당 전시는 미래에 대한 방향성을 제시하는 작가의 신작을 구작과의 관계 속에서 고찰해보도록 하는 소중한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 시기 서울점에서는 강서경과 김윤신의 개인전이 동시에 개최된다. 강서경은 오늘날의 현대사회에서 각 개인이 굳건히 딛고 설 수 있는, 나아가 뿌리내릴 수 있는 땅의 규격을 자신만의 그리드로 표현하며 그 범주를 조금씩 확장해 왔다. 《마치(March)》라 명명한 국제갤러리와의 첫 전시에서 그는 봄의 시작을 알리는 3월에, 마치 행군하듯 힘껏 발걸음을 내디디며 또 한 번 자신의 토양을 넓게 다져보고자 한다. K3 공간에서 진행되는 전시에서는 염색된 울 및 실크로 구축한 회화가 벽면을 수놓고, 천장과 바닥에는 브론즈 캐스팅으로 제작된 신작 조각이 설치될 예정이다. 천장에서는 모빌 형태의 조각이 내려오고, 바닥에는 마치 오뚝이와 같이 기울어질지언정 결코 쓰러지지는 않는 조각이 우뚝 서 있을 것이다. 올 연말까지 리움미술관에서 대대적인 개인전을 선보이고 있는 그는 내년 3월, 그 행보를 이어 자신만의 회화 언어를 다양한 매체로써 확장해 나가고자 한다. 

같은 기간 K1과 K2에서는 김윤신의 개인전이 선보인다. 국제갤러리에서 처음 선보이는 이번 전시는 1980년대 중반 아르헨티나로 이주해 40년 이상을 그곳에 뿌리내렸던 그가 한국으로 다시 터전을 옮겨 꾸리는 첫번째 전시이기에 더욱 각별한 의미를 가진다. 남미로의 이주를 통해 한국의 모더니즘에서 물리적으로 단절된 채 자신만의 독자적인 시각문법을 구축한 작가는 재료의 물성, 특히 나무 고유의 성정을 존중하며 탐구해왔다. 1970년대 후반부터 그의 작업 전반이 ‘합이합일 분이분일(合二合一 分二分一)’이라는 제목으로 포괄되는 데서 엿볼 수 있듯, 나무와 김윤신은 관조의 대상과 주체가 아닌 온전한 하나로서 기능한다. ‘서로 다른 둘이 만나 상호작용을 통해 하나가 되며, 그 합이 다시 둘로 나뉘어 각각 또 다른 하나가 된다’는 마음으로 그가 제작해온 나무조각 및 회화작품으로 전시가 다채롭게 구성될 예정이다.

5월에는 독일 출신의 사진작가 칸디다 회퍼(Candida Höfer)가 6년 만에 서울점(K2)에서 관람객을 맞이할 예정이다. 지난 2020년 부산점에서의 개인전 이후 4년 만에 열리는 이번 전시는 작가가 80세가 되는 해를 기념하기도 한다. 회퍼는 지난 50여 년의 시간 동안 사진이라는 매체를 이용해 도서관, 박물관, 공연장 등의 문화적 공공장소를 정밀한 구도와 디테일로 담아내는 데 주력해왔다. 각 화면 속 인간의 부재를 부각시킴으로써 공공기관이 상정하는 인간의 풍요로운 사회적 활동과 그 역사를 색다른 관점에서 바라보도록 유도한다. 특히 이번 전시는 그가 팬데믹 기간 동안 보수 중이던 건축물 및 과거에 작업한 장소를 재방문하여 작업한 신작들을 선보임으로써 전인류적 역경을 회생과 쇄신의 관점에서 바라보고자 하는 작가 고유의 시선을 드러낼 전망이다. 한편 그는 최근 베를린 예술 아카데미가 주최하는 ‘2024 케테 콜비츠 상(Käthe Kollwitz Prize)’의 수상자로 선정되기도 했다.

