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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ㆍ사회일반

경기주택도시공사, 전승취약 국가무형문화재 후원

道내 전승취약 국가무형문화재 3인에 2년간 전승활동후원금 3천여 만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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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후원궁시장 유세현 보유자(사진=경기주택도시공사)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지난 16일 멸실 위기에 처한 전승취약 국가무형문화재의 보전과 전승활동 지원을 위한 후원금을 한국문화재재단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GH2018년부터 2020년까지발탈(국가무형문화재 제79)보유자에게 3년간 약 3천여만원을 후원한 것을 시작으로, 2021년부터는 후원대상자를 확대하여 22년까지매듭장(국가무형문화재 제22), 석장(국가무형문화재 제64)2년간 약 3천여만원 후원했다.

 

이번에 지원할 무형문화재는 평택농악(국가무형문화재 제11-2, 평택), 서도소리(국가무형문화재 제29, 광명), 궁시장(국가무형문화재 제47, 파주), GH는 선정된 무형문화재 보유자에게 전수 공간 및 장비 유지 등을 위한 전승활동 후원금 3천여만원을 한국문화재재단을 통해 2년간 후원할 예정이다.

 

GH 김세용 사장은 현재 도내에서 3기 신도시를 비롯한 여러 개발사업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는 만큼 지역주민과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재 보존·활용사업을 진행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GH2010년 문화재청과 문화재지킴이협약을 체결하고, 다양한 문화재 보존·활용 사업을 해왔다. 이 공로를 인정받아, 2016년에는 지방공기업 최초로 문화재청장 표창을 수여 받는 등 문화재 지킴이 대표 공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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