이어 5월 말 서울점(K1, K3)에서는 수퍼플렉스(SUPERFLEX)의 개인전이 열린다. 기후변화에 대해 꾸준히 목소리를 내고 있는 수퍼플렉스의 이번 전시는 2009년에 제작한 영상작품 〈Flooded McDonald’s〉에서 출발한다. 세계적인 대기업의 한 매장이 물에 잠기는 모습을 극적으로 그린 이 영상에서는 매장의 의자, 테이블, 컵 등이 포스트-아포칼립스(post-apocalypse) 상황의 주인공들이 되어 수중을 떠다닌다. 기후변화의 위협을 우리 일상 속 풍경 안으로 포섭해 만들어낸 이 드라마의 맥락을 기반으로, 수퍼플렉스는 K1과 K3 두 공간에 걸쳐 인류가 새로이 마주할 세상 속의 신작 조각 및 회화를 선보일 예정이다. 꾸준히 상승하는 해수면에 따라 언젠가 지구 표면이 물로 덮였을 때 물고기의 서식지로 기능할 수 있는 조각, 그리고 당장 당면한 전지구적 위기에도 우리가 놓지 못하는 자본에 대한 고찰을 시각화한 회화 등이 두루 소개된다.

그 사이 부산점에서는 김영나의 개인전이 개최될 예정이다. 이는 국제갤러리에서 열리는 작가의 첫 개인전으로, 그의 근작들을 살펴봄으로써 전시장 내에서 전개되는 디자인적 요소의 표현 가능성과 효용성을 탐색하고자 한다. 그래픽 디자인을 기반으로 시각예술 장르 사이에서 층위를 더하며 작업하는 김영나는 최근 작업을 통해 일상에서 쉽게 접하는 시각 언어가 캔버스, 텍스타일, 아크릴, 석고 등을 포함하는 다양한 재료의 지지체를 만났을 때 우리의 지각이나 경험에 어떠한 변화를 유발하는지에 대해 질문한다. 또한 〈SET〉, 〈Piece〉 시리즈 등 디자인적 태도에서 출발한 작가의 실험이 이미지와 바탕의 관계, 이차원과 삼차원의 경계에 대해 질문해온 회화의 역사 자체와 맞닿아 있음을 환기한다. 더 나아가, 〈Object〉 시리즈를 통해 본래의 맥락에서 벗어난 사물에 허구적 에디팅의 과정이 가미되었을 때 드러나는 흥미로운 결과물을 함께 선보인다.

8월에는 마이클 주(Michael Joo)가 서울점 및 부산점에서 개인전을 연다. 모두 신작으로 구성될 해당 전시에서 그는 촉각적인 유형의 것과 천상의 것 사이의 간극을 오가는 멀티미디어 작품 및 조각을 소개할 예정이다. 디지털 공간에서 만들어진 크리스탈 형태물과 수작업으로 정교하게 빚어낸 오브제를 결합한 이 작품들은 자연계와 인간계 간의 경계와 탄성에 대한 작가의 오랜 관심사를 이어가는 작업이다. 작가의 초기 작업에서 보이던 친밀함이나 자연적 디자인에 대한 탐구의 맥락뿐만 아니라 최근 작업에서 볼 수 있던 블록체인 및 AI에 대한 관심을 모두 담아내는 이 새로운 작품군은 디지털 혁신과 유기적 아름다움의 수렴 과정을 시각화하고자 한다.

9월에는 사회적 구조와 현상이 개인적 삶에 개입되는 일련의 사건들이 동시대 미술의 범주 안에서 병치되는 방식을 회화, 설치, 비디오, 퍼포먼스 등을 넘나들며 탐구해온 함경아의 개인전을 개최한다. 특히 〈SMS〉와 〈당신이 보는 것은 보이지 않는 것이다/다섯 개의 도시를 위한 샹들리에〉 등의 연작으로 대표되는 자수회화는 화려한 색채, 노동집약적 표면, 미학적 완성도로 표현되는 예술적 아우라의 이면에 보이지 않는 이들의 노동과 통제불가한 과정의 변수가 응축된 작업으로 잘 알려져 있다. 내년의 개인전 역시 가시적인 것과 비가시적인 것 사이를 오가며 다양한 색조의 씨실과 날실을 엮은 신작을 선보일 예정이다. 작가는 지난 2015년 국제갤러리 개인전 이후 스위스 베른 시립미술관, 독일 뒤셀도르프 아르테나 재단, 한국 서울시립미술관, 홍콩 CHAT 등 유수의 기관에서 작품을 선보여왔고 2020년에는 제1회 뉴욕 아시아 소사이어티 트리엔날레(Asia Society Triennial)에 참여한 바 있다.

11월에는 서울점 K3에 설치될 〈Moving Stillness: Mount Rainier 1979〉(1979)를 중심으로 빌 비올라(Bill Viola)의 개인전이 선보인다. 본 설치에서 공중에 ‘떠 있는’ 스크린에 투사되는 산의 이미지는 그 스크린 아래 있는 물 웅덩이에 반사되고, 물의 일렁임에 따라 산의 모습도 함께 흔들리며, 시간이 흘러서야 다시 물과 산 모두 안정을 되찾게 된다. 강직한 이미지의 산은 사실 제각기 개별적인 여러 요소들의 조건이 우연히 맞아떨어져야만 볼 수 있는 우연의 결과물인 셈이다. 작가는 이렇듯 보통은 정적이고 단단한, 시간의 기념비로서 존재하는 산을 여리고 불안정한 이미지로 제시함으로써 이미지로서의 산이 갖는 성격을 고찰하고자 한다. 빌 비올라는 1970년대에 영상이라는 매체를 둘러싼 실험의 선구자로서 후대 미디어 아트의 역사에도 주요한 발자취를 남겨 왔다. 그런 그가 제안하는 ‘흔들리는 산’의 모습을 통해 관람객들은 안정감의 함정에 대해, 또 한편으로는 시간의 축적이 건네는 안식에 대해 되짚어볼 수 있을 것이다. 

또한 같은 달 박진아가 국제갤러리 서울점에서 첫번째 개인전을 연다. 작가는 일상 속 장면을 스냅사진으로 포착한 후 이를 재구성해 회화로 옮겨내는 작업으로 알려져 있다. 2021년 부산점에서의 개인전 이후 3년 만에 열리는 이번 전시에서도 일상의 평범한 순간들을 카메라의 시점과 시간성을 경유하여 담아낸 회화 작업들을 만나볼 수 있다. 이번 전시는 특히 백스테이지의 사람과 사물들에 주목하는데, 이를테면 미술관의 전시준비 과정, 영상 촬영의 비하인드 씬, 식당의 주방 등 '관계자 외 출입금지(Staff only)' 표지가 붙은 문 뒤에서 벌어지는 일들을 작가만의 회화적 시점으로 들여다본다. 국제갤러리 레스토랑의 주방이나 부산시립미술관 커미션 벽화를 준비하며 마주친 찰나의 풍경들은 캔버스 위에서 작가와 물리적인 접촉을 거듭하며 새로운 물질성과 시공간성을 입는다.

한편 국제갤러리는 미국의 현대미술가 로니 혼이 2018년부터 2023년 사이에 제작한 〈프릭 앤 프랙스(Frick and Fracks)〉 수채화 연작을 오는 12월 31일까지 K3에서 개최한다. 〈프릭 앤 프랙스〉 연작을 통해 작가는 쌍을 이루는 것, 이중으로 만드는 것에 대한 오랜 관심을 본인 작업군의 주축을 이루는 드로잉이라는 매체로 표현한다. 국제갤러리는 또한 오는 12월 14일부터 2024년 1월 28일까지 한국의 대표적 사실주의 화가로 알려진 이광호의 개인전 《BLOW-UP》을 K1에서 개최, 작가의 신작 65여 점을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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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승호 작가 첫 번째 개인전 《IN THE BOX》

오는 2월 3일(토)부터 3월 10일(일)까지 삼청동 헬렌앤제이 갤러리에서는 2024년 첫 전시이자 정승호 작가의 첫 번째 개인전 《IN THE BOX》를 개최한다.SHB #0000_나무, 먹, 바니쉬_H 620 x W 240 x D 185 mm_2021SHB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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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 슐라이커(Nick Schleicher) 개인전 ≪Cloud Wave≫

갤러리JJ, 2024. 2. 23(금) - 3. 30(토)

“현존과 부재, 은폐와 폭로의 율동적인 교체만이 시선을 깨어 있게 한다.” –한병철, 『아름다움의 구원』 갤러리JJ는 2024년을 맞이하여 자유로운 형태의 색면추상 회화로 삶의 다양한 이야기를 전하는 미국 작가 닉 슐라이커(Nick Schleicher, …

아트앤컬처

3인전, Hello 2024!

청화랑, 2024.1.9.(화).-1.30(화)

청화랑은 24년 첫 전시로 Hello 2024! 전시를 개최한다.전시에 참여하는 세명의 작가들은 린지, 이소을, 유혜리 작가로 Young & Fresh 작가들이며. 세명의 작가들은 자연과 동물을 주제로 작업을 하고 있는데 감각적인 화풍으로 보는 이에게 신선함을…

아트앤컬처

Vicky Kim 개인전 ​《Kaput / 갈래머리》

런던에서 활동하는 김성은(Vicky Kim) 작가는 《Kaput》와 《갈래머리》라는 이중 제목으로 갤러리 조선과 함께 두 번째 개인전을 개최한다. 판화 기반의 신작 시리즈가 주를 이루는 이번 전시는 제스처, 행동의 흔적를 모티브로 하여, 노동, 이미지 생산, 예술적 표…

아트앤컬처

국제갤러리와 리만머핀, 한국 1세대 여성 조각가 김윤신과 공동 소속 계약

국내외를 막론하고 김윤신 작가가 상업 갤러리와 손잡는 건 이번이 처음

국제갤러리가 리만머핀과 함께 한국 1세대 여성 조각가 김윤신(b. 1935)과의 공동 소속 계약을 체결한다. 지난 40여 년간 한국작가의 국제 무대 진출을 위한 통로와 지지기반 구축에 힘써온 국제갤러리, 그리고 전 세계 4개의 도시에서 각국 작가들을 소개하는 데 중추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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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건축가 드로잉전 思惟 사유

2024년 25명의 건축가가 선보이는 드로잉 작업

건축가들의 예술적 드로잉 작업을 선보이는 전시가 토포하우스에서 1월 24일(수)부터 2월 8일(목)까지 열린다.전이서 CHUN YSEO, Da Sein, East, 종이 위 목탄, 750*330 (액자사이즈 850*430),2020     …

신은향

미디어 아티스트 권현진 개인전 《☒☒☒ : Pierced Body》 개최

독일 출신 미디어 아티스트 권현진 작가가 선보이는 모니터 아트(monitor art)

독립예술공간 '아트 포 랩'은 2024년의 첫 단추를 꿰는 전시로 권현진 작가의 개인전 《☒☒☒ : Pierced Body》를 오는 1월 20일부터 2월 4일까지 개최한다. 본 전시는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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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갤러리, 제2회 '아트 SG(ART SG)' 참가

국제갤러리는 오는 1월 18일부터 21일까지 싱가포르 마리나 베이 샌즈 엑스포 & 컨벤션 센터에서 개최되는 제2회 ‘아트 SG(ART SG)’에 참가한다. 지난해 성공적인 출범 후 싱가포르에 기반한 역대 최대 규모의 국제적인 아트 페어로 평가받은 ‘아트 SG’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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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우혁 개인전 《멧돼지 사냥(Die Eberjagd)》 개최

갤러리바톤, 2024년 1월 12일부터 2월 17일까지

갤러리바톤은 2024년 1월 12일부터 2월 17일까지 한남동 전시 공간에서 빈우혁(Bin Woo Hyuk, b. 1981)의 개인전 《멧돼지 사냥(Die Eberjagd)》를 개최한다. 베를린으로 이주한 이후 즐겨 찾던 공원의 정경에서 영감을 받은 작품들을 시리즈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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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앤제이 갤러리, ART SG 2024에 서용선 작가 솔로 부스로 기획

마리나 베이 샌즈 싱가포르 (10 Bayfront Ave, Singapore 018956)

ART SG 2024에서는 서용선 작가 솔로 부스로 기획하여 그의 작품을 집중 조명한다. 〈계유년〉(2015-2021)과 〈태백산 산신령〉(2015-2021)은 역사화로, 과거의 시간 속 한 장면을 담고 있다. 그러나 작가는 역사화를 그릴 때 역사적 사실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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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hiko HINO 개인전 《PORTRAITS》 개최

금산갤러리에서 오는 2024 년 1 월 16 일(화)부터 2 월 20 일(화)까지 보이지 않는 인간의 정신을 시각적으로 표현하는 Korehiko HINO 작가의 개인전 <<PORTRAITS>>를 진행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그 동안의 작가의 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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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동열 원로 작가 개인전 ‘Himalayas’ 5년 만에 개최

원로 작가 최동열의 개인전 ‘Himalayas’가 ‘스페이스 오렌지해어’에서 5년 만에 개최된다. 이번 전시는 최동열 작가의 ‘히밀라야’ 시리즈를 집대성한 전시이자 ‘스페이스 오렌지해어’의 개관전으로, 오는 13일부터 2월 28일까지 개최된다. 최동열 작가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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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서 개인전 ‘동면 冬眠 ; 쉬어가다’ 개최

자연의 회화적 공간과 치유의 순간

서울시 비영리 예술단체 느루문화예술단이 주최하고 강서구 서울홍치과거 후원하는 오래도록 느루아트 시즌3 세 번째 전시, 청년예술가 민서의 개인전이 1월 9일부터 2월 9일까지 열린다.  민서의 개인전 ‘동면 冬眠 ; 쉬어가다’는 현실 공간과 이상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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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RIKA NAKA 한국 첫 개인전 「APOCALYPSE」 개최

SH GALLERY SEOUL 에서 2024년 1월 18일 ~2월 8일

SH GALLERY SEOUL, 1월 18일 일본에서 활발히 활동하며 각광을 받고 있는 컨템포러리 아트 작가, 에리카 나카의 한국 첫 개인전 「APOCALYPSE」를 개최한다. landscape of the web #21【CODE RED】, 91 x 91c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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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로렌스 유키 리(Florence YUK-KI Lee) 개인전 <Let it sprout beneath my…

아트사이드 갤러리, 2024. 1. 26(Fri.) - 2. 24(Sat.)

아트사이드 갤러리는 1월 26일부터 2월 24일까지 일시적인 형상, 살아있는 경험, 그리고 시각적 은유를 구성하며, 일상적인 것에서부터 영감을 받아 자신의 문화적 정체성 간의 다층적인 연결을 탐구하는 미디어 작가 플로렌스 유키 리(b.1994)의 개인전<L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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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환 개인전 《Echo in the Silence》

서정아트 서울, 1월 13일부터 2월 17일까지

서정아트는 2024년 1월 13일부터 2월 17일까지 정영환 개인전 《Echo in the Silence》를 개최한다. 본 전시는 작가의 상상으로 빚은 자연의 모습을 바탕으로 심미적 안정과 위안을 주고자 탄생한 푸른 숲에 대한 이야기로 시작된다. 전시는 작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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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J Kim 개인전 《Rooms Without A View》

원앤제이 갤러리, 2023년 1월 9일 (화) - 2월 8일 (목)

“지난 15년이라는 시간 동안 수많은 호텔 방을 전전했고, 그 낯선 공간과 시간에서 느껴지는 묘한 느낌의 감정들을 사진으로  담았다. 누군가에게 보여주기 위해 찍기 시작한 사진은 아니었다. 그저 눈앞에 주어진 창문 너머의 광경을 그 어떤 기교나 멋부림 없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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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명 개인전 《THE PODO》 개최

포도 한 송이 한 송이에 담긴 감정과 미학

금산윈도우갤러리에서 오는2024년 1월 3일(수)부터 1월 22일(월)까지 올해 첫 전시로 고려명의 개인전 《THE PODO》를 진행한다. 이번 전시는 포도를 오브제로 작업한 작가의 최신작 8점을 선보인다. 작가는 피사체인 포도를 아날로그 방식으로 근접 촬영한 후 대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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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리초이, 설휘 작가의 '또 다른 선' 개인전

2024년 1월 2일~1월 29일 까지

갤러리초이(대표 김미경)가 합정동에서 2024년의 첫 전시로 1월 2일 화요일부터 1월 29일 월요일까지 설휘개인전‘또다른 선’을 개최한다. 오프닝은 1월 5일 금요일 5시이다. 이번 전시에서는 설휘 작가의 신작 21점을 선보인다.Another line 193.9 x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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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채연구소 2024년 세화전 <갑진(甲辰), 진채!> 展

강민지 김경아 김다영 김숙경 이선남 이진아 장미리 최지현 최지희 한라희 외 90여명

갤러리그림손은 1월 3일 (수) - 1월 15일 (월)1월 3일 (수) - 1월 15일 (화)1월 3일 (수) - 1월 15일 (화)까지 <진채연구소 2024년 세화전 “갑진(甲辰), 진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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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ologue & Dialogue - 대화와 상징적 매개 展

아트센터 자인제노, 1월 4일부터 28일까지

평창동에 문을 연 아트센터 자인제노의 새해를 여는 전시이자 첫 그룹전에 모든 관계의 시작인 ‘대화’를 주제로 하여 매체와 예술 과정에 대한 다양한 접근 방식을 가진 작가 10명의 작품 50여 점을 한자리에 모았다. 나와의 대화, 너와의 대화라는 전시 제목은 수행과 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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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복 개인전 《C.P. Gradations》 개최

일률적 숫자 체계에 대한 물음으로 새로운 기호를 조형하고, 학습하고, 시각예술로 확장

일률적 숫자 체계에 대한 물음으로 새로운 기호를 조형하고, 학습하고, 시각예술로 확장해 펼쳐 보이는 이성복 작가의 전시가 2023.12.27~2024.2.3까지 갤러리위에서 열린다.이성복-GN-23-20-oil-on-canvas-162-x-130-cm-2023(사진=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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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인전 《Triangular Numbers T2=3》

갤러리 자인제노에서 문수만. 성민우. 제미영 초대

갤러리 자인제노에서 올해 마지막 전시로 12월 21일부터 12월 29일까지 자르고 붙이는 과정을 통해 자신만의 회화적 표현을 구축한 제미영 작가, 주변의 흔한 풀들을 소재로 생명의 근원에 대한 유한성과 순환구조를 인간의 윤회적 삶을 은유적으로 표현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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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나무 아트큐브, <새해맞이 3인전>

이기숙, 한주은, 금영보 작가 참여

 안양시 만안구에 위치한 두나무 아트큐브에서 새해맞이 3인전을 2023.12.15 – 2024.1.30일간 개최한다.  참여 작가로는 이기숙, 한주은, 금영보 3인으로 한국의 전통 소재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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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수영 개인전 ‘보물의 정원’ 개최

혜원아트갤러리, 12월 8일(금)부터 31일(일)까지

혜원아트갤러리는 12월 8일(금)부터 31일(일)까지 서수영 개인전 ‘보물의 정원’을 개최한다. 보물의 정원 202302, 2023, 175×180, 수제 장지 위에 합금박, 석채, 먹 (사진=혜원아트갤러리) 보물의 정원 Timelessness 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